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놔 인생살맛 안나요 꼭좀 봐주세여..

아놔 인생살맛 안나요 꼭좀 봐주세여..

작성일 2007.03.21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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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하고 살져 ??

학교는 가는데 넘 재미없어여

가기싫코

은근히 따 당하는것 같아요

집에 오면 아빠가 부려먹고 일일이 시비 걸어요

솔직히 울 아빠 성격 존나 개 같거든요

친구도 없고 완전 찌질이 인데,

혼자 살고 싶어요

어쩌져 ??

기댈인간도 없구요

엄마도 이혼했는데 아무 남자 만나고 ..

얼마전에 연락 끈었는데, 엄마 존나 원망스러워요

지금이라도 만나면 존내 욕하고 싶네요 .. 엄마가 그렇게 가벼운 사람인줄 몰랐어요

아빠랑 이혼하고 한 남자 소개 받아서 , 좋다구 막, 난리 부르스를 치면서, 결혼한다면서

저는 솔직히 귀찮은지, 개같은 아빠랑 같이 살면서 죽이되든 밥이 되든, 있어라더니,

.... 그렇게 그 아저씨 때문에 자식 상처주고 그랬으면서  마음이 안맞아서 헤어졌다 네요

참나, 결혼한다면서 존나 난리 치더니, 이젠 또 헤어지고, 또 다른남자 소개 받아서 사귄다네요 .. 그리고 이모들이랑 쇼핑 다니면서 잘 사나봐요?? 머리도 하고 옷도 세트로 맞춰 입고 , 아주 잘 사나봐요 ??... 저랑 약속한것도 있으면서 연락 딱 끈고 전화한번 없는것 봐요 .. 좀있음 내 생일 이라고 했더니, '우리 딸 생일인데,ㅡ 어쩌지.' 라고 걱정 해놓고선

생일 추카한다고 연락도 없어여 오빠도 서울에서 대학 다니는데 ,

저 생일 이라고 했는데, 전작 생일에는 연락도 없구요. 고모들도 친척들도 다 생일추카한다고 말이라도 안해줬어요 ... 진짜 실망이고 , 배신감도 느끼고 ..

솔직히 오빠는 아빠랑 같이 살기 싫어서 멀리 대학 지원해서 가버렸어요 ..

그럼 남은 제가 어떻게 해야되요 ?? ... 솔직히 아빠한테 제 생일이라고 말할려고 해도

아빠랑 같이 생일 보내기 싫어서 있었는데요 ... ㅅㅂ... 정말 상처 받았어요 ..

엄마도 오빠도 친척들도 .. 다 쓰레기에요

어쩌죠 ?? ㅅㅂ ... 이대로 확 죽어버릴까요 ?? -_-...  

엄마.. 진짜 실망이에요 ... 또 두번째 사귄 남자랑 같이 살고 있다네요 ? 소개 받은지

얼마 안됬으면서 벌써 같이 살고 있다네요 ?? ㅡㅡ ...

그리고 전에 아빠랑 이혼 하기 전에도 아줌마들이랑 직장 사람들하고 밤늦게 까지 놀때도  전화 받아보면 진짜 시끄럽구요 ... 혹시 클럽 가서 아저씨들이랑 술 퍼마시면서

남자 소개 받았다는건 아닐까요 ?...ㅅㅂ,,, 직장 바꾸더니, 막 옷 껴입고 , 높은 구두 신고 다니고 , 화장 진하게 하고 다니고 .. 솔직히 엄마 막 클럽 가서 아저씨들이랑 술마시고 그랬나 보죠 ... 엄마 생일때도 집에서 생일파티 안하고 밖에서 하고 온거 잇죠 ..

집에서 아빠랑 나랑 오빠랑 기다리고 있었는데 ..... 그떄 아빠도 성나서 막 싸우고 ..

솔직히 잘못한건 엄만데 ... 아빠만 나쁜사람 됫네요

아빠도 성격 개같아서 막 집안에서 ... 정말 무서운 사람에다가

성격도 삐뚤어져서 엄마 힘들었던건 아는데요

.... ㅅㅂ... 엄마 정말 배신감 느껴요 ㅅㅂ ... 정말 싫어요 엄마... 열받아요 ..

... ㅅㅂ ... 아빠랑 같이 살면 힘들거 알면서 엄마 혼자 편하겠다고 가버리면..

어떻해요 ??.. 지금 힘들어서 미치겠고요

,,고민들어줄 사람도 없고 진짜 눈물 나네요 .아 진짜 ...  어쩌지 ??.

.....

 

엄마정말 ... 실망이고 .. 저 상처 받았어요  엄마가 어떻게 그럴수 있냐고

솔직히 이혼한건 엄마 이해 할수 있다고 했는데 ,

막상 엄마가 이남자 저 남자 막 만나고 다니니까 존나 미치겠네요 ...

...진짜 열받아요 ... 오빠한테 엄마 전화번호 아냐고 하니까 모른다구 하고요

..거짓말 같아요 . 엄마가 오빠한테만 갈켜 주고, 저는 귀찮으니까 갈켜 주지 말라고 했을것 같아요 .. 씨발 .... 엄마는 오빠만 챙기니까 엄마는 옛날 부터 오빠만 챙기데요 ??

아빠한테 맞을떄도 오빠만 감싸데요 ?? .. 전 맞아도 안 불쌍한가봐요 ㅅㅂ ..

.... 어쩌죠 ?? 미치겠어요 .. 엄마 원망스러워서 미치겠는데

아빠랑 살면서 스트레스도 뒤지겠고 ... 어디 아는 사람도 없구요

학교에서 친구도 없고 ㅅㅂ ... 어디로 도망갈까 생각중인데

어쩌져 .. 갈피를 못잡겠네여 어쩌저 ?? 저 이제 어떻하죠 ??

아빠랑 이대로 살면 저 정말 미치겠어요 ... 아빠가 병신 취급 하면서

.... 사람 미치게 만드는데 어쩌져 ??

확 경찰에 신고해 버려요 ? 아빠랑 엄마가 저 혹사시킨다고 감빵에 집어넣을수도 없고.. 엄마 찾아가서 몽둥이고 대갈 때려서 죽이고

아빠도 죽이고 저도 죽을까요 ?? ... 오빠 혼자 편하겠다고 일부러 서울 지원해서 가버린

오빠도 저주 해버릴까요 ?? .....  ㅅㅂ... 나몰라라 하면서 돈이나 챙기는 친척들

싸잡아서 죽여 버릴까요 ?? ... 세상에 믿을놈 없다더니

ㅅㅂ ... 진짜 이런경우네요 ?? ... 전부다 절 말려 죽일려고 작정했나봐요 ㅅㅂ ..

저 어쩌죠 ?? ..지금 미치겠어요 미치겠어요 .. ㅅㅂ ... 저좀 살려주세요 ..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다 한때입니다. 그것보다. 공부나 열심히 하세요. 다만 학교 공부 취미 없으면 적극적으로 말해서 다른 진로를 모색 할 것. 공부 열심히 하면 님이 신경쓰시는 그런것들 다 신경 안쓰여요. 

공부 열씸히 하세여.

이 세상에 엄마랑 아빠는 바뀌질 않는 답니다. 절대로. 안바껴여.

그 분들은 절대로 안 변한 담니다.

그 분들 고치려다 오히려 님이 다치십니다.

님은 그저 공부 열심히 하세요. 그게 쵝오!! 입니다.

 

아놔 인생살맛 안나요 꼭좀 봐주세여..

... 지금 힘들어서 미치겠고요 ,,고민들어줄 사람도 없고 진짜 눈물 나네요 . 진짜 ...... 전 맞아도 불쌍한가봐요 ㅅㅂ .. .... 어쩌죠 ?? 미치겠어요 .. 엄마 원망스러워서...

제가 너무 망가져버렸어요ㅠㅠ

... 반복되는것같아서 살맛안나요..... 노력을 얼마나... 궁금한건 원래 죽어라 열심히 사는사람들(특히 여자 고등학생)은 공부해서 살찌고 몸이 많이 망가지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