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아프신거 같아요

엄마가 아프신거 같아요

작성일 2006.08.27댓글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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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엄마께서 며칠전에 산부인과에서 진찰을 받으셨는데 병원에서 이상이 있는 것

 

같다고 해서 몇번 병원을 들락날락하셨어요

 

그래서 제가 무슨 일있으면 꼭 말하라고 그랬었고, 저는 금방 그 일을 잊어버렸어요

 

(불효녀져 ㅠㅠ)

 

제가 짐 공부땜에 삼촌집에 살거든요 그런데 오늘 갑자기 엄마가 오셨더라구요.

 

그렇게 짧은 거리는 아닌데... 그러더니 아예오늘 여기서 자고 가시더라구요

 

원래는 아빠가 못하게 해서 거의 집밖에서 주무신 적도 없고 여기서 주무신 적도

 

없엇그든요  그러더니 저는 생각치도 못하고 잇엇는데

 

엄마가 갑자기

 

이상 없다고,, 그러시는 거에요 뭐 원래 몸에서 이상한 세포가 발견될 수 있는거라고..

 

그러면서 앞뒤 안맞게 9월 1일에 산부인과에 주사맞으러 가야한다는 거에요.

 

자꾸 불안해 미치겠어요.. 이상이 없으면 왜 주사를 맞으러가냐구요

 

제가 물어보니깐 그냥 얼버무려 버리더라구요.....

 

  갑자기 오랜만에 엄마가 찾아오시고 산부인과는 자주 가시고.....

 

  걱정되 미치겠어요. 오늘따라 엄마가 더 수척해보이는 거 같기도 하고....

 

그래서 제가 산부인과에 전화해보려구하는데... 어떻게 하면 그사람의 병명을

 

알 수 있을까요?? 왠지 딸이라고 하면 안 알려줄거 같은데요.. 아 걱정되 미치겠어요....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정말 가슴이 많이 뭉클하시겠요... ㅠ

그 심정 제가 잘 알죠..

저희 엄마도 표현은 안하지만

의료보험증보면 병원 다녀오신 흔적이 아주 많아요..

물어봐도 대답 안해주는게 부모님이죠..

 

저희엄마는 워낙 개방적이셔서

같이 술도 자주 먹는편인데요..

엄마한테 물어봤더니

나이들면 약해지는게 여자래요..

그리고 나이가 들면 생리도 멈춘다면서요..?

생리가 멈추면 우울증도 걸린데요..

 

어머님이 무슨병인지는 모르지만

일단은 효도하세요..

그리고 산부인과에 전화를 하지말고

직접 찾아가세요..

너무 궁금해서 그렇다고..

너무 크지않은 병원이라면..

왠만하면 거의 가르쳐줘요..

막 조르면 가르쳐주던데요..?

의료보험증도 가져가시구요

안가르쳐준다면 막 우세요..;

그럼 갈켜주더라구요..;

왠만한 큰병 아니면 다 갈켜줘요..

 

아무튼 걱정많으시겠어요

힘내세요.. ㅠ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산부인과에서는 아무래도 안 알려줄거 같구요 ...

엄마랑 대화를 해보세요 엄마한테 솔직하게 말씀해 주시라구 하구요 그래도 말 않해주시면 엄마 나 공부때문에 말 않하는거야? 괜찮아 엄마 난 공부보다 엄마가 훨신 소중하고 엄마 없인 못살아 이러면서 엄마를 설득 시키세요 정말 많이 걱정 되시겠어요...저두 딸되는 입장에서 이런 상황이면 걱정되서 못견디죠 그래도 엄마를 위해...힘내세요 ^^화이팅ㅠㅠ

엄마가 아프신거 같아요...

... 저 이제 16살 밖에 안됬는데,.,, 저희 엄마 잘못되시는 건 아니겠죠..... 아 미치겠어요... 그래도 조기에발견한것이라면 별문제는없을것같아요- 또수술을하신다니...

엄마가 아프신거 같아요

... 오늘따라 엄마가 더 수척해보이는 같기도 하고.... 그래서 제가 산부인과에 전화해보려구하는데... 어떻게 하면 그사람의 병명을 알 수 있을까요?? 왠지 딸이라고 하면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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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엄마가아프신같아요..

... 저희엄마많이아프신건가요..? 저희엄마말로는... 용종이라고 하는 것은 점막에만 국한 된 병변으로 위내시경이나 대장내시경을 하면 장기 점막층에 생긴 걸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