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2때부터 공부대신 놀기만했는데 이제

19-01-09

안녕하세요 전라북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이버 상담원입니다

고3학년으로 지금까지는 공부하는데 게을렀지만

열심히 하려는 다짐을 하셨군요.

그러나 마음처럼 잘 안되어 공부하는 방법과 습관에

대해 궁금하여 이렇게 글을 올려주셨네요.

비공개님에 글을 읽어보니 중2때부터 공부를 하지 않았는데

이제 고3이 되니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생겼으리라 생각되네요.

이제 공부를 해볼려고하니 공부를 어떻게 해야할지에 대한

고민이 앞서면서 막막한 생각이 드시는 것 같네요

늦었다 생각하지 말고 우선은 비공개님의 공부하는 패턴과 방법을

체크해보는것부터가 시작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그러면서 혹시라도 집중이 안되거나 방해가 되는 것은 무엇인지.

문제를 파악하고 공부 잘하는 친구들의 생활패턴을 지켜보는 것도

하나의 공부하는 방법을 찾아가는 해결책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모든 공부를 할때에 좀더 잘하기 위해서는

계획를 세워 하는 것이 필요하리라 생각되요.

먼저 공부할때에는 많은 욕심으로 공부를 하다보면

중도에 힘들어 포기하는 경우가 있고 작심 3일이 될 수 있는만큼,

자신이 하루에 할 수 있는 분량을 정하고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리라 생각되요.

공부도 습관이 필요한만큼 꾸준히 하는 습관이 있다면

자신만의 요령도 생기고, 공부에 흥미를 붙일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때로는 공부를 하는 이유에 대해서 동기부여하는것도

공부를 할때 도움될 수 있다고 생각되요.

내가 공부를 하는 뚜렷한 목표가 있다면 좀더 집중하게 될 수 있으니깐요.

모든 공부에서 공통점은 개념이해와 반복학습이라고 생각해요.

또한 단원별 목차를 보면서 단원에서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한다면 공부를 시작하는데 도움이 되시리라 생각되요..

공부는 양보다 질인만큼 많이 앉아서 공부하기 보다는

단시간이라도 집중을 한다면 습득력이 높아지고,

공부하는 재미도 느끼시리라 생각들어요.

마지막으로 예습복습도 중요하겠지만,

새벽에 공부하고 수업시간에 졸거나 집중을 못하는 것보다,

수업시간에 집중해서 듣고, 규칙적인 생활패턴을 가지시는게 중요합니다.

지금 막연하게 공부해야지 하기 보다는

지금부터가 시작이라고 생각하면서

차근차근 해보셔서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래요^^

제 답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지만, 혹시 부족하거나

더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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