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중학교3학년 남자인데요 가출하고싶어서 미치겠어여.;;ㅜ...

안녕하세요 전 중학교3학년 남자인데요 가출하고싶어서 미치겠어여.;;ㅜ...

작성일 2004.11.04댓글 5건
    게시물 수정 , 삭제는 로그인 필요

안녕하세요 전 중학교3학년 남자인데요 가출하고싶어서 미치겠어여.;;ㅜㅜ지금은 할머니 때문에 집을 못나감~ 할머니가 저한테 잘해주시거든요;.;^^왜 가출하고 싶냐고요??그건 제가 엄마를 싫어하기 때문이에요;;왜 싫어하냐??(입문계 안가고 실업계가면 용돈 안준데요..;;엄마 맞나??);;1.휴대폰 압수해요.~~!!-->저가 중1때 싼 교복이 작아서 저녁에 엄마가 퇴근해서 집에 와서 교복을 사달라고 했더니..왜 낮에 미리 엄마한테 전화 안했냐고 버럭 화를 내더라고요 (참나 기가막혀서 말이 안나오더라고여..;;--)막 중얼 거리더니 휴대폰을 가져와고 하는거에요 내가 왜냐교 물었는데 너같은 놈은 폰 필요가 없다고 하더락요;; 내가 또 왜냐고 해쑈 복을 지그 마하면 우짜냐고 낮에 미리 말을 했어야지라고 휴대폰을 압수한다고.ㅜㅜ 고작 미리 말 안했다고 압수를 하다니.;;(너무하죠..ㅠㅠ)*아 무선 키보드 작동 진짜 느리다..;;(스페이스 잘안됨..;)*2.꼭 자기만 생각하고 나의 대해선 생각도 하지않아요!-->내가 알아서 살아갈것을 꼭 참견하더라구요;;;영어단어,한자 하루에 5개이상 외우라고 하구 test해보구 불합격 되면 용돈 없음.;;ㅠㅜ글구 밖에 못나감.;;3.이젠 다 컷다고 안때리고 얍실하게 혼내요;;-->아예 때리지 않고 일요일에 밖에 못나감;;(진짜임..--) 내가 뭘 잚못했으면 저거이거하지말라고 협박해요(어기면 영원히 못나감..ㅜㅜ(창년시키)4.이젠 내가 혼날때 내말을 듣어주지도 않아요!!-->말하면 무조건 변명이라고 하고 자신이 물은 것에만 대답해라고.ㅠㅠ(내 맘 알것 같은 신분.;;)5.엄마는 내가 노는 꼴을 못본다고 나한테 말함-->조금 놀며 휴대폰으로 전화로 빨리 오라고;;(1시간도 못놀았는데;;당시에는 폰 있었음 오늘 뺏김);;ㅠㅠ6.시키는데로 하지 않으면 나가라고 해요ㅜㅜ-->학원 안가면 암트 지가 하라고 하는것 않하면 이집 주인이 누구지 하면서 나가라고 해요..ㅠㅠ 또넌 날 이기지 못한다고 넌 영원히 내가 공부시킬테니 포기하라고 해요.;;7.자기가 나한테 말할때 내ㅏ 잘안들린다고 하면 무조건 내보고 가까이 오라고 한다-->내가 엄마한테 말할때도 안들리면 또 내ㅗ고 오라고 하고 또넌 어른을 무조건 존경해라고 해요..ㅜㅜ8.넌선택의 여지가없다고 엄마한테 덤비지 말라고 해요-->넌 어리기 때문에 엄마말안들으면 후회한다고 그리고 대학꼭 보낸다고 하고 못가면 복합을..;;(그런 쪽팔리는짓을..;;)9.또 가끔 이야기 하다보면 꼭 자기 좋은 쪽으로이야기를 해요..-->엄마 친구들의 자식들은 공부를 잘하는데넌 왜케 못하냐고 꼭 비교를 해요..;10.이거해라 저거해라 막 시켜요-->가족끼리 밥먹을때 식탁에 수저 챙켜라 반찬 꺼내라 완전 내보고 시켜요..;;ㅜㅜ11.엄마 아빠는 남이 잘된것은 나한테 절대로 말하지 않고 잘못된것만 실패한것만 말한다..-->남이 성공한것은 절대로 말하지 않아요..ㅋㅋ 난 매주 VJ특공대에서 장사,취업,등 성공한사람들 많이 봤는데;ㅋㅋ(내 꿈은 커서 꼭 PC방 주인이 되어서 엄마 코를 납작하게 해주는것이 저의 소원이에요 왜?? 실업계 가도 공부를 못해도 잘 살수 있다는 보여줄껍니다..ㅋ)12.꼭 집에 밤 7시 이전까지 들어오라고 한다.-->남들은 전부 밤9시 쯤에 들어가는데;; 난 왜 7시에 들어가야되냐고 물어봤더니..넌 말할 자격 없다면서 큰소리 뻥뻥 쳐요..ㅠㅠ13.엄마 아빠가 죽으면 유산으 나한테 안준다고 강조,협박을 해요-->완전 날무시 해요..;ㅠㅠ14.자기가 맘에 들때가지 무조건 다시해라고 해요..-->내가 요령을 모르면 가르쳐 줄것이지 화내면서 내가 성공할때까지 기다리면서 날 혼내요..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only 말로 승부를.;.;)15.니 결혼하면 잘 못산다고 나한테따진다..-->우리나라에서 미래에는 여자들이 결혼안할 확률이 80%넘는다고 하는데;;내가 꼭 결혼을 해야하나..??..16.3학년 2학기 기말 끝나서 친구들이랑 실컷 놀아볼려고 했더니 일주일 지나가 영어해외학원,중국어 학원,독일어 학원,태권도 학원 보낸다고 해요..-->저가 왜 학원을 보내냐고 물으니..;넌 부산 기계공고 가면 인정못 받는다고 외국어라도 인정 받아라고 나를 막 설득해요..;;난 커서 pc방 주인이 될건데 그런것에는 관심이 없는데도 왜 자꾸 학원을 보내는 걸까요.??;;17.그리구 무조건 높임말 쓰라해요..-->가끔 친구들이 부러워요..친구들은 반말 약간 반말 까는데 난 무조건 높임말(정말 집이 싫어요..ㅠㅠ)이글을 읽어 주신 지식인들님 고맙구요..;;전 이제 어케 살아가면 될까요..;좋은 조언부탁드리구요;;고1이 할수 있는 알바좀 알켜 주시면 대단히 고맙겠습니다...^^(아참 고1 피시방 알바 가능한가요..??)앞이 캄캄 합니다..!!내공 20!!*********이 글을 읽어주신 님들이게 대단히 대단히 고맙 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트위치에서 방송을 하고 있는 스트리머 케인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소설가의 개이고 여기까지 타이핑하는 데 세 시간 걸렸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강도에요 #안녕하세요 저는 바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칡입니다 #안녕하세요 전석재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뚱이에요 #안녕하세요 저는 6살입니다 #안녕하세요 전 강도에요 #안녕하세요 저는 수학을 가르치는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흠흠.. 저도 중삼인데요 ;;
맘 알거 같네요.
하지만 제가 정신적으론 으른 한마디로 애어른이죠;;
저는 가끔가다 울엄마도 저에게 단어외우고 시험보고 그런거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리고 학원 다니는거 조은거죠 남들은 돈없어서 못배우는데.
그리고 핸드폰 뺏은것은 쫌 그렇네요 아무리 그래도, 그리고 학원 빼먹으면 진도손해 엄마가 보낸 학원비 손해 ;당연히 가야죠; 저도 가기 싫지만; 말할떄 대드는식으로하면 청개구리 효과 입니다 ! 말할때 릭렉스 하게 !! 조리 있게 말해봅시다. 엄마는 화낼거에요 분명 그럼 아무리 화가 나도 엄마보고 화 그렇게 내지말고 내말 부터 들으라고 계속그러면 들으 실거에요 자세하게 잘 말하면 변명이라 안느끼 실거에요 그리고 학원 빠지는건 숙제 그런거 아니면 다 변명입니다- -;;(경험자로서;)
다 저랑 경험이 비슷비슷해요 이런걸로 가출충동을 느끼면 대한민국중3 가출하고 남습니다. 그리고 요즘 실업계 가서 전교1등해도 전문대 가고 - -누가 실업계 갑니까... 솔직히 말해서 쪽스럽습니다. 자기자식이 실업계 간다고 하면 부모가 누구한테 아들 자랑 합니까. 꼭 아들 자랑이 아니라 자기의 미래에서도 실업계는 쫌... 그러나 직탐이니깐 직업을 전문적으로 정했다면 실업계 선택도 좋은 방법이죠. 공부 열심히하세요 알바- -;;;; 그런거 일단 접어두세요. 생각을 넓게 하세요 제말 듣고 화내실수 있는데 . 고등학교 인문계 하루만 있어보세요, 지금 이시간 컴터한걸 후회 하실거에요. 단어랑 한자 다외우세요,. 고등학교가서 진짜 후회합니다 . 제가 이런데 빠싹, 우리가 새로운 수능 제도 돌입해서. 내신이 중요한데 내신이 중요한만큼 학교 시험은 더욱더 어려워지고 이젠 진짜 힘듭니다. 그리고 수시로 3분의2가 대학을 정하고요. 44%에서 60%로 바뀜,. 고등학교 입시를 빠싹히 잘 이해하세요. 그럼 엄마말이 다 옳은지 압니다. 엄마 좋으신분이세요 괞이 가출생각 하다가 나쁜길로 빠지시지 말고요 저는 옛날에 진짜 자살충동 느낀적 있었지만 지금은 그런일 절대 네버 없음- - 엄마맘에 상처주시지 말고요 공부 열심히하면 핸폰다시 맞춰주면 공부안됀다고 안맞춘다는 애들 마나요 ; 그니깐 노는건 접고 공부 모드 돌입하세요~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스크롤의 압박떄문에 대충대충 읽고 씁니다-_-;

일단 어머니께서 님을 이해하시기만을 기다리지마시고

님도 어머니를 이해해보려 노력하고 어미니께서 이해하게끔 노력도 해보세요.

저희 어머니도 그러시는데 전 별로 가출같은거 생각해본 적이 없네요.

이게 다 자식새끼 잘 되라 그러는 부모 마음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고1 피씨방 알바 절대 안 됩니다-_-; 공부나 하세요..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절대로 가출은 안됩니다,,

정말로 안좋아요,,

일단 화가나면 목욕을 하면서 마음을 가다듬으세요,,

그리고 엄마한테 편지 쓰는것도 궨찮은 방법입니다,,

편지가 안 좋다면 보내지 마세요,,

너무 엄마가 심하다 싶으면,,

날잡아서 아빠 안계실때,,

끝까지 말하고 싶은 것을 말하세요,,

자신의 의견을 분명히 해두면 훨씬 엄마가 더 잘 대해줄 것입니다,,

다른 친구들이랑 생활을 비교하면서 말하면,,

더욱 논리적이죠,,

그리고 스스로 계획하겠다고 하고,,

이 방법을 쓰시려면 좀 아픔니다

하지만 그날 이후로는 엄마가 함부로 대하지 않죠,,

그리고 공부를 열심히 해서 성적을 올리는 방법도 있지요,,

제 경험으로는 그것이 거의불가능 하다는 것을 알지만,,

열심히 하는 모습이라도 보이면 훨씬 나을 것입니다,,

아무쪼록 일이 잘 해결되시길

(정말로 충고하는데 가출은 절대 no!!)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저도 그 나이 때는 다 그런고민 했었는데요;
나중에 생각해보면 그때 나를 바로 잡아 주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엄마)
가 정말 고맙다고 생각하는 순간이 계실겁니다.
그게 몇십년이 아니라 당장 고등학교들어가서도 아마
느끼실꺼 같네요.
특히 대학갈때 느끼실꺼고,사회생활하면서도 느끼실겁니다.
그건 지금은 이해못하겠지만,시간이 지나면서 알듯하네요..
(제 충고가 기분이 나쁘실수도 있습니다)

어머니께 공부하는 모습 보야주고시면 어머니께서도
님을 믿고 휴대폰도 돌려줄듯싶고,그렇게 집안일 시키지도 않고
잘 대해줄겁니다.
그리고 단어외워라 뭐해라 이런거 본인을 위해서
시킨다는거 아시죠??
그리고 장사라는거 아무나 하는거 아닙니다.
아직 학교라는 울타리에서 어떤 사고를쳐도
보호해주기 때문에
사회를 잘 모르시는거 같은데,
그렇게 호락호락하지않은곳이 바로 사회입니다.

일등이 있으면 반드시 꼴지가 있듯이
장사잘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망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장사할려면 일단은 돈이 많이 필요 하겠죠.
그리고 그 장사에서 성공하는 사람은
우리사회의 아주 일부인 한 단면만 보여주는 겁니다.

쉽게 예를들어 제가사는 동네만 해도 이사 온 3년여간
우리동네 상가에서 망해서 나간 가게도 몇십개는 되는거 같네요;

분명히 실업계가시고 지금같은 생각 가지고 계시면 님의 인생이 아깝다는 생각밖에 않드네요..
생각 고치시고 인문계로(님 지역에서 성적이 제일 낮은곳)가세요;
성적이 제일낮은곳으로 가라는 이유는
내신이라도 잘 받아서 수시붙으시면 갈 곳도 많습니다.

실업계에 간 제 친구들도 지금 후회하는 친구들이
너무 많습니다.
그때 주변사람들 충고 않들은고 후회하는 친구들도 있구요..

실업계가 나쁜곳은 아니지만,pc방 주인이나 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가면 않될듯 싶네요..

어머니께서도 잘되라는 뜻에서 그러는거니까,언제한번 어머니랑 미래에 대한 얘기를해보는것도 좋을듯합니다,

정말 제 동생같아서 안타까워서 해드리는 충고입니다.
잘들어 주셨으면 좋겠네요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가출하세요

대신 편지를 쓰고 가세요

그리고 가출 기간을 짧게 하룻밤만 하십시요

나가서 부모님 생각도 많이 하시고

부모님도 그간 부족햇던 자식생각많이 하시고

서로에게 부족햇던점을 발견할겁니다 .

하루후에 돌아가세요

잘못햇다고 하고

이야기로 부모님과 대화를 나누세요

위의 질문자께서 작성하신 내용을 부모님께 말씀드리고

서로 합의점을 찾아가십시요

무조건 가출안하고 끙끙대봐야 백날 관계 악화됩니다

차라리 하루 나갓다가 서로에대해 충실하게 생각한다음 돌아와 대화로

푸는것을 추천합니다 .

안녕하세요 전 중학교3학년 남자인데요...

안녕하세요 전 중학교3학년 남자인데요 가출하고싶어서 미치겠어여.;;ㅜㅜ 지금은 할머니 때문에 집을 못나감~ 할머니가 저한테 잘해주시거든요;.;^^ 왜 가출하고 싶냐고요??...

가출할수 있는 좋은 방법 알켜주세요!!...

안녕하세요 전 중학교3학년 남자인데요 가출하고싶어서 미치겠어여.;;ㅜㅜ 지금은 할머니 때문에 집을 못나감~ 할머니가 저한테 잘해주시거든요;.;^^ 왜 가출하고 싶냐고요??...

진로와 엄마 반대때문에 미치겠어요.....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중학교3학년에 재학중인... 농고가서 남자랑 술마시고 담배피우고 돌아댕길게 뻔하다... 가고싶어서 간다는건데 왜 그걸 말리는걸까요..? 꼭 인문계를...

아직까지도 진로를 못정했어요 ;;

안녕하세요 저는 중학교3학년 학생이에요.. 저는 요즘... 잔소리고 미치겠어요. 이제 고등학교 가야할텐데 준비된것도 없고, 하고싶은것고 못찾았고요 그래서...

아빠 신고하고싶어요

... 그러는데 남자친구만생기면 무조건 협박에 저도때리고 남친도 때려요 중학교때 남친있는거걸려서 아빠가 그새끼... 있고싶어서 있냐고여 아진짜 어떻게 살아야될까요...

죽고싶어요(내용길어요..)

... 초등학교 3학년때 어머니가 가출하셨다는 글을 보고... 친한 2명과 항상 함께 다녔 습니다. 그리고 공부도 열심히 하세요. 중학교는 몰라도 고등학교는 성적 중심이라...

정말 제가 죽을까요 ㅎㅎ

... 현재 중학교에 들어와서도 같은반이네요 ㅎㅎ 심지어... 말하니까 그냥 여기 애들이 있던말던 다 죽이고 싶었거든요. 남자애들은 여자애들 둘이 싸운다고 다 몰려들고.....

추가내공도..진짜미치겠어요..

안녕하세요전중학교3학년여자학생입니다. ... 항상남자애들이랑놀구그랫어요. 근데 저희가 남자애들중에... 좀조용한애들하고친해지고싶어서말걸면 여자애들이와서...

고3진로문제

안녕하세요. 2006년이되버렷네요.. 이제 19살이 된 학생입니다 남자구요 다름이 아니라 진로에관한 고민좀 털어놓고싶어서요 스트레스쌓여미치겟습니다 왜냐면 남들처럼 확실한...

연애문제..??ㅜㅜ 미치겠어여 대답점.....

안녕하세요 16살 남자 사춘기 소년인데요.. 제가 지금 부터... 상처주고싶어서 B여자한테 잘해주고 A여자한테는 잘... 글구 중학교때 사랑은 오래가기가... 힘들죵;; 그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