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오빠 왜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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쫌 많이 길어요 -ㅂ-ㅠ
상세한 분석?과 답변 바랍니다 ㅜ 도와주세요!!
제가 1년반동안 관심을 가져온 오빠가 있어요ㅡ
이제 그오빤 고3, 전 중3ㅡ (저희 학교는 중고가 붙어있어서 맨날 봐요)
좋아하는건 아니지만 볼때마다 멋있다고 좋아라날뛰고,
맨날 싸이같은데 뒤져서 그오빠에 대해서 모르는게 없고-ㅂ-
그러니깐 그 오빠가 어떤 사람이냐면요ㅡ
얼굴은 그냥 개성있게 생겻는데 키크고 몸매완전 섹시하고ㅡ
운동짱잘하는데 외국살다와서 영어도 잘하고.ㅜ
평소엔 무뚝뚝해보이지만
축제때 이럴때 한번씩 코믹으로 애들 쓰러뜨려서
귀엽다는 이미지도 있고ㅋㅋ인기 짱 많고ㅜ
여친도 있고.ㅗ
글고 말 나온김에 전 어떤 애냐면요ㅡ
키보통 몸매도 보통인데 얼굴이 쫌....돼요 ?-ㅂ-;;; (죄송ㅜ)
그래서 고등학생들도 절 쫌... 좋아해요 ;;;;;;(자랑하려는게 아니라;;)
글고 저도 외국살다왔구요(알고보니 같은 나라 같은 도시의 바로 옆동네!!)
그냥 애교 많고 명랑~활발~한 평범한 애예요 ;;;;
그런데 한달쯤 전, 그 오빠한테서 문자가 온거예요!!
솔직히 너무 좋잖아요ㅠㅠ
사실 저한테 고딩이 문자가 만이 오긴하는데요ㅡㅡ;;
그때마다 'ㅇㅏㅜ 그오빠면 얼마나 좋을까 ㅠ'하고 ㅜ
그날도 역시 다른 문자때문에 그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그 오빠한테서 문자가 온 거예요ㅡㅡ좋아서 환장했죠?
왜 문자했냐고 물으니깐 딴 말은 안하고
"니가 나 쳐다보잖아ㅎ" 이말밖에 안하는거예요;;
그래서 문자를 하게 되었죠.
그러다가 문자 시작한지 3일만에 폰 뺐기고 ;;
2주동안 문자를 못하다가 다시 폰을 받아서 문자를 했어요.
그런데 왠 친한척? 갑자기 너무 친한척인거야!!
놀랐지만 좋앗죠~ 그래서 저도 친한척을 했고 ㅡㅡㅋ
그결과, 그만큼 더 친해졌어요.
그래도 그 오빠는 자기 여자친구 자랑을 해대며ㅜ
(한번은 학교에서 저랑 문자하고 있었는데 복도에서 마주쳤어요ㅡ 여친이랑 데이트고 있는 모습을!)
저는 절대 동생에 불과하다는걸 은연중에 강요했는데요ㅡ
그러다가 방학이 시작하고...
어느새 전 눈뜨면 핸드폰을 열어 그 오빠가 보내놓은 문자에 답장을 보내는것으로 하루를 시작하게 되었어요. 이제는 그렇게 해대던 여자친구 자랑도 안하구요ㅋㅋ 그리고 하루 중 문자를 안 하고 있는 그 짧은 시간동안에도 뜬금없이 말도 안되는 질문을 하며 말을 걸어오구요(이젠 몸무게까지 묻네요 -ㅂ-그것도 의미가 있을까요ㅡ?)
그러다가도 "야 꼬맹이ㅋ" "역시 넌 너무 어려ㅋㅋ이런 초딩ㅋ" "넌 진짜 애야ㅡㅡ 너무 어리잖아ㅋㅋ" 이러면서 절대 전 동생에 불과하다는걸 강조하고,ㅠ
글고 처음에는 예쁘다, 귀엽다 이런 말도 많이 했는데요ㅜ 이젠 놀리기밖에 안하구요ㅜ
근데 솔직히 저도 놀리는게 관심의 표현이란건 아는데 그건 언제까지나 친구사이에서지 이런 사이에서는 그런거 아니지않아요??
예를 들어ㅡ 말 끝마다 돼지야 바보야 이러구요(이것도 애칭이 될 수 있지만 어감이 틀려요ㅡㅡ)
제가 하는 모든 짓에 다 태클이에요!! 밥 먹는다고 하면 "살더찌면 못봐주는데 ㅡㅡ 살찌고와 ㅋㅋㅋ" 이러구요ㅡ 친척들이랑 훌라친다고 하면 "넌빠져ㅡㅡ 눈치없게" 이래요!!
완전 너무 심하게 무시하는거 아니예요!!!!!!
아까는 FATASS(뚱뚱한엉덩이-근데 제가 진짜로 엉덩이가 크거든요-ㅂ-)라고 놀리고ㅗㅗ 제가 WACKO(미친또라이병신ㅡ대략 이런뜻;;)라고 하니깐 뚱뚱한것보단 미친게 낫다면서ㅡ 제가 완전 상처받아서 오빠진짜 나쁘다고 하니깐 뭐라는줄 아세요?? "너한테만 그러는거야 ㅋㅋ" 진짜 너무 하잖아요ㅡㅡ 저한테만 나쁘게 한다는걸 그렇게 자랑스럽게ㅡㅡ
저 진짜 울뻔했거든요 ㅡㅡㅋ
그러다가도 씹으면 "와ㅜ 씹는다 ㅋ 나상처받앗다"
그렇다고 여친이 없거나 여친이랑 사이가 안좋은거면
제가여기 글을 올릴 이유도 없겠죠// 그런데 그게 아니라
소문에 의하면 둘이 완전 사랑하는 사이에요-ㅂ-;; 소문이긴 하지만ㅜ
쨌든 이오빠 왜 이러는걸까요 ㅜ뭘까요 ㅜ
첨에 저한테 문자는 왜 했으며 절 대하는 태도는 어떤 의미일까요?
그리고 그에대해 전 어떻게 행동해야할까요ㅡ
쫌 자세히 답변해주세요 ㅜ
쫌 많이 길어요 -ㅂ-ㅠ
상세한 분석?과 답변 바랍니다 ㅜ 도와주세요!!
제가 1년반동안 관심을 가져온 오빠가 있어요ㅡ
이제 그오빤 고3, 전 중3ㅡ (저희 학교는 중고가 붙어있어서 맨날 봐요)
좋아하는건 아니지만 볼때마다 멋있다고 좋아라날뛰고,
맨날 싸이같은데 뒤져서 그오빠에 대해서 모르는게 없고-ㅂ-
그러니깐 그 오빠가 어떤 사람이냐면요ㅡ
얼굴은 그냥 개성있게 생겻는데 키크고 몸매완전 섹시하고ㅡ
운동짱잘하는데 외국살다와서 영어도 잘하고.ㅜ
평소엔 무뚝뚝해보이지만
축제때 이럴때 한번씩 코믹으로 애들 쓰러뜨려서
귀엽다는 이미지도 있고ㅋㅋ인기 짱 많고ㅜ
여친도 있고.ㅗ
글고 말 나온김에 전 어떤 애냐면요ㅡ
키보통 몸매도 보통인데 얼굴이 쫌....돼요 ?-ㅂ-;;; (죄송ㅜ)
그래서 고등학생들도 절 쫌... 좋아해요 ;;;;;;(자랑하려는게 아니라;;)
글고 저도 외국살다왔구요(알고보니 같은 나라 같은 도시의 바로 옆동네!!)
그냥 애교 많고 명랑~활발~한 평범한 애예요 ;;;;
그런데 한달쯤 전, 그 오빠한테서 문자가 온거예요!!
솔직히 너무 좋잖아요ㅠㅠ
사실 저한테 고딩이 문자가 만이 오긴하는데요ㅡㅡ;;
그때마다 'ㅇㅏㅜ 그오빠면 얼마나 좋을까 ㅠ'하고 ㅜ
그날도 역시 다른 문자때문에 그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그 오빠한테서 문자가 온 거예요ㅡㅡ좋아서 환장했죠?
왜 문자했냐고 물으니깐 딴 말은 안하고
"니가 나 쳐다보잖아ㅎ" 이말밖에 안하는거예요;;
그래서 문자를 하게 되었죠.
그러다가 문자 시작한지 3일만에 폰 뺐기고 ;;
2주동안 문자를 못하다가 다시 폰을 받아서 문자를 했어요.
그런데 왠 친한척? 갑자기 너무 친한척인거야!!
놀랐지만 좋앗죠~ 그래서 저도 친한척을 했고 ㅡㅡㅋ
그결과, 그만큼 더 친해졌어요.
그래도 그 오빠는 자기 여자친구 자랑을 해대며ㅜ
(한번은 학교에서 저랑 문자하고 있었는데 복도에서 마주쳤어요ㅡ 여친이랑 데이트고 있는 모습을!)
저는 절대 동생에 불과하다는걸 은연중에 강요했는데요ㅡ
그러다가 방학이 시작하고...
어느새 전 눈뜨면 핸드폰을 열어 그 오빠가 보내놓은 문자에 답장을 보내는것으로 하루를 시작하게 되었어요. 이제는 그렇게 해대던 여자친구 자랑도 안하구요ㅋㅋ 그리고 하루 중 문자를 안 하고 있는 그 짧은 시간동안에도 뜬금없이 말도 안되는 질문을 하며 말을 걸어오구요(이젠 몸무게까지 묻네요 -ㅂ-그것도 의미가 있을까요ㅡ?)
그러다가도 "야 꼬맹이ㅋ" "역시 넌 너무 어려ㅋㅋ이런 초딩ㅋ" "넌 진짜 애야ㅡㅡ 너무 어리잖아ㅋㅋ" 이러면서 절대 전 동생에 불과하다는걸 강조하고,ㅠ
글고 처음에는 예쁘다, 귀엽다 이런 말도 많이 했는데요ㅜ 이젠 놀리기밖에 안하구요ㅜ
근데 솔직히 저도 놀리는게 관심의 표현이란건 아는데 그건 언제까지나 친구사이에서지 이런 사이에서는 그런거 아니지않아요??
예를 들어ㅡ 말 끝마다 돼지야 바보야 이러구요(이것도 애칭이 될 수 있지만 어감이 틀려요ㅡㅡ)
제가 하는 모든 짓에 다 태클이에요!! 밥 먹는다고 하면 "살더찌면 못봐주는데 ㅡㅡ 살찌고와 ㅋㅋㅋ" 이러구요ㅡ 친척들이랑 훌라친다고 하면 "넌빠져ㅡㅡ 눈치없게" 이래요!!
완전 너무 심하게 무시하는거 아니예요!!!!!!
아까는 FATASS(뚱뚱한엉덩이-근데 제가 진짜로 엉덩이가 크거든요-ㅂ-)라고 놀리고ㅗㅗ 제가 WACKO(미친또라이병신ㅡ대략 이런뜻;;)라고 하니깐 뚱뚱한것보단 미친게 낫다면서ㅡ 제가 완전 상처받아서 오빠진짜 나쁘다고 하니깐 뭐라는줄 아세요?? "너한테만 그러는거야 ㅋㅋ" 진짜 너무 하잖아요ㅡㅡ 저한테만 나쁘게 한다는걸 그렇게 자랑스럽게ㅡㅡ
저 진짜 울뻔했거든요 ㅡㅡㅋ
그러다가도 씹으면 "와ㅜ 씹는다 ㅋ 나상처받앗다"
그렇다고 여친이 없거나 여친이랑 사이가 안좋은거면
제가여기 글을 올릴 이유도 없겠죠// 그런데 그게 아니라
소문에 의하면 둘이 완전 사랑하는 사이에요-ㅂ-;; 소문이긴 하지만ㅜ
쨌든 이오빠 왜 이러는걸까요 ㅜ뭘까요 ㅜ
첨에 저한테 문자는 왜 했으며 절 대하는 태도는 어떤 의미일까요?
그리고 그에대해 전 어떻게 행동해야할까요ㅡ
쫌 자세히 답변해주세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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