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재혼을 하시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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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고민좀 해결해 주세요,,,제발,,,,,,,,,,,,,,,
사실 저는 엄마랑만 살아요
저는 지금 고1 여학생이구요
지금 우리 엄마가 재혼을 하시려고 한답니다.
그렇지만 전 그게 정말싫어요,,,,,
왜냐하면 지금 엄마의 재혼이 처음이 아니거든요,,
친아빠가 엄마랑 이혼하기 전에 엄마를 많이 때렸어요,,
술을 먹고요,, 엄마는 맨날 멍들고 도망가고 저는 맨날 숨어있고 그 때는 제가 7살 이었지만 그래도 다 기억이 나요,,
그 땐 할아버지라도 계셔서 찾아가기도 했는데 작년에 할아버지는 돌아가셨어요,,,
지금 친아빠는 술도 잘 안드시고 제 학비를 부쳐주시기는 하는데, 고작해야 1년에 300만원 정도 입니다. 그래서 엄마가 지금 만나시는 아저씨가 엄마에게 돈을 주신답니다. 그 아저씨가 나쁜게 아니라는 것도 잘 알고, 엄마가 저 때문에 그 아저씨를 만난다는 것도 잘 압니다. 하지만 아무리 돈이 없더라도, 빛이 많더라도, 저는 엄마가 저랑만 살았으면 좋겠어요,,,,, 유치하긴 하지만 아무리 제가 어른이 되어도 이생각은 변하지 않을것 같아요,,
그 아저씨는 자꾸 저한테 잘해줄라고 하고, 뭐 사주고 그런데 저는 그게 정말 싫네요,,
엄마가 이번에 재혼을 한다면 두번째 인데요,,
엄마가 첫번때 재혼을 했을땐 제가 어려서 그 아저씨한테 아빠아빠라고 했는데, 결국 그 아저씨도 우리 집이 빛이 불어만 가니까 엄마를 때리고, 집에 있는 물건을 던지고
그러고 나갔는데,,,,,,,,
우리엄마는 그렇게 또 맞으셨어요,,남자한데,,,,,,,,
그래서 전 정말 엄마한테 그런 수모를 겪고도 남자가 좋냐고 말했어요,
정말 잘못했죠,,,
지금 만나는 아저씨를 엄마가 사랑하는게 아니라, 다 저때문에 그러는 건데,,,
머릿속으로는 이해가 되는데 가슴으로는 이해가 안되요,,,
저 정말 죽고싶어요,,,,,,,,
공부만 열심히 하라고 우리엄마는 말씀 하시는데,, 맨날 학교 운영비도 못내고, 급식비도 못내고, 신경쓰이고, 엄마는 맨날 식당하시느라 고생하시고, 예전에 수술도 하셔서 아프신데도,,,
아,,, 저도 불쌍하지만 우리엄마 어떻게하죠???
저는 그 아저씨를 받아들여야 할까요??
제 고민좀 해결해 주세요,,,제발,,,,,,,,,,,,,,,
사실 저는 엄마랑만 살아요
저는 지금 고1 여학생이구요
지금 우리 엄마가 재혼을 하시려고 한답니다.
그렇지만 전 그게 정말싫어요,,,,,
왜냐하면 지금 엄마의 재혼이 처음이 아니거든요,,
친아빠가 엄마랑 이혼하기 전에 엄마를 많이 때렸어요,,
술을 먹고요,, 엄마는 맨날 멍들고 도망가고 저는 맨날 숨어있고 그 때는 제가 7살 이었지만 그래도 다 기억이 나요,,
그 땐 할아버지라도 계셔서 찾아가기도 했는데 작년에 할아버지는 돌아가셨어요,,,
지금 친아빠는 술도 잘 안드시고 제 학비를 부쳐주시기는 하는데, 고작해야 1년에 300만원 정도 입니다. 그래서 엄마가 지금 만나시는 아저씨가 엄마에게 돈을 주신답니다. 그 아저씨가 나쁜게 아니라는 것도 잘 알고, 엄마가 저 때문에 그 아저씨를 만난다는 것도 잘 압니다. 하지만 아무리 돈이 없더라도, 빛이 많더라도, 저는 엄마가 저랑만 살았으면 좋겠어요,,,,, 유치하긴 하지만 아무리 제가 어른이 되어도 이생각은 변하지 않을것 같아요,,
그 아저씨는 자꾸 저한테 잘해줄라고 하고, 뭐 사주고 그런데 저는 그게 정말 싫네요,,
엄마가 이번에 재혼을 한다면 두번째 인데요,,
엄마가 첫번때 재혼을 했을땐 제가 어려서 그 아저씨한테 아빠아빠라고 했는데, 결국 그 아저씨도 우리 집이 빛이 불어만 가니까 엄마를 때리고, 집에 있는 물건을 던지고
그러고 나갔는데,,,,,,,,
우리엄마는 그렇게 또 맞으셨어요,,남자한데,,,,,,,,
그래서 전 정말 엄마한테 그런 수모를 겪고도 남자가 좋냐고 말했어요,
정말 잘못했죠,,,
지금 만나는 아저씨를 엄마가 사랑하는게 아니라, 다 저때문에 그러는 건데,,,
머릿속으로는 이해가 되는데 가슴으로는 이해가 안되요,,,
저 정말 죽고싶어요,,,,,,,,
공부만 열심히 하라고 우리엄마는 말씀 하시는데,, 맨날 학교 운영비도 못내고, 급식비도 못내고, 신경쓰이고, 엄마는 맨날 식당하시느라 고생하시고, 예전에 수술도 하셔서 아프신데도,,,
아,,, 저도 불쌍하지만 우리엄마 어떻게하죠???
저는 그 아저씨를 받아들여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