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과연 이 궁수노기를 계속 해야하는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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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비노기를 하는 33살의 남성이지만 캐릭은 하프섭에서 어여쁜 여캐릭을
키우고 있는 사람입니다.
마비노기에서 궁수가 강한건 더 설명안해도 아실테죠.
바상던전을 4인 파티맺어서 갔는데 궁수 2명이 한방에 있는 몹들을 다
쓸어버립니다. 내가 잡으려고 달려가면 어느새 궁수가 쓱삭해버리고
몹이 없습니다. (내가 잡으려는건 활질 좀 하지마라 그래도 맞을까봐 도와주려 했다는
어이없는 대답밖에는 들을수가 없었습니다. 이게 궁수의 몹스틸아니고 뭐겠어요?)
던바튼이나 반호르에서 전사와 궁수가 pvp 뜨는것을 자주 목격하는데요
전사가 파이널히트를 써도 궁수를 이기는건 한번도 못봤습니다.
게임을 접을까 몇번씩 고민도 해봤지만 나도 궁수가 돼서 억울함을 달래보자
생각하고 열심히 수련했습니다. 그래서 기존에 승리의 자이언트 여검숏타입을
입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궁수돼면 입으려고 승리의 코볼트 여검숏타입을
새로 구입했습니다.
그러나,,,어디까지나 저는 전사의 로망을 바라고 있습니다. 무슨게임을 해도
저는 칼을 들고 사냥할테지요. 그래서 마비노기에서도 레인지 마스터하고
다시금 전사의 길을 가자 마음먹었습니다. 그래도 빡신 상급던전에서는
활이 없으면 불가능하겠지요? 결국 전사+궁수가 제 희망사항였습니다.
그래서 옷도 전사용 궁수용을 함께 준비한 거니까요.
그러나,,,암만 생각해도 이건 아닙니다. 마비노기는 겉으로는 자유도를 중시한
게임이라지만 실상은 전사에서 궁수로의 전향을 강요하고 있습니다.
마비노기에는 제련 방직 블랙스미스 등등의 스킬이 쏨씨와 연관돼어 있습니다.
이들 스킬은 궁수의 데미지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죠.
데브캣 입장에선 기존 가입유저들을 상대로 돈을 많이 벌려면 계속 환생하도록
유도해야 하겠죠. 그럴려면 궁수를 강하게 만들어놓고 유저들로 하여금
궁수의 데미지와 관련됀 저들 스킬에 눈을 돌리게끔 만들어야 합니다.
그러니까 궁수는 데브캣의 밥줄인 셈이 돼겠네요.
이런 마비노기의 시스템은 누구도 어쩔수 없나봅니다.
오늘이 던전에서 대박나는 벨테인인데도 사냥하기가 싫어지네요.
궁수는 삑사리나면 죽음이고 어빌도 많이 들고 돈도 많이 깨지고 제련 방직
힘들다 이런 소리는 삼가합시다.
결과가 좋으니(그 결과란 궁수의 강함이겠죠) 다들 수련의 고통을 감내하고
궁수하려는것 아니겠어요?
끝으로 이제 질문 올립니다.
1. 앞으로 전사나 마법사계열로 상향패치됄 가능성은 전혀 없는 겁니까?
2.제가 마비를 접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앞으로 전사의 희망을 가지고 계속
게임할까요?
3.마비말고 다른게임을 접해보신 분들께 여쭤볼께요. 전사의 로망을 만끽할수
있거나 계열간(마비에는 직업의 개념이 없으므로 계열이란 표현을 썼습니다.)
밸런스가 잘 맞는 게임은 어떤게 있습니까?
마비노기를 하는 33살의 남성이지만 캐릭은 하프섭에서 어여쁜 여캐릭을
키우고 있는 사람입니다.
마비노기에서 궁수가 강한건 더 설명안해도 아실테죠.
바상던전을 4인 파티맺어서 갔는데 궁수 2명이 한방에 있는 몹들을 다
쓸어버립니다. 내가 잡으려고 달려가면 어느새 궁수가 쓱삭해버리고
몹이 없습니다. (내가 잡으려는건 활질 좀 하지마라 그래도 맞을까봐 도와주려 했다는
어이없는 대답밖에는 들을수가 없었습니다. 이게 궁수의 몹스틸아니고 뭐겠어요?)
던바튼이나 반호르에서 전사와 궁수가 pvp 뜨는것을 자주 목격하는데요
전사가 파이널히트를 써도 궁수를 이기는건 한번도 못봤습니다.
게임을 접을까 몇번씩 고민도 해봤지만 나도 궁수가 돼서 억울함을 달래보자
생각하고 열심히 수련했습니다. 그래서 기존에 승리의 자이언트 여검숏타입을
입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궁수돼면 입으려고 승리의 코볼트 여검숏타입을
새로 구입했습니다.
그러나,,,어디까지나 저는 전사의 로망을 바라고 있습니다. 무슨게임을 해도
저는 칼을 들고 사냥할테지요. 그래서 마비노기에서도 레인지 마스터하고
다시금 전사의 길을 가자 마음먹었습니다. 그래도 빡신 상급던전에서는
활이 없으면 불가능하겠지요? 결국 전사+궁수가 제 희망사항였습니다.
그래서 옷도 전사용 궁수용을 함께 준비한 거니까요.
그러나,,,암만 생각해도 이건 아닙니다. 마비노기는 겉으로는 자유도를 중시한
게임이라지만 실상은 전사에서 궁수로의 전향을 강요하고 있습니다.
마비노기에는 제련 방직 블랙스미스 등등의 스킬이 쏨씨와 연관돼어 있습니다.
이들 스킬은 궁수의 데미지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죠.
데브캣 입장에선 기존 가입유저들을 상대로 돈을 많이 벌려면 계속 환생하도록
유도해야 하겠죠. 그럴려면 궁수를 강하게 만들어놓고 유저들로 하여금
궁수의 데미지와 관련됀 저들 스킬에 눈을 돌리게끔 만들어야 합니다.
그러니까 궁수는 데브캣의 밥줄인 셈이 돼겠네요.
이런 마비노기의 시스템은 누구도 어쩔수 없나봅니다.
오늘이 던전에서 대박나는 벨테인인데도 사냥하기가 싫어지네요.
궁수는 삑사리나면 죽음이고 어빌도 많이 들고 돈도 많이 깨지고 제련 방직
힘들다 이런 소리는 삼가합시다.
결과가 좋으니(그 결과란 궁수의 강함이겠죠) 다들 수련의 고통을 감내하고
궁수하려는것 아니겠어요?
끝으로 이제 질문 올립니다.
1. 앞으로 전사나 마법사계열로 상향패치됄 가능성은 전혀 없는 겁니까?
2.제가 마비를 접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앞으로 전사의 희망을 가지고 계속
게임할까요?
3.마비말고 다른게임을 접해보신 분들께 여쭤볼께요. 전사의 로망을 만끽할수
있거나 계열간(마비에는 직업의 개념이 없으므로 계열이란 표현을 썼습니다.)
밸런스가 잘 맞는 게임은 어떤게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