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38점 맞음

수학 38점 맞음

작성일 2024.05.02댓글 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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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점수 38점을 맞아버렸습니다.. 90점 아래로 내려가지 않던 사람인데 학원도 안다니다 보니 중학생 올라와서 수업 진도를 못 따라가는것 같아요.. 아무튼 이 시험은 싸인을 받아와야하는 시험이였는데.. 솔직히 제가 많이 놀러다니긴합니다 그래서 저렇게 노는거 보면 부모님이 지가 알아서 잘 하겠지~~ 라는 마인드 이셨던것 같은데 저 어떡하죠? ㅜ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조금 거칠게 말해드리자면 그런 마인드로 계속 공부하시면 나중에 고등학생 되었을때 정말 힘드실것 같아요. 자기 성적에 문제가 있다는걸 인지하고 계심에도 공부하실 마음이 전혀 드시질 않는다면 공부말고 자신에게 맞는 다른 진로를 찾아보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지금 당장은 공부하기 너무 싫고 매일매일 놀고싶어도 나중에 다 도움되는것들밖에 없어요. 나이 있으신분들이 가장 많이 하는 후회가 학창시절에 ‘공부안한 것’인 이유가 있습니다.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성적을 받고 부모님 앞에서 당당히 보여드릴 자신의 모습을 상상해보세요!!

열공 화이팅입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사람들은 초등학교 고학년 시험중에서 몇이나 자신 있게 높은 점수를 받을지...

현재의 중학생 시험은 예전하고 다른데 본인이 시험을 본다면 얼마나 당황할지..

사교육비 투자해서 1:1 맨투맨으로 기초를 잘 쌓으면 성적이 오르는게 기본입니다.

사교육비 -> 성적

그런데 노력이 부족하거나 머리가 좋지 않다고 해야 할까요?

물론 쏟는 시간, 집중하는 시간이 짧은건 맞겠지만

건물을 공사할때 기초를 잘 쌓아야 하는것과 같이 이걸 빼놓고 이야기 하는 사람이 많아요.

이미 수업 시간에 뒤처지면 별도로 공부해야 하는데 기초가 없는 사람이 혼자서 공부를 못하기 때문에

친구의 도움을 받거나, 사교육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그런 공부들... 대학가고 졸업후 별로 쓸데가 없습니다.

현실적으로 상업계산이 더 쓸모가 많아요.

부모님께 상의하는게 최선입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안녕하세요. 충남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이버상담실입니다.

글쓴이님이 이번 시험에서 수학 점수가 너무 안 좋게 나왔군요.

기존에는 학원을 다니지 않고 혼자 공부하면서도 90점 이상을 유지했었기 때문에 이번 결과가 크게 속상하고 당황했을 것 같네요.

너무 놀란 점수에 글쓴이님이 가장 속상할 텐데 부모님의 싸인까지 받아야하니 정말 난처한 상황이네요.

고민 글을 읽어보았을 때 글쓴이님은 지금 중학생인 것 같아요.

본인도 느꼈겠지만 초등학교 수학과 중학교 수학은 정말 다르고 갑자기 어려움을 느끼는 친구들이 많아요.

즉 꾸준히 기본을 다지는 과정이 필요하지요.

기존에는 학교 수업과 집에서 스스로 과제를 풀고 공부하는 것만으로도 성적을 유지했지만 중학교 수업부터는 학원이나 온라인 수업을 병행하는 친구들이 많아진 것도 그런 이유에서 일거예요.

공부를 잘해서 좋은 성적을 받으면 부모님도 기뻐하시고 자신도 효도를 한 것 같아 뿌듯함을 느끼지만 결국 공부는 자신의 성장과 미래의 꿈을 위한 도전의 과정이어야 합니다.

중학생은 그런 마음가짐을 다시 굳세게 갔고 설계하기에 적절한 시기인 것 같아요.

글쓴이님의 20대를 그려보면서 어떤 직업으로 사회생활을 할까? 미래를 그려본다면 중간 중간 있는 스트레스나 어려움들은 이겨낼 수 있을 거예요.

우리가 종이컵 쌓기 놀이를 하듯 기초부터 하나씩 다져가면서 꾸준히 노력하는 습관을 갖는다면 예전만큼 아니 그 이상의 성적도 올릴 수 있을 거라고 말해주고 싶어요.

또 공부를 잘 하기 위해선 체력관리도 필요하다는 것도 말이죠.

제가 함께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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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뭘 어떻해요?

답이 나와았는데...

공부해서 성적올리면 됩니다.

일단 부모님 싸인 받으로 가면되고요

스스로 분노하면됩니다.

공부는 본인을 위해 하는것이지

부모님에게 좋은 성적을 보여 드리는게 아닙니다.

부모님이 성적 성적하는것은

그대가 앞으로 잘 되기를 바래서 그러는 것이지

본질적으로는 그런게 아닙니다.

애나 어른이나 스코어 에 집착하는 것은

당연한것입니다. 스스로 도 그럴 태니까

이번 수학 스쿠어에 분노 하세요

그리고 스스로에게 보여 주면 되는 거 아입니까

하면 된다라는 것을..

부모님께 보여드리고

말씀 드리세요

성적이 많이 떨어져서 기분이 안좋습니다.

집중해서 다음시험에서 100점으로 바로 끌어 올려보겠습니다.

지켜 봐주십시오.

라고 말씀 드리고

뭐라고 하시면 그냥 혼나면 됩니다.

별이 아닙니다.

주요한건 수학 성적을 끌어 올리는 것이지

부모님의 꾸중 따위가 중요하지 않습니다.

집중하시고

공부하세요

그냥 수학성적 끌어 올리며 되는

아주 심플한일입니다.

집중하세요!!!

올려나야 앞으로도 편하지

나중에 따라 가기 힘듭니다.

어떻게 하죠?

> 수학성적을 올린다!! 끝.

한번사는 인생 소중한 순간들이 많습니다.

수학 성적 올리기~~~

굿럭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저도 학원 안다닙니다 안다니지만 꾸준히 시간이 되는 요일에는 문제집을 풀었습니다 틀리면 자세히 무엇이 잘못 되었는지 말이죠 솔직히 학원 안다니는데 90점 이상이면 대단한거에요 그러니 자신을 믿고 공부하세요

수학 38점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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