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루스 밸류

이건 모든원딜이 공통적으로 갖는 딜레마인데요

후반가서 딜러도 템이 갖춰지면 어느정도 탱킹력이 보장됩니다 대지드래곤이라던지 배리어라든지

반면에 원딜은 딱히 그럴만한 보호수단이 없어요 더군다나 바루스는 뚜벅이임

간다고 해봤자 가엔 초시계?정도라서 극후반겜으로가면 원딜이 아무것도못하고 죽는경우가 많아서 그렇습니다

우선 후반에 약한 원딜은 없습니다. 다만 다른 챔피언에 비해 안좋다는 말이에요.

우선 바루스는 평타 3스택에 WQ를 써야 딜이 잘나오는데 평타를 위해 뚜벅이가 앞무빙을 쳐야합니다.

하지만 상대방의 접근을 대처할 수단이 적습니다. 시전속도가 느린 E 슬로우나 궁극기를 날려야겠죠.

Q의 사거리는 길지만 차징이 필요하기에 딜로스가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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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명타 원딜은 후반에 평타 한대한대가 준스킬급 딜을 넣고 원딜템중에 온힛템이 많은데

바루스는 온힛스킬이 없고 스킬도 자주 써야해서 쿨감도 중요하다보니 치명타템을 잘 안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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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관 : 후반에도 포킹 잘함. 방관템 주르륵 구매하면서 효율이 떨어짐. 공속 때문에 미니언으로 패시브를 채워야 한다는 단점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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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속 : 패시브도 그렇고 공속이 빨라서 맞딜은 최강이나 후반에 힘이 쫙 빠짐. 서로 한방싸움 성향 강해졌을때 공속 빨라서 카이팅 난이도 어려운 뚜벅이 원딜만큼 맛있는 먹잇감이 없음. 구인수로 치명타 0이라 평타 한방한방이 강한것도 아님. 온힛스킬도 없고 스킬쿨도 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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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 : 궁이랑 W 원툴. W 못맞추면 긴 쿨타임 기다리는동안 무쓸모 원딜에 팀 조합도 잘 맞아야 함

우선 쉽게 설명하자면 원거리 딜러가 후반에 좋으려면 DPS가 잘 나와야 합니다. 문제는 바루스의 DPS는 일정하지 않고 논타겟 스킬의 의존하기 때문에 딜 안정성이 떨어진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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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시로 베인을 들자면 베인의 후반 캐리력이 높은 이유는 파괴적인 W 데미지 때문입니다. 그리고 W의 조건은 그저 평타 3대입니다. 반대로 바루스는 높은 DPS를 뽑아내려면 평평평 WQ를 모두 적중시켜야 하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스킬이 하나라도 엇나간다면 밸류값이 떨어지는데 여기서 차이가 발생한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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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케이틀린과 비교하자면 케이틀린도 탱커를 녹이기 힘들지만 케이틀린은 우월한 사거리 + 헤드샷으로 상대 딜러진을 일방적으로 밀어낼 수 있습니다. 그런데 바루스는 평평평WQ를 일단 맞춰야 한다는 점에서 문제가 생기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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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루스 자체가 밸류값이 떨어진다는 건 아닌데 원거리 딜러의 높은 고점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낮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