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soph****님
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입니다.
soph****님의 댄스부 동아리 합격 이후, 예상치 못한 체육대회공연으로
걱정되고 두려운 마음상태를 적어준 글 잘 읽어보았어요.
soph****님이 댄스를 7년이나 배웠다면 춤실력은 검증이 이미 되었을 것 같고
무엇보다 춤추는 것을 soph****님이 많이 좋아했던 것 같아요.^^
답글로나마 댄스부의 부원으로 합격된 것 정말 축하해요!
한편, 이 댄스부에서는 무대나 공연같은 대외활동을 많이 안하는 것으로 soph****님이 알고 있어서
가입을 했었는데, 이번에 체육대회때 댄스부의 공연하는 행사가 생겼군요..?!
soph****님이 의상, 동선도 이미 다 연습을 한 상태여서 지금으로서는 안하겠다라고 말 할 수 있는 타이밍이 안되기도 해서 더 고민이 되었던 것 같아요.
글 속에서 soph****님이 사람들 앞에서 뭔가 말을 한다거나 soph****님의 생각을 표현하는 것의 두려움을 극복하고 싶은 마음이 전해져서, soph****님에게 용기와 격려를 답글로나마 꼭 주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되었어요!
우선은 soph****님이 이번 공연처럼, 사람들이 보는 무대에서 춤을 춰보는 경험들을 차곡차곡 쌓아가는 것도
두려움의 감정을 완화 시킬 수 있는데 효과적인 방법이 될 수 있어요.
soph****님이 사람들앞에서 말하기는게 아니라 soph****님이 좋아하고 잘하는 분야인 춤을 추는 것이라서 사람들로부터의 평가나 시선에 덜 의식이 될 것 같기도해요.
그리고 공연하기 전에, soph****님이 가족들앞에서 미리 시연하고 보여주는 것은 어떨까싶어요.
이후에 댄스부에서 공연이 또 잡히면, soph****님이 주저 하지 말고 참여해보면 좋을 것 같은데, soph****님은 어떤 것 같아요..?^^
점점 참여해보는 횟수가 늘어나고 무대 경험을 해보아야, soph****님이 생각했던 것 만큼 두려움도 '덜하구나'도 실제로 느껴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할 수 있을 것 같아요.동시에 자신감과 할 수 있다는 효능감도 느낄 수 있고요.
이밖에도 soph****님이 사람들 앞에서 말하는게 많이 두려운 점에 대해서는
soph****님이 평소 가깝게 지내고 편하게 여기는 사람들과 대화하면서 soph****님의 생각, 의견,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해보는 대화의 경험도 꾸준히 가져보는 것도 두려움을 진정 시킬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답니다.
soph****님에게 이 답글이
두려움을 극복하고 대처할 수 있는데 구체적인 도움이 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답글 내용과 관련해서, soph****님이 궁금한 점이 있거나
한번 대화를 나눠보고 싶다면, 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홈페이지( http:// www.cyber1388.kr)의 회원가입 후 채팅상담실로 방문해주세요^^
채팅상담실은 soph****님과 컴슬러(상담가)가 1:1로 소통할 수 있는 온라인 비대면상담공간입니다.
상대로부터의 어떤 질책, 평가,비난으로부터 신경쓰지 않아도 되고 상대방을 의식하지 않고 soph****님이 편안하게 하고 싶은 말에 대해서 말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위에서 컴슬러가 제안한 내용 이외에 soph****님의 생각은 어떤지도 궁금하고요.^^
soph****님이 혼자가 아니니 컴슬러와 대화해보면서 같이 고민하고 함께 방법들을 찾아보아요.
기다리고 있을게요. soph****님
곧 있을 체육대회공연에서 soph****님이 연습한만큼
맘껏 기량을 펼쳐내길 응원합니다.^^
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 컴슬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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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답변 글은 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 컴슬러가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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