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퍼 잃어버리는 꿈해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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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해몽
아주 큰 맘 먹고 비싼 파스텔톤 점퍼, 비싼 청바지, 하얀 운동화를 샀습니다.
아이는 청소년이었고 오렌지색 점퍼를 사줬어요.
새 옷을 입고 나와서 횡단보도 앞에서 대학때 친구를 만났어요.
친구가 살은 조금 쪘지만 그대로
이름이 박미영. 인사하고 나는 개명했다고 했어요.
여하튼 친구 따라 갔는데, 친구가 오랜만에 동창 모임에 갔더라구요. 나는 갈 마음이 없어 가려는데 계속 들어가자고.
새로 생긴 거리인데 익숙한 가게들이 두어곳 보이더라구요.
어색하게 들어가서 술을 마셨는지..
다음날 신발, 바지, 점퍼가 하나도 없었어요.
집에서 옷을 입고 다시 그 가게로 왔는데, 친구는
다른 친구들과 밥 먹을건데 먹고 가자고 이동을 하는겁니다.
저는 가다가 바지랑 잃어버린 것들이 생각나서
돌아다니다 건물을 올라갔는데
막혔더라구요.
나와서 경찰에 신고하려고 전화하니 계속
안내문 반복재생만... 거기가 신호가 잘 안되는 지역이었어요.
먼저간 아이에게도 전화를 해줘야 하는데..
점퍼랑 다시 사지뭐. . 이러면서
시간만 흐르다 깼어요.
아주 큰 맘 먹고 비싼 파스텔톤 점퍼, 비싼 청바지, 하얀 운동화를 샀습니다.
아이는 청소년이었고 오렌지색 점퍼를 사줬어요.
새 옷을 입고 나와서 횡단보도 앞에서 대학때 친구를 만났어요.
친구가 살은 조금 쪘지만 그대로
이름이 박미영. 인사하고 나는 개명했다고 했어요.
여하튼 친구 따라 갔는데, 친구가 오랜만에 동창 모임에 갔더라구요. 나는 갈 마음이 없어 가려는데 계속 들어가자고.
새로 생긴 거리인데 익숙한 가게들이 두어곳 보이더라구요.
어색하게 들어가서 술을 마셨는지..
다음날 신발, 바지, 점퍼가 하나도 없었어요.
집에서 옷을 입고 다시 그 가게로 왔는데, 친구는
다른 친구들과 밥 먹을건데 먹고 가자고 이동을 하는겁니다.
저는 가다가 바지랑 잃어버린 것들이 생각나서
돌아다니다 건물을 올라갔는데
막혔더라구요.
나와서 경찰에 신고하려고 전화하니 계속
안내문 반복재생만... 거기가 신호가 잘 안되는 지역이었어요.
먼저간 아이에게도 전화를 해줘야 하는데..
점퍼랑 다시 사지뭐. . 이러면서
시간만 흐르다 깼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