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버닝으로 비숍 육성한 입장으로 얘기 드리면
1.사냥 솔플 난이도
사냥 난이도 자체?는 크게 복잡하지 않달까요. 일단 설치기인 파운틴(복수 상태)과 에르다 파운틴, 6차 후 배울 수 있는 솔 야누스까지 있는 등 설치기 응용으론써 널 널하고요 잘만하면 제자리는 가능해지기도 합니다
그리고 사출기인 프라이엄프 페더에 범위 적당한 여러 광역 스킬 3개 이상은 가지고 있어서 나쁘진 않구
전체적인 피로도는 쓰는게 그리 복잡할 정도는 아니라 오래 하기엔 충분해요
대신 인피니티 유지 상태가 아니라면 원킬컷이 높아서 미리 벞지 세팅은 마련해야 합니다
종합적으로 설치기도 널널한데다 인피 유지만 잘하면 원킬컷도 좋고, 나름 복잡하지 않아서 오래할만한 정도입니다
2.보스 솔플 난이도
패턴 대비 유틸은 확실히 잘 지탱되어서 잘하면 좋지만 대신 그만큼 대비할 스킬 수도 많아서 구분해야 할게 있는데다 하이퍼인 '벤전스 오브 엔젤'의 복수-자애 모드 변환도 수시로 신경쓰는 점도 있구
딜도 보조직업인 점을 감안하면 쌘정도까진 아니라서 제데로 넣으려면 딜 지탱도 숙지도 엄연히 잘 신경써야 합니다.
극딜 운영 난이도를 종합한다면 중상 정도랄까요. 물론 사람마다 체감이 달라서 적응을 얼마나 되는지가 중요하죠.
물론 파티 보조역할로는 입장이 달라질거에요. 그땐 무조건 자애로 유지해야 되지만 프레이나 힐 등 다른 유틸기 타이밍을 훨 신경써야 해서 제데로 알아보고 역할 다하는게 좋을겁니다
3.재미
재미라면 역시 개인 취향 영역도 있고 체감도 달라서 장담하긴 힘들지만 앞서 말씀드린 패턴대비 유틸, 특수기 전부는 잘 갖춰져있어서 어느 보스든 생존이 좋다는 점이 이점이죠.
또 벤전스 오브 엔젤의 변화로 여러 유틸기가 딜 보완용으로 바뀌는 특성도 있고
이런점이 비숍만의 매력포인트라 이런 특징을 잘 다룬다면 나름 할만해지고 파티 유틸&보조로도 도움이 된다면 그 성취감도 챙길 수도 있구 잘맞는다면 재밌을겁니다
4.캐릭 전체적인 난이도
결정적인 난이도로 보자면 중상이지만 앞서 말씀드린대로 사냥이나 보스, 보스 솔플이나 파티 보조격으로써 입장에 따라 달라요
초반 사냥에 따라선 크게 신경쓰는 게 다양하지 않아서 나름 할만하지만 보스 땐 대비해야 하는 유틸 등 알아본 다음에 익숙해져야 하고 파티땐 더욱 타이밍과 파티 호흡 하는 등 여러 경험으로 이해해야 되는 정도로 보심 됩니다
물론 텔포 직업이라 어느정도 잘맞아야 하는 등 본인 손맛에 따라 결정되는 부분이고 직접해보지 않으면 정확하진 않아요. 일단 찍먹한 뒤에 본캐로 쭉 달릴지 직접 판단하심 될것 같습니다
5.무자본도 가능한지
우선 고점까지 안바란다면 무자본으로도 못할거야 없습니다.
앞서 말한 원킬컷이 나쁜정도가 아닌데다 크확도 매우 높아서 그리 옵션이 요구되는 정도까진 아니라서 초반 라이트하게 즐기는건 가능하지만
대신 보조로써 제데로 잡는다면 홀리블러드같이 주스탯 수치에 따라 이득되는 부분도 있어서 장비등 여러면으로 높게 잡아야 합니다
또 벞지도 크게 잡는 모법이기도 해서 유니온이나 아티팩트 등 높게 잡아야 하는 점 역시 감안아셔야 하구요.
아래 비숍에 대해 여러 영상 여럿 첨부하셨으니 시간날때 참고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