스타크래프트 이제동, 이영호 그리고 밸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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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퍼온글임을 밝힙니다
아직도 스타크래프트 밸런스가 맞다고 생각하시는분이 있는지 궁금해서 올려봅니다
애초에 스타크래프트란 게임은 밸런스가 맞지않는 게임입니다
맵으로 밸런스를 맞춰야하고 또 맵에따라 승률이 종족간에 많이 갈리죠
쭈욱 읽어보시면 알게되실겁니다
현재 이제동은 작년이나 올해 초 위너스에서 경기 내적으로 종종 보이던 실수들.
이번 프로리그 1라운드나 위너스때 보면 "참 저런 실수를 하냐" 라는 소리가 나올법한,
그러니까 경기 내적으로 아직 발전해야할 여지가 충분히 남아있는 미완성의 선수였다면
현재 최근 이영호와의 5전제 두번을 보고 든 느낌은. 확실히 딱히 큰 실수를 꼽기 힘든,
오히려 드디어 경기 내적으로 '완전'해졌다 라는 평을 내릴수 있을 정도의 경기력으로 올라왔음.
그러니까 절대적 기량 면에서 거의 완벽에 다다랐다고 보여짐.
그런데도 이영호를 이길수 없는 것은 눈으로 스타보는 사람들 말고 직접 손으로 스타하는 사람들은 알겠지만
현재의 맵체제하에서는 이론적으로 이기는 것이 불가능한, 상대 역시 완전의 경지에 다다른 '테란'이기 때문이야.
물론 구성훈,신상문 같이 기본기 저열하거나 판단력 똥망인 b급 테란들정도야 이제동이 가지고 놀지.
그러나 이제는 이영호는 커녕 정명훈,이재호한테도 글쎄..
저그란 종족이 일꾼을 희생해서 건물을 짓고, 병력생산기지가 토스,테란보다 두배 비싼 대신 라바 시스템인것은
블리자드가 애초에 저그란 종족을 초반에 컨셉을 두고 만든 거란 이야기임.
저그 유닛들은 뮤탈과 히드라를 제외하고는 모든 전유닛들이 '밀리'유닛이야. 몸으로 부딪혀서 싸우는. 그리고 가스를 먹지.
테란은 파이어벳을 제외한 전유닛들이 '레인지'유닛이야. 원거리 유닛이란 말이지. 특히 대저그전에 있어
바이오닉의 꽃인 마린은 가스가 전혀 안들어가는 온리 미네랄 유닛.
저 레인지유닛 마린은 가격이 50원인데 25원인 저글링 두기에 죽는다. 그러나 시간이 흘러 숫자가 모이면 모일수록 대
저그전 최강병기 '메딕'이 한두기 붙는 시점부터 '레인지'유닛이 '밀리'유닛을 그냥 씹어먹어버리는 시점이 온단 말이지
압도가 아니라 그냥 "씹어 먹어버린다"는게 문제. 한마디로 시간은 테란 편이라는거야.
50원짜리 마린이 한부대에 메딕좀 붙이면 저글링 세부대를 쏟아부어도 이윤면에서 테란이 이득을 보는 그 시점.
그 시점이 되기전까지 저그는 테란을 몰아붙여서 격차를 나게 해야 그제서야 공정하게, 원활하게 서로 게임이 될 수 있도록 한게 애초에 블리자드가 정했던 테저전의 컨셉이다.
자. 그러나 현재 맵체제는 어떠한가.
마린>저글링의 상성역전이 너무나도 스무스하게 이루어지도록 지형상 본진 '입구'를 만들어준것도 모자라 앞마당도 편하게 먹으라고
앞마당 지형도 좁혀줬으며 요새는 아예 원서플 원배럭으로 틀어막히는 지형까지 나오고 있지.
블리자드 스타1 개발자가 현재 맵체제 보면 기겁을 할거다.
저그가 왜 테란전을 하면 가스가스 노래를 부르는가. 바로 저 마린>저글링의 상성 역전이 너무나도 스무스하게 이루어
지는, 있는대로 입구를 좁히고 더블하기 쉽게 천연의 앞마당 요새는 기본으로 깔고가는 현재 맵들때문에
테란의 미네랄 유닛인 마린을 한차원 더 고테크인 가스유닛 '러커'를 사용해서 막는수밖에 없어. 그런데 입구막고 거의
공짜더블 하는 테란들. 거기다 단 1초도 쉬지 않는 배럭등 갈수록 향상되는 테란게이머들의 생산력과 컨트롤로 본진,앞
마당 투가스 먹는 저그에서는 그 쏟아지는 마메물량을 저글링러커로도 감당할수 없는 지경이 된거야.
요새 저그게이머들이 "저글링 러커 안돼요. 누가 써요 요새"이렇지 다들? 옛날에 테란이 더블 쉽게 안되던 맵만 해도 저
럴이 기본 정석빌드이던 시절이 있었어. 그런데 최연성 등장 후로 꽁짜더블맵이 쏟아지면서 저럴은 필패 전략이 된거
야. 투가스 저럴로는 입구막고 편하게 메딕붙이면서 유닛조합 상성 역전시키고 나오는 마메부대들을 감당할수가 없었
던 거지.
그리고 원래 저테전은 거기서 끝났어야 했다. 차라리 꽁짜 떠블맵 앞으로 못나오게, 다시 원초적으로 저럴싸움할수있
는 맵들로 돌아갈수 있도록 차라리 저그들이 거기서 다 뒈지는게 진정한 저그의 미래를 위해서는 그길이 옳았던거야.
서경종의 뮤짤 발견은 어떻게보면, 최근 몇년동안은 저그에게 축복이 되었을지언정, 그로인해 저럴 안돼도 저그가 살수있는
방법이 있구만 이라는 생각을 심어주어 여전히 편한 더블맵을 유지할수 있게한 저주가 되어 돌아온거다.
뮤짤은 원래 블리자드에서 의도한 것이 아닌, 한마디로 버그를 이용한 기형적 전투무기지. 뮤짤이 아닌 현재의 더블 공
짜로 주는 맵이 기형이라고 생각되게 해서 원초적이었던 초창기 맵으로 돌아가는게 저그의 진정한 미래를 위해서는 옳았던 방법이야.
괜히 뮤짤때문에 한 3.4년 벌어먹다가, 뮤짤 안되게 막으니까 '원래부터 테란에게 필패일수밖에 없었던' 과거 구도로
너무 당연하게 돌아온거지 현재는.
테란이 쉽게 더블을 할수있게 천연 요새지형을 만들어준다면 말야. 저그도 아예 가스 하나를 본진에 더 파야 싸움이 되
지.테란의 기본 유닛인 미네랄만 드는 마린을 상대하려면 저그는 가스만 존나게 들어가는 러커에 뮤탈에 디파를 써야
상대가 되는데 (저글링은 쌓여가는 마메 앞에선 그냥 레기니까)
왜 저그만 3가스를 먹기위해 멀리 나가서 멀티하고 항상 거기 지키네 마네에 사활을 걸어야 하는 운명인가.
테란 더블 쉬우라고 앞마당 좁혀줬으면, 그래서 미네랄만 드는 개사기 레인지유닛조합 마린느님들을 고테크 유닛인 러
커로 저그도 기본 싸움이 될 수 있게, 공평하게 바로 본진 센터 말고 조금 멀찍이 삼햇 필 자리에 가스 하나 놓아주어야
정상적인 싸움이 되는것이 아니겠는가.
그게 싫으면 테란 꽁더블 못하게 입구 뚫어놓든지. 둘중 하나를 해야지 어이 맵퍼들?? 벌레들이 우승하는게 보기 싫은 협회 관계자님들??
아무튼 레어 단계에서 저글링 럴커로는 마린메딕과 스타최강의 사기유닛 탱크 저 쓰리 레인지 유닛 조합에 저그의 밀
리 유닛들은 그냥 쓰레기일뿐. 그나마 한줄기 구세주인 디파느님 없으면 감히 달려들 엄두도 못내는...
이제동 하이브 중독이라고 욕하지 마라. 디파 느님 없으면 저그 레기 유닛들로는, 현 돼지맵 체제하에서 문걸어잠그고
자원퍼먹을대로 퍼먹고 진출하는 레인지사기유닛느님 상대로는 아예 접근이 불가능해.
여기서 한가지 더 슬픈 사실은 말이지. 다음 시즌 맵들 역시 토스를 위한 맵구성이란 소리다.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느냐
면 말이지. 저테전에 있어서 이번시즌과 또 똑같은 양상일거란 말임.
참 불쌍하게도 저그는 테란전과 토스전에 있어서 저그에게 유.불리한 요소들이 완벽히 일치해서 토스전이 불리한 맵이
면 테란전 역시 불리해.
왜냐하면 토스도 테란과 똑같은 이유로 앞마당을 최대한 좁히고, 저그의 3가스를 저지하도록 3멀티는 개방형으로 놓는
것이 토스에게 유리하게 작용하거든.
테란은 저그전이 유리한 맵이면 토스전에도 유리해. 토스는 저그전에서 이점을 가지는 요소들과 테란전에서 이점을 가지는 요소들이 서로 반비례야.
한마디로 저프전에서 토스살리자고 토스맵을 만들면 테프에서는 오히려 그 요소들이 모두 토스에게 부메랑으로
날아오는 요소로 역전이 되지만
테란은 저그전이 유리한 맵이면 토스전도 좋고. 이점을 가지는 요인들이 저그.토스 상대로 모두 일치하니까 테란은 진짜 축복받은 종족이로세.
올시즌 맵들은 사실 테란이 아니라 '토스'를 살리기 위한 맵들이였어. 저프전에서 토스 살리기 위해 더블넥 쉬우라고 입
구 최대한 쫍히고 저그 3멀티 수비 어렵게 구멍 뻥뻥 뚫고 말이야. ex)오드아이. 폴라리스랩소디. 매치포인트
그런데 토스들은 저맵들에서 정작 저그를 못만나고 테란들한테 떨어진거지. 뭐 당연한 소리지만 오히려 저 요소들은
테란전에서 토스에게 부메랑으로 돌아오니까.
그리고 테란들은 어부지리로 저 요소들을 모두 주서먹은, 저테전에서는 슈퍼 십테란맵으로 재태어나는 전장위에서 날아다닌거야.
다음시즌 맵들 보니. 여저히 저프전에서 토스를 살리기 위한 맵들이 많이 보이는군. 그말은 즉, 저테전 역시 올해처럼
똥망일거라는 거야.
이제동에게 진심으로 테란 전향을 추천한다. 스타'보는' 사람들 말고 '하는'사람들만 알겠지만 순수실력은 이제동이 정
말 역대최강이라는거 뭐 굳이 따로 말안해도 알겠지.
이제동 제발. 그맵들 끼고도 '맵이 나쁜지 모르겠다'라고 하는이 멍텅구리 놈아. 그냥 테란으로 전향해서 테란의 사기성
을 몸소 보여줘라. 홍진호가 테란했으면 스타 멸망했다는 것을 니가 직접 증명해줘라. 진호는 공군에 있어서 겜 너무 오
래 쉬었드라. 니가 보여줘야 한다.
이상 퍼온글이였습니다
자꾸 디파일러 언급하시는분들때문에 추가합니다
테저전양상을보면 저글링 초반견제가 맵으로인해 완벽히 막히게되면서
럴커나 뮤탈을 빠르게 가야합니다
럴커를 가게될경우 럴커가 나오고 조금 후에 배슬이 뜨게되고 뮤탈은 좀더 빨리뜨는데
그마저도 마린에겐 전혀 상대가 안됩니다
그렇게 스탑럴커, 쌈싸먹기, 언덕럴커 별 쇼를 다해서 테란의 한방을 조금씩 억눌러주게되면
드디어 디파일러를 뽑을수있는 상황이 옵니다
그런데 그전까지 배슬을 꾸준히 모아왔던 테란은 이레디 걸어주면서 디파일러
꼴같잖게 생각합니다. 스웜이 펴지면 뒤로빼면됩니다 마린 이동속도 저글링과 같습니다
전혀 싸먹힐이유가없다이거죠. 즉 배슬이 떠있을경우는 디파일러는 온리 수비용도
배슬이 전무할경우 드디어 공격무기로 쓸수있다는것인데 이마저도
시즈탱크라는 존재때문에 럴커가 스웜안에 안착해도 죽는경우 다반사입니다
또 파이어뱃은 스웜에관계없이 저글링을 시원하게 녹여줄수있습니다
디파일러가 사기처럼생각하신다면 배슬을 꾸준히 못모아준 자신의 운영을 탓하시길바랍니다
따로 울트라를 언급하지않은것은 울트라가 나와도 탱크배슬 아주조금씩이라도 모아줬으면
상대할수있을뿐아니라 울트라 뽑을정도의 멀티를 허용했다는건 이미 동실력대가 아니란증거입니다
-덧- 절대 어느 한쪽으로 유리한 상황으로 적지않았습니다
먼저 퍼온글임을 밝힙니다
아직도 스타크래프트 밸런스가 맞다고 생각하시는분이 있는지 궁금해서 올려봅니다
애초에 스타크래프트란 게임은 밸런스가 맞지않는 게임입니다
맵으로 밸런스를 맞춰야하고 또 맵에따라 승률이 종족간에 많이 갈리죠
쭈욱 읽어보시면 알게되실겁니다
현재 이제동은 작년이나 올해 초 위너스에서 경기 내적으로 종종 보이던 실수들.
이번 프로리그 1라운드나 위너스때 보면 "참 저런 실수를 하냐" 라는 소리가 나올법한, 그러니까 경기 내적으로 아직 발전해야할 여지가 충분히 남아있는 미완성의 선수였다면 현재 최근 이영호와의 5전제 두번을 보고 든 느낌은. 확실히 딱히 큰 실수를 꼽기 힘든, 오히려 드디어 경기 내적으로 '완전'해졌다 라는 평을 내릴수 있을 정도의 경기력으로 올라왔음. 그러니까 절대적 기량 면에서 거의 완벽에 다다랐다고 보여짐. 그런데도 이영호를 이길수 없는 것은 눈으로 스타보는 사람들 말고 직접 손으로 스타하는 사람들은 알겠지만 현재의 맵체제하에서는 이론적으로 이기는 것이 불가능한, 상대 역시 완전의 경지에 다다른 '테란'이기 때문이야. 물론 구성훈,신상문 같이 기본기 저열하거나 판단력 똥망인 b급 테란들정도야 이제동이 가지고 놀지. 그러나 이제는 이영호는 커녕 정명훈,이재호한테도 글쎄.. 저그란 종족이 일꾼을 희생해서 건물을 짓고, 병력생산기지가 토스,테란보다 두배 비싼 대신 라바 시스템인것은 블리자드가 애초에 저그란 종족을 초반에 컨셉을 두고 만든 거란 이야기임. 저그 유닛들은 뮤탈과 히드라를 제외하고는 모든 전유닛들이 '밀리'유닛이야. 몸으로 부딪혀서 싸우는. 그리고 가스를 먹지. 테란은 파이어벳을 제외한 전유닛들이 '레인지'유닛이야. 원거리 유닛이란 말이지. 특히 대저그전에 있어 바이오닉의 꽃인 마린은 가스가 전혀 안들어가는 온리 미네랄 유닛. 저 레인지유닛 마린은 가격이 50원인데 25원인 저글링 두기에 죽는다. 그러나 시간이 흘러 숫자가 모이면 모일수록 대 저그전 최강병기 '메딕'이 한두기 붙는 시점부터 '레인지'유닛이 '밀리'유닛을 그냥 씹어먹어버리는 시점이 온단 말이지 압도가 아니라 그냥 "씹어 먹어버린다"는게 문제. 한마디로 시간은 테란 편이라는거야. 50원짜리 마린이 한부대에 메딕좀 붙이면 저글링 세부대를 쏟아부어도 이윤면에서 테란이 이득을 보는 그 시점. 그 시점이 되기전까지 저그는 테란을 몰아붙여서 격차를 나게 해야 그제서야 공정하게, 원활하게 서로 게임이 될 수 있도록 한게 애초에 블리자드가 정했던 테저전의 컨셉이다. 자. 그러나 현재 맵체제는 어떠한가. 마린>저글링의 상성역전이 너무나도 스무스하게 이루어지도록 지형상 본진 '입구'를 만들어준것도 모자라 앞마당도 편하게 먹으라고 앞마당 지형도 좁혀줬으며 요새는 아예 원서플 원배럭으로 틀어막히는 지형까지 나오고 있지. 블리자드 스타1 개발자가 현재 맵체제 보면 기겁을 할거다. 저그가 왜 테란전을 하면 가스가스 노래를 부르는가. 바로 저 마린>저글링의 상성 역전이 너무나도 스무스하게 이루어 지는, 있는대로 입구를 좁히고 더블하기 쉽게 천연의 앞마당 요새는 기본으로 깔고가는 현재 맵들때문에 테란의 미네랄 유닛인 마린을 한차원 더 고테크인 가스유닛 '러커'를 사용해서 막는수밖에 없어. 그런데 입구막고 거의 공짜더블 하는 테란들. 거기다 단 1초도 쉬지 않는 배럭등 갈수록 향상되는 테란게이머들의 생산력과 컨트롤로 본진,앞 마당 투가스 먹는 저그에서는 그 쏟아지는 마메물량을 저글링러커로도 감당할수 없는 지경이 된거야. 요새 저그게이머들이 "저글링 러커 안돼요. 누가 써요 요새"이렇지 다들? 옛날에 테란이 더블 쉽게 안되던 맵만 해도 저 럴이 기본 정석빌드이던 시절이 있었어. 그런데 최연성 등장 후로 꽁짜더블맵이 쏟아지면서 저럴은 필패 전략이 된거 야. 투가스 저럴로는 입구막고 편하게 메딕붙이면서 유닛조합 상성 역전시키고 나오는 마메부대들을 감당할수가 없었 던 거지. 그리고 원래 저테전은 거기서 끝났어야 했다. 차라리 꽁짜 떠블맵 앞으로 못나오게, 다시 원초적으로 저럴싸움할수있 는 맵들로 돌아갈수 있도록 차라리 저그들이 거기서 다 뒈지는게 진정한 저그의 미래를 위해서는 그길이 옳았던거야. 서경종의 뮤짤 발견은 어떻게보면, 최근 몇년동안은 저그에게 축복이 되었을지언정, 그로인해 저럴 안돼도 저그가 살수있는 방법이 있구만 이라는 생각을 심어주어 여전히 편한 더블맵을 유지할수 있게한 저주가 되어 돌아온거다. 뮤짤은 원래 블리자드에서 의도한 것이 아닌, 한마디로 버그를 이용한 기형적 전투무기지. 뮤짤이 아닌 현재의 더블 공 짜로 주는 맵이 기형이라고 생각되게 해서 원초적이었던 초창기 맵으로 돌아가는게 저그의 진정한 미래를 위해서는 옳았던 방법이야. 괜히 뮤짤때문에 한 3.4년 벌어먹다가, 뮤짤 안되게 막으니까 '원래부터 테란에게 필패일수밖에 없었던' 과거 구도로 너무 당연하게 돌아온거지 현재는. 테란이 쉽게 더블을 할수있게 천연 요새지형을 만들어준다면 말야. 저그도 아예 가스 하나를 본진에 더 파야 싸움이 되 지.테란의 기본 유닛인 미네랄만 드는 마린을 상대하려면 저그는 가스만 존나게 들어가는 러커에 뮤탈에 디파를 써야 상대가 되는데 (저글링은 쌓여가는 마메 앞에선 그냥 레기니까) 왜 저그만 3가스를 먹기위해 멀리 나가서 멀티하고 항상 거기 지키네 마네에 사활을 걸어야 하는 운명인가. 테란 더블 쉬우라고 앞마당 좁혀줬으면, 그래서 미네랄만 드는 개사기 레인지유닛조합 마린느님들을 고테크 유닛인 러 커로 저그도 기본 싸움이 될 수 있게, 공평하게 바로 본진 센터 말고 조금 멀찍이 삼햇 필 자리에 가스 하나 놓아주어야 정상적인 싸움이 되는것이 아니겠는가. 그게 싫으면 테란 꽁더블 못하게 입구 뚫어놓든지. 둘중 하나를 해야지 어이 맵퍼들?? 벌레들이 우승하는게 보기 싫은 협회 관계자님들?? 아무튼 레어 단계에서 저글링 럴커로는 마린메딕과 스타최강의 사기유닛 탱크 저 쓰리 레인지 유닛 조합에 저그의 밀 리 유닛들은 그냥 쓰레기일뿐. 그나마 한줄기 구세주인 디파느님 없으면 감히 달려들 엄두도 못내는... 이제동 하이브 중독이라고 욕하지 마라. 디파 느님 없으면 저그 레기 유닛들로는, 현 돼지맵 체제하에서 문걸어잠그고 자원퍼먹을대로 퍼먹고 진출하는 레인지사기유닛느님 상대로는 아예 접근이 불가능해. 여기서 한가지 더 슬픈 사실은 말이지. 다음 시즌 맵들 역시 토스를 위한 맵구성이란 소리다.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느냐 면 말이지. 저테전에 있어서 이번시즌과 또 똑같은 양상일거란 말임. 참 불쌍하게도 저그는 테란전과 토스전에 있어서 저그에게 유.불리한 요소들이 완벽히 일치해서 토스전이 불리한 맵이 면 테란전 역시 불리해. 왜냐하면 토스도 테란과 똑같은 이유로 앞마당을 최대한 좁히고, 저그의 3가스를 저지하도록 3멀티는 개방형으로 놓는 것이 토스에게 유리하게 작용하거든. 테란은 저그전이 유리한 맵이면 토스전에도 유리해. 토스는 저그전에서 이점을 가지는 요소들과 테란전에서 이점을 가지는 요소들이 서로 반비례야. 한마디로 저프전에서 토스살리자고 토스맵을 만들면 테프에서는 오히려 그 요소들이 모두 토스에게 부메랑으로 날아오는 요소로 역전이 되지만 테란은 저그전이 유리한 맵이면 토스전도 좋고. 이점을 가지는 요인들이 저그.토스 상대로 모두 일치하니까 테란은 진짜 축복받은 종족이로세. 올시즌 맵들은 사실 테란이 아니라 '토스'를 살리기 위한 맵들이였어. 저프전에서 토스 살리기 위해 더블넥 쉬우라고 입 구 최대한 쫍히고 저그 3멀티 수비 어렵게 구멍 뻥뻥 뚫고 말이야. ex)오드아이. 폴라리스랩소디. 매치포인트 그런데 토스들은 저맵들에서 정작 저그를 못만나고 테란들한테 떨어진거지. 뭐 당연한 소리지만 오히려 저 요소들은 테란전에서 토스에게 부메랑으로 돌아오니까. 그리고 테란들은 어부지리로 저 요소들을 모두 주서먹은, 저테전에서는 슈퍼 십테란맵으로 재태어나는 전장위에서 날아다닌거야. 다음시즌 맵들 보니. 여저히 저프전에서 토스를 살리기 위한 맵들이 많이 보이는군. 그말은 즉, 저테전 역시 올해처럼 똥망일거라는 거야. 이제동에게 진심으로 테란 전향을 추천한다. 스타'보는' 사람들 말고 '하는'사람들만 알겠지만 순수실력은 이제동이 정 말 역대최강이라는거 뭐 굳이 따로 말안해도 알겠지. 이제동 제발. 그맵들 끼고도 '맵이 나쁜지 모르겠다'라고 하는이 멍텅구리 놈아. 그냥 테란으로 전향해서 테란의 사기성 을 몸소 보여줘라. 홍진호가 테란했으면 스타 멸망했다는 것을 니가 직접 증명해줘라. 진호는 공군에 있어서 겜 너무 오 래 쉬었드라. 니가 보여줘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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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퍼온글이였습니다 자꾸 디파일러 언급하시는분들때문에 추가합니다 테저전양상을보면 저글링 초반견제가 맵으로인해 완벽히 막히게되면서 럴커나 뮤탈을 빠르게 가야합니다 럴커를 가게될경우 럴커가 나오고 조금 후에 배슬이 뜨게되고 뮤탈은 좀더 빨리뜨는데 그마저도 마린에겐 전혀 상대가 안됩니다 그렇게 스탑럴커, 쌈싸먹기, 언덕럴커 별 쇼를 다해서 테란의 한방을 조금씩 억눌러주게되면 드디어 디파일러를 뽑을수있는 상황이 옵니다 그런데 그전까지 배슬을 꾸준히 모아왔던 테란은 이레디 걸어주면서 디파일러 꼴같잖게 생각합니다. 스웜이 펴지면 뒤로빼면됩니다 마린 이동속도 저글링과 같습니다 전혀 싸먹힐이유가없다이거죠. 즉 배슬이 떠있을경우는 디파일러는 온리 수비용도 배슬이 전무할경우 드디어 공격무기로 쓸수있다는것인데 이마저도 시즈탱크라는 존재때문에 럴커가 스웜안에 안착해도 죽는경우 다반사입니다 또 파이어뱃은 스웜에관계없이 저글링을 시원하게 녹여줄수있습니다 디파일러가 사기처럼생각하신다면 배슬을 꾸준히 못모아준 자신의 운영을 탓하시길바랍니다 따로 울트라를 언급하지않은것은 울트라가 나와도 탱크배슬 아주조금씩이라도 모아줬으면 상대할수있을뿐아니라 울트라 뽑을정도의 멀티를 허용했다는건 이미 동실력대가 아니란증거입니다 -덧- 절대 어느 한쪽으로 유리한 상황으로 적지않았습니다 |
#스타크래프트 이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