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나가는게 너무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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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중학교 2 학년 한 여학생
입니다. 저는 정말 밖에나가는게 너무싫어요. 학교가는것도 겨우가요. 가서는
밝은척을 해요. 친구가없거나 그런게아니에요. 그저 편하고 믿고있는 친구가없을
뿐이에요. 가서 막 웃고떠들다보면
순간 그 애가 갑자기 확 싫어져요.
그러다 또 잠깐좋아지고.. 애들이
모여서 나빼고얘기하고있으면
내 욕하나? 하는 생각만 계속하고
우울하게있다가 수업도 듣는둥
마는둥하고 집에갈때도 전엔 다른친구랑
같이갔지만 이젠혼자가요. 저의 어떤
실수로 멀어졌죠. 혼자가다보면
다른사람눈엔 지금 내가왕따로보이겠지.
초라하겠지 하는 생각이 들어요.
그렇게집에도착하면 더이상 밖에안나가요.
씻고 컴퓨터앞에앉아서 게임이나하고
핸드폰이나하고.. 친구들이랑 어디놀러간적도없어요. 부모님은 제가그런데가는거
반대하셔요. 학교에서가는거빼고요.
가족도싫어요. 혼자있고싶고..
그러다보니 스트레스도받고 군것질하다보니 살도찌고 많이티안나는것같지만
입던바지 다 안들어가고. 곧 수학여행
갈텐데 이쁜옷하나없는데 뭐입지
살빼야하는데어쩌지. 오로지그생각.
동생은 저보다잘났죠. 얼굴도 오히려
더이쁜것같고 웃을때전 바보같은데
동생은 이쁘고 무언갈해도 부모님한테
더사랑받고 난소외되고 짜증나고
웃기싫고 나의 단점밖에안보이고
공부도못하고 친구가싫고 가족도싫고.
이런 내가한심하고.. 어쩌죠?
입니다. 저는 정말 밖에나가는게 너무싫어요. 학교가는것도 겨우가요. 가서는
밝은척을 해요. 친구가없거나 그런게아니에요. 그저 편하고 믿고있는 친구가없을
뿐이에요. 가서 막 웃고떠들다보면
순간 그 애가 갑자기 확 싫어져요.
그러다 또 잠깐좋아지고.. 애들이
모여서 나빼고얘기하고있으면
내 욕하나? 하는 생각만 계속하고
우울하게있다가 수업도 듣는둥
마는둥하고 집에갈때도 전엔 다른친구랑
같이갔지만 이젠혼자가요. 저의 어떤
실수로 멀어졌죠. 혼자가다보면
다른사람눈엔 지금 내가왕따로보이겠지.
초라하겠지 하는 생각이 들어요.
그렇게집에도착하면 더이상 밖에안나가요.
씻고 컴퓨터앞에앉아서 게임이나하고
핸드폰이나하고.. 친구들이랑 어디놀러간적도없어요. 부모님은 제가그런데가는거
반대하셔요. 학교에서가는거빼고요.
가족도싫어요. 혼자있고싶고..
그러다보니 스트레스도받고 군것질하다보니 살도찌고 많이티안나는것같지만
입던바지 다 안들어가고. 곧 수학여행
갈텐데 이쁜옷하나없는데 뭐입지
살빼야하는데어쩌지. 오로지그생각.
동생은 저보다잘났죠. 얼굴도 오히려
더이쁜것같고 웃을때전 바보같은데
동생은 이쁘고 무언갈해도 부모님한테
더사랑받고 난소외되고 짜증나고
웃기싫고 나의 단점밖에안보이고
공부도못하고 친구가싫고 가족도싫고.
이런 내가한심하고.. 어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