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너무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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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너무너무 싫어요
일단 엄마랑은 성향 자체도 잘 안맞고 엄마는 회사 다니거든요? 그래서 종종 재택근무 할 때가 있는데 ㅅㅂ 왜그러는지는 모르겠는데 자꾸 고집하면서 맨날 제방에서 해요
물론 재택 제 방 빌려서 좀 할 수 있죠 근데 맨날 쓰레기며 제 물건이며 노트북이며 충전기며 다 써놓고 제대로 놓지도 않고 제 충전기는 맘대로 다 빼면서 노트북 충전 다 됐는데도 절대 정리안하구요 펜은 항상 제께 좋다고 막 쓰는데 몇시간을 잉크 다 마르게 뚜껑도 안닫아놔요 이런 사소한게 너무 많이 쌓여서 정리하는거에 진짜 예민해졌거든요 원래는 더 심했는데 계속 싸우고 제가 닦달하니까 그나마 이렇게 됐어요 일단 이게 싸움의 발단은 아닌데 진짜 원인은요 제가 몸에 열도 좀 많은 편이고 아토피랑 비염 있어서 계절 바뀌면 알러지도 한동안 좀 심해요
근데 오늘 학원 가기 직전에 막 눈에 엄청 올라온거에요
그래서 가뜩이나 짜증나고 피곤하고 컨디션도 안좋은데
재택하면서 쌓아논 쓰레기 펜 충전기 이런게 눈에 너무 거슬려서 막 뭐라하다가 엄마는 또 갑자기 옷이 너무 얇다 이지랄을 떨면서 계속 신경을 긁는거에요 그래서 그냥 좀 기분 잡치고 어떻게 나가려고 했는데 제가 나가면서 너무 짜증나서 혼잣말로 존나 조용히 ’ㅆㅂ..‘ 이러면서 나갔거든요 근데 갑자기 엄마가 혼자 방에 있다가 듣고 빡돌아서 제 머리끄댕이 잡고 현관에서 신발 신고있는 저를 막 때리고 ( 손 아니고 신발 신을 때 쓰는 엄청 길고 딱딱한걸로) 고래고래 소리지르면서 급발진 하는거에요 신발 신은채로 머리 엉망 다 돼서 끌려온 저는 같이 소라지르면서 싸웠는데 갑자기 존나 짜증나지는 거죠 나 알러지 요즘 엄청 심하고 지금 힘들어서 컨디션 안좋은거도 다 알면서 자꾸 짜증나게 하다가 왜 지혼자 빡돌아서 지혼자 학원 가라 마라 하고 앞으로 내 노트북 쓰고 내 옷 같이 입지마 이지랄 하는데 그러면서 제방에서 노트북 쳐쓰고 있고………그래서 학원 못 가고 지금 방에 틀어박혀 있어요 ㅅㅂ
아무튼 이건 오늘 일이고 평소에도 진짜 싫은점은 엄마가 원래 평소에 저한테 관심없고 학교일도 잘 안챙겨줘요
그러면서 좀 있으면 중학생이라고 학원을 엄청 보내대는거에요 솔직히 하나 정도 더 다니는건 상관 없었어요
근데 어쩌다보니까 월화수목금토일을 쉬지도 않고 다 다니게 된거에요 학원도 다 대형이고 빡세서 숙제 할 시간도 부족한데 일요일에는 1시에 논술 있거든요? 근데 제가 교회를 어렸을 때 부터 억지로 다니고 있단 말이에요 솔직히 요즘에 너무 가기도 싫고 신앙도 없는 서이비에 시간낭비하는 기분이라 존나 힘들고 귀찮았는데 끝나면 12시 20분이에요 ㅅㅂ 그러면서 논술은 추가하는데 교회는 절대 안빼주고 망할 교회 때문에 학원 가기전에 밥도 못먹고 두시간 반 동안 쳐박혀 있게 생겼다니까요?????
또 항상 뭔가 조건을 걸고 빡빡하게 굴어요 제가 사고싶은게 있었는데 좀 있으면 졸업하기도 하고 크리스마스라 사달라고 했거든요 근데 무작정 사달라고 하기에는 전적도 있고 쫌 쫄려서 제가 조금만 보태겠다고 했어요 그랬더니 ‘나는 사줄마음이 없는데? ㅋ’ 이지랄하면서 존나 뻔뻔한 표정으로 엎드려서 잡지 보는거 있죠?? 그래서 좀만 보태서 사주면 안되냐 하니까 너 돈 많잖아 이러는거에요 솔직히 저 아직 학생이라 돈도 없고 용돈도 존나 짜게받는단 말이에요 이러는게 한두번이 아니에요 먄날 무ㅓ 사달라고 할 때 마다 이 말 한다니까요?? 심지어 항상 뭐 살 때는 무조건 제가 반 이상 보태요 최근에 옷 말고는 제가 사고싶은거 100% 엄마 돈으로 산적이 거의 없어요
너 요즘에 뭐 많이 사줬잖아 이러는데 제가 머리 끄댕이를 잦아당기고 싶었어요 정말..이거 말고도 정떨어지는거 20개는 더 적을 수 있는데 이미 너무 길어서 좀 줄일게요
아무튼 이런 부모같지도 않은 엄마가 너무 좆같고 싫은데 엄마를 몰래 존나 짜증나게 골려먹는다던지 복수한다던지 반항 같은거 할 좋은 방벚 없을까요??? ㅠㅠ
일단 엄마랑은 성향 자체도 잘 안맞고 엄마는 회사 다니거든요? 그래서 종종 재택근무 할 때가 있는데 ㅅㅂ 왜그러는지는 모르겠는데 자꾸 고집하면서 맨날 제방에서 해요
물론 재택 제 방 빌려서 좀 할 수 있죠 근데 맨날 쓰레기며 제 물건이며 노트북이며 충전기며 다 써놓고 제대로 놓지도 않고 제 충전기는 맘대로 다 빼면서 노트북 충전 다 됐는데도 절대 정리안하구요 펜은 항상 제께 좋다고 막 쓰는데 몇시간을 잉크 다 마르게 뚜껑도 안닫아놔요 이런 사소한게 너무 많이 쌓여서 정리하는거에 진짜 예민해졌거든요 원래는 더 심했는데 계속 싸우고 제가 닦달하니까 그나마 이렇게 됐어요 일단 이게 싸움의 발단은 아닌데 진짜 원인은요 제가 몸에 열도 좀 많은 편이고 아토피랑 비염 있어서 계절 바뀌면 알러지도 한동안 좀 심해요
근데 오늘 학원 가기 직전에 막 눈에 엄청 올라온거에요
그래서 가뜩이나 짜증나고 피곤하고 컨디션도 안좋은데
재택하면서 쌓아논 쓰레기 펜 충전기 이런게 눈에 너무 거슬려서 막 뭐라하다가 엄마는 또 갑자기 옷이 너무 얇다 이지랄을 떨면서 계속 신경을 긁는거에요 그래서 그냥 좀 기분 잡치고 어떻게 나가려고 했는데 제가 나가면서 너무 짜증나서 혼잣말로 존나 조용히 ’ㅆㅂ..‘ 이러면서 나갔거든요 근데 갑자기 엄마가 혼자 방에 있다가 듣고 빡돌아서 제 머리끄댕이 잡고 현관에서 신발 신고있는 저를 막 때리고 ( 손 아니고 신발 신을 때 쓰는 엄청 길고 딱딱한걸로) 고래고래 소리지르면서 급발진 하는거에요 신발 신은채로 머리 엉망 다 돼서 끌려온 저는 같이 소라지르면서 싸웠는데 갑자기 존나 짜증나지는 거죠 나 알러지 요즘 엄청 심하고 지금 힘들어서 컨디션 안좋은거도 다 알면서 자꾸 짜증나게 하다가 왜 지혼자 빡돌아서 지혼자 학원 가라 마라 하고 앞으로 내 노트북 쓰고 내 옷 같이 입지마 이지랄 하는데 그러면서 제방에서 노트북 쳐쓰고 있고………그래서 학원 못 가고 지금 방에 틀어박혀 있어요 ㅅㅂ
아무튼 이건 오늘 일이고 평소에도 진짜 싫은점은 엄마가 원래 평소에 저한테 관심없고 학교일도 잘 안챙겨줘요
그러면서 좀 있으면 중학생이라고 학원을 엄청 보내대는거에요 솔직히 하나 정도 더 다니는건 상관 없었어요
근데 어쩌다보니까 월화수목금토일을 쉬지도 않고 다 다니게 된거에요 학원도 다 대형이고 빡세서 숙제 할 시간도 부족한데 일요일에는 1시에 논술 있거든요? 근데 제가 교회를 어렸을 때 부터 억지로 다니고 있단 말이에요 솔직히 요즘에 너무 가기도 싫고 신앙도 없는 서이비에 시간낭비하는 기분이라 존나 힘들고 귀찮았는데 끝나면 12시 20분이에요 ㅅㅂ 그러면서 논술은 추가하는데 교회는 절대 안빼주고 망할 교회 때문에 학원 가기전에 밥도 못먹고 두시간 반 동안 쳐박혀 있게 생겼다니까요?????
또 항상 뭔가 조건을 걸고 빡빡하게 굴어요 제가 사고싶은게 있었는데 좀 있으면 졸업하기도 하고 크리스마스라 사달라고 했거든요 근데 무작정 사달라고 하기에는 전적도 있고 쫌 쫄려서 제가 조금만 보태겠다고 했어요 그랬더니 ‘나는 사줄마음이 없는데? ㅋ’ 이지랄하면서 존나 뻔뻔한 표정으로 엎드려서 잡지 보는거 있죠?? 그래서 좀만 보태서 사주면 안되냐 하니까 너 돈 많잖아 이러는거에요 솔직히 저 아직 학생이라 돈도 없고 용돈도 존나 짜게받는단 말이에요 이러는게 한두번이 아니에요 먄날 무ㅓ 사달라고 할 때 마다 이 말 한다니까요?? 심지어 항상 뭐 살 때는 무조건 제가 반 이상 보태요 최근에 옷 말고는 제가 사고싶은거 100% 엄마 돈으로 산적이 거의 없어요
너 요즘에 뭐 많이 사줬잖아 이러는데 제가 머리 끄댕이를 잦아당기고 싶었어요 정말..이거 말고도 정떨어지는거 20개는 더 적을 수 있는데 이미 너무 길어서 좀 줄일게요
아무튼 이런 부모같지도 않은 엄마가 너무 좆같고 싫은데 엄마를 몰래 존나 짜증나게 골려먹는다던지 복수한다던지 반항 같은거 할 좋은 방벚 없을까요??? ㅠㅠ
#엄마가 너무 싫어요 #엄마가 너무 짜증나요 #엄마가 너무 싫어 더쿠 #엄마가 너무 멍청해요 #엄마가 너무 예뻐서 #엄마가 너무 좋아요 #엄마가 너무 답답 #엄마가 너무 무서워요 #엄마가 너무 보고 싶어요 #엄마가 너무 불쌍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