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오늘 학교를 안갔습니다...

제가 오늘 학교를 안갔습니다...

작성일 2004.04.08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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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전에 저희 부모님이 싸우고 아버지는 계속 술만드시고 어머니는 아버지가 술을 또 마실것 같다는 이유로 아버지의 돈과 아버지의 자동차 키를 가지고 집을 나가셔 연락을 못받고 있었습니다.
그 때 어머니가 나가시기 전 대화한 내용은 이렇습니다.

"엄마 잠시 아빠 없는 곳에서 10일만 쉬고 올께 여기에 있을 거니까 걱정말고..."

"또 술드실 꺼에요?"

"아니 엄마가 왜 술을 마셔 집에서 쫓겨나게 생겼는데 어떻게 술을 마시고 편하게 있을수가 있어...

엄마 10일만 쉬고 와도 되지?"

"어머니 편하실대로 하세요..."


그리고 저는 다음날 학교를 가서 쉬는 시간에 스트레스로 인한 과호흡증후군으로 쓰러졌습니다.
병원으로 간뒤 선생님이 오시고 제가 치료를 다 받고 안정을 취했을때 아버지가 약간 술에 취한상태로 오셨습니다. 그런데 저에게 엄마가 돈을 다 가져가서 병원비가 없다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제가 제 방에 3원있어요 우선 그걸로 하세요 그리고 제 주머니엔 만원짜리도 있고요... 그리고 아버지는 다시 집으로 가서 돈을 가져오신뒤 병원비를 내셨습니다 다행이도 병원비는 3만4백원이었고 그리고 많이 좋아져 바로 퇴원을 해서 집까지 걸어갔습니다 그리고 나서 집에 누워있으면서 저의 핸드폰으로 저희 어머니와 아시는 분께 어머니의 행방을 물어보았지만 찾을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1시간 뒤 저의 핸드폰에서 모르는 핸드폰 발신 번호가 떴습니다 제가 받으니까 그 목소리는 어머니였습니다. 어머니가 저에게 하시는 말씀이

"니 아버지 술 또 드셨니?"

"아니요 안 드셨어요"

"너 엄마랑 전화하는거 부담스럽니?"

"아니요 왜 부담스러워요"

그리고 저는 어머니의 목소리가 술에 취해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엄마 술드셨죠? 안드신다고 하시더니 왜 또 드셨어요?"

"엄마가 술을 안먹으면 안되겠더라고 그래서 마셨어... 너 엄마랑 전화하는거 부담스럽니? 알았어 그럼 이제부터 너한테 다시는 전화 안걸테니까!"

하고 전화를 끈었습니다.

그 전화를 받고 나서 또 스트레스 탓인지 어지럽고 숨이 찼습니다... 다행이도 쓰러지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나서 다음날...

학교에서 정상적인 모습으로 아이들과 놀고 8교시 까지 끝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니 밥도 없고 돈도 없고 해서 저녁을 못먹고 다시 야간자율학습을 하러 갔습니다 저희 학교는 자율학습 1교시에 EBS방송을 보고 시작합니다 그런데 그걸 보던중 또 집에 들어가면 어떻게 해야되나... 하고 술취하신 아버지와 아직도 집에 안들어오신 어머니가 생각이 났습니다 그러니더 또 어지럽고 힘이 빠지고 온몸이 저려오면서 또 숨이 차기 시작했습니다. 그뒤로는 정신이 없어서 기억은 잘 안나지만 병원으로 옮겨져있었습니다. 1시간뒤 안정을 되 찾았습니다. 저희 담임선생님도 같이 오셔서 다행이도 병원비와 저녁을 사주셨습니다. 그래서 안전하게 집으로 옮겨졌습니다. 그 전에 선생님이 하신말씀이 내일 아침도 또 아프면 학교 오지말고 집에서 쉬고 있어 그리고 학교에서 조금 아프다 싶으면 선생님한테 바로 말하고... 그리고 저는 집에서 바로 잠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바로 오늘 아침 온몸에 힘이 없고 이상했습니다. 어느새인가 저는 또 잠이 들고 12시에 일어나 갑자기 걱정이 되었습니다 오늘 학교에 가지 않았는데 어떻게 하지?? 그리고 나서 한통의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거기 00이네 집이죠 00이 있나요?"

"네 전데요?"

"00이니? 담임선생님인데 오늘 학교를 안나와서... 만약 학교를 못나올거 같으면 선생님한테 전화를 했으어야지 선생님이 오늘 00이네 집에 찾아간거 알고있니?"

"아니요 아침에 몸이 이상해서 어쩌다가 다시 잠이들고 방금일어나서 잘 모르겠는데요..."

"아 그래... 그래 그럼 푹 쉬고 내일 학교에 나오렴..."

"네 내일은 꼭 나갈께요"

이런 이야기가 있었는데 제가 상황을 어떻게 대처해야하며 상세한 조언을 받기위해 이렇게 긴 이야기를 썼습니다...

저의 고민은 말하자면 이런 부모님들은 어떻게 하며 학교 생활과 과호흡증후군이라는 것을 어떻게 예방하고 응급처치를 해야할지 궁금합니다...

또 이런일이 1년에 1번씩은 꼭일어나는 일인데요 이런일이 벌이지지 않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저는 17살의 고1의 한 남학생이고요 제가 초등학교 1학년때부터 매년 이래왔는데도 어떻게 대처를 해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상세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제가 오늘 제가 딱 #제가 오늘 제가 딱 말놓고 #제가 오늘 제가 #오늘은 제가 내겠습니다 공원 #오늘은 제가 베요네타 #오늘은 제가 쏩니다 #오늘 제가 소개해드릴 내용은 #오늘 제가 소개해드릴 #오늘은 제가 쏠게요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안녕하세요,과호흡증후군이라는 것을 몰라 지식IN에서 좀 알아봤습니다.. 도움이되셧음하네요~!!

원인..
저산소증(고산지역, 폐질환, 심장질환), 폐질환(폐렴, 간질성 폐렴, 간질성 섬유화, 간질성 부종, 폐색전증, 폐혈관질환, 기관지 천식, 기흉, 흉벽질환), 심혈관질환(울혈성심부전, 저혈압), 대사질환(산혈증, 간부전), 신경정신계통의 질환(불안증, 중추신경감염, 중추신경종양), 약물(살리실레이트, 메틸산틴유도체, 베타교감신경흥분제, 프로제스테론), 기타(열, 패혈증, 통증, 임신) 등 다양한 상태가 과호흡증후군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런 원인들이 숨을 많이 쉬게 하여 피속에 산소의 양은 늘리고 이산화탄소의 양을 줄입니다. 피속에 산소의 양이 늘어나는 것은 별 영향이 없지만 이산화탄소의 양이 줄어들면 이산화탄소가 물에 녹아 생기는 탄산의 양도 줄게되고 탄산의 양이 줄어들면 혈액이 알칼리성으로 변함에 따라서 몸에 많은 변화를 일으킵니다. 이런 변화로 나타나는 것이 과호흡증후군의 증상입니다.

증상 ..
호흡곤란, 어지럼증, 시야장애, 실신, 경련발작, 감각이상, 손목발수축, 테타니(강축), 근무력증, 부정맥, 심근허혈, 수면무호흡증후군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일반사람도 노래하거나 춤출때 숨이 가빠 오는경우가 있는데요, 하물며 과호흡 증상이
있는 분은 조금 주의하셔야겠죠?

과호흡 증후군이라면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런 증상이 과호흡에 의한 혈액의 알칼리성화때문에 나타나는 증상이기 때문에 호흡중의 이산화탄소농도를 높여주면 증상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이런 증상이 있을때 종이봉투를 코와 입에 대고서 호흡을 하면, 자신이 뱉은 공기를 다시 마시게 되기때문에 이산화탄소농도를 높게 할 수 있습니다. 한번 사용해 보세요. 가능하면 봉투를 얼굴에 밀착시키고, 코와 입이 동시에 봉투에 들어간 상태이어야 합니다.

힘드시겠네요..... 마음 편히 가지시구요.. 물론 힘들겠지만, 마음 편히 가지시길 바랍니다.....
아........ 힘내세요, 이말밖에 못해드리겠네요..

어머니께는, 기회가 된다면 님의 솔직한 마음을 말씀해보세요..

아........ 힘내세요!! 공부도 열심히 하시구, 빠른 건강 찾길 바래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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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인문계 고3인대요.. 오늘 놀토여도 저희학교 규칙상 고3은 놀토,일요일날 나와야... 그런대 오늘 깜박하고 늦잠자는바람에 학교를갔습니다;; 근대 선생님말씀으로는...

오늘학교를 안갔습니다

... 전그냥무시한채 학교를안갔습니다 그런데... 그런데제가쉿햇더니조용해지더라구요 저녁에친구가왓습니다... 아그런데엄마가혼낼때 학교또안가면디진다고햇는데 전오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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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고등학교 졸업식인데 안갔습니다 가기도 싫고 좋은 기억도 없는 학교여서 안가면... 담임쌤한테느연락도 안오네요 가도 졸업이 되는 건 아닙니다. 나중에 조용히 담임...

오늘 학교를 안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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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학교를 안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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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를 안갔습니다...

오늘 학교를 안갔습니다. 진짜.....하루정도면 괜찮은대 저같은 경우는 너무... 제가 이글을 올린이유는 간단합니다. 고등학교를 못간다는 소리를 들었는대 검정고시 보면...

오늘 학교를 안갔습니다ㅠㅠ

... 자습을했는데요 오늘 학교를 안갈려고합니다.... 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리고 제가 무단결석도있고...... 그래서 성적 쫌 좋은건 그리 큰 문제는 되었지만 출결이...

오늘학교를 안갔습니다...

... 그냥가기싫어서간게아니구요 제가학교에서 상처받은게정말많거든요 막 가슴에돌덩이하나 집어넣은것처럼 답답하고 숨도 고르지못하고 자주 그래요 가만히잇어도 눈물줄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