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만의 생각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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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형이 하나 있습니다..
참 착하고.. 성실하고.. 공부를 잘 한답니다..
지금은 고시원(재수생)에서 혼자 떨어져서 공부 중이져..
법학과를 간다네여.. 변호사가 된다는데..
(학교에서 1등도하고.. 공부를 디게 잘해여.,)
형이 하는 일이 모든지 잘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존경하는 마음도 있구여..
자기 공부하기도 힘들텐데.. 제가 해달라는 건 다 해주고..
너무 착해서 친구들한테 당하면서 살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구여.. 그런 친구들 있으면 목숨걸고 반 죽이러 갑니다..
싸움에는 은근히 자신이 있거든요.. 운동도 많이 했구여..
제가 이런 마음을 가지고 있다는건 아무도 모르져..
존경한다.. 우린 진정한 친구야.. 형이 최고야..
이런 쪽의 표현 너무 싫거든요.. 표현하는 걸 싫어할 뿐이에여.. ㅎ
어색하기도 하고.. ㅎ
문제는..
형이랑 너무 비교가 되다보니.. 부모님의 행동(태도)이 너무 비교되고..
섭섭하고.. 싫어집니다..
형이 집에 오면 문앞까지 나오셔서.. 반겨주시지만..
제가 오면.. 방안에서 컴퓨터 하시면서..
"누구 왔구나.." 한마디.. 매정하게 들리져..
형은 보약도 참 많이 먹었져.. 잘 챙주니까..
저는 겉으로 저는 운동으로 때우면 되여.. 이런식으로 태연한척 하지만..
한두번이 아니거든여.. 섭섭하져... 같은 아들인데..
언제는 형과 대화를 하면서 우시더군여.. 좋은대학 못가면...
어떻하냐구 하시면서.. 대화를 참 많이해여..
가끔가다 저하고도 대화를 하시는데 .. 지금것 형이랑 울면서 말하고..
그렇게 많은 말을 했으면서.. 저와는 5분?? 넘긴적이 없는거 같네여..
그리고.. 부부싸움을 많이 하세여..
언제나.. 형때문에 참는다고 하져.. 형이 있을 때는 잘 안싸우세여..
저는 있든 없든 그냥 싸우구여 ㅎ.. 그렇게 보여여..
형이 고시원 간 후로는 얼마나 많이 싸우시던지..
근데.. 싸우면서 들어서는 안될 소리를 들었져..(제가 입양한 아들이다..
그런건 아니구요 --)
가족을 어쩐다.. 엄청난 욕들도 나오고.. 내가 누구때문에 참고..
형에게는 그런 모습 안보여 주실려구 하면서..
저에게는 .. 참.. 무서운 모습.. 잊혀지지가 않네여..(그 이후로..
부부싸움 하실때.. 정말 무섭습니다.. 그 모습이 생각이 나니까..)
형은 몰라여.. 알아서 좋을꺼 없거든여..
큰삼촌이 이런말도 하더군여.. 너무 큰아들에게만 잘해준다고..
작은 아들도 생각하라고..
그런 태도들이 친척들 눈에도 보이나바여.. (친척들과..같이 살지도 않는데..)
저는 원래 조용한걸 좋아하거든여.. 그런데.. 조용히 있으면..
더 비교 될까바.. 괜히 활발한척 하져.. 혼자 쇼도 많이하고..
가족들 앞에서... 재밌는 소리도 하고... 가끔가다..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그런생각도 들어여..
밖에서는 다르져.. 정말 조용해여.. 부모님은 제가 활발한 아이인줄 알고 있져..
제가 얼마나 조용한데.. 활발한 아이로 착각을.. 다 그 만큼 관심이 없다는건가..
이런 생각하면 가끔 눈물도 나여..
이런걸 느낀게 중학교때부터 인거 같네여..
지금은 고3이구여.. 나이먹을 수록 이런 생각이 더 자주 들어요..
나중에는 어떨지.. 참..
형이랑 비교되는 이런..거.. 싫습니다..
부모님은 안 그러는 줄 알고 계시겠져.. 하지만 다 느껴지고 보이는데..
이런 글 적을 생각은 없었는데.. 다른 분 글들 보니까..
괜히 ㅎ.. 지금것 말한게 전부는 아니지만.. 비교되는 것 훨씬 많아여..
그냥 지금 생각 나는거만 적은건데.. 눈물이 날 정도니....
사회에 나가면 .. 부모님이 아닌 다른 사람들에게 ..
비교 당하고 무시당하겠져..?? 그걸 어떻게 참을지..
할머니가 그러시는데.. 제가 어릴때는 참 말이 많고 .. 괴짜였데여..
근데 왜 이렇게 조용해 진걸까여??
혹시..?? 부모님이 형과 나에게 대하는 태도에.. 실망하고..
그런 일들이 반복됨에 따라.. 주눅이 든건 아닌지 .. 생각해 봅니다..
지금까지 글 읽어주신 분들에게 감사하구여..
읽다가 관둔 분들이 더 많겠네여 ㅎ.
쓰고 있는 열쇠는 항상 빛난다..^^ 지금 빛나려고 하는 ..
하나의 열쇠가 있는데 ..ㅎ 노력도 많이 할꺼구여..
기회는 자신의 노력만으로 얻을 수가 없다고 하던데.. 참 슬픈일이네..
노력을 해도 기회를 못 얻으면.. ㅎ
나에게 기회를 주실 인생 선배분은 어디 계실지..
요즘 남들에게 이용당하는 열쇠들이 참 많져.. 빛을 잃어가는 열쇠들도 많구..
모든 분들이 꿈꿔온 일들은 모두 이루었으면 좋겠네여..
사회에 나가면.. 밤하늘 별 구경할 여유조차 없다는데..
왜 이렇게 고민이 많은지 .. ㅎ 벌써 새벽 2:30분 이네여..
할말은 많지만 너무 길어졌네여.. 이 글을 읽어 줄 분이 몇분이 계실지..
읽어 주신 분들께 너무 감사하다는 말씀 한번 더.. ㅎ
감사합니다..
참 착하고.. 성실하고.. 공부를 잘 한답니다..
지금은 고시원(재수생)에서 혼자 떨어져서 공부 중이져..
법학과를 간다네여.. 변호사가 된다는데..
(학교에서 1등도하고.. 공부를 디게 잘해여.,)
형이 하는 일이 모든지 잘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존경하는 마음도 있구여..
자기 공부하기도 힘들텐데.. 제가 해달라는 건 다 해주고..
너무 착해서 친구들한테 당하면서 살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구여.. 그런 친구들 있으면 목숨걸고 반 죽이러 갑니다..
싸움에는 은근히 자신이 있거든요.. 운동도 많이 했구여..
제가 이런 마음을 가지고 있다는건 아무도 모르져..
존경한다.. 우린 진정한 친구야.. 형이 최고야..
이런 쪽의 표현 너무 싫거든요.. 표현하는 걸 싫어할 뿐이에여.. ㅎ
어색하기도 하고.. ㅎ
문제는..
형이랑 너무 비교가 되다보니.. 부모님의 행동(태도)이 너무 비교되고..
섭섭하고.. 싫어집니다..
형이 집에 오면 문앞까지 나오셔서.. 반겨주시지만..
제가 오면.. 방안에서 컴퓨터 하시면서..
"누구 왔구나.." 한마디.. 매정하게 들리져..
형은 보약도 참 많이 먹었져.. 잘 챙주니까..
저는 겉으로 저는 운동으로 때우면 되여.. 이런식으로 태연한척 하지만..
한두번이 아니거든여.. 섭섭하져... 같은 아들인데..
언제는 형과 대화를 하면서 우시더군여.. 좋은대학 못가면...
어떻하냐구 하시면서.. 대화를 참 많이해여..
가끔가다 저하고도 대화를 하시는데 .. 지금것 형이랑 울면서 말하고..
그렇게 많은 말을 했으면서.. 저와는 5분?? 넘긴적이 없는거 같네여..
그리고.. 부부싸움을 많이 하세여..
언제나.. 형때문에 참는다고 하져.. 형이 있을 때는 잘 안싸우세여..
저는 있든 없든 그냥 싸우구여 ㅎ.. 그렇게 보여여..
형이 고시원 간 후로는 얼마나 많이 싸우시던지..
근데.. 싸우면서 들어서는 안될 소리를 들었져..(제가 입양한 아들이다..
그런건 아니구요 --)
가족을 어쩐다.. 엄청난 욕들도 나오고.. 내가 누구때문에 참고..
형에게는 그런 모습 안보여 주실려구 하면서..
저에게는 .. 참.. 무서운 모습.. 잊혀지지가 않네여..(그 이후로..
부부싸움 하실때.. 정말 무섭습니다.. 그 모습이 생각이 나니까..)
형은 몰라여.. 알아서 좋을꺼 없거든여..
큰삼촌이 이런말도 하더군여.. 너무 큰아들에게만 잘해준다고..
작은 아들도 생각하라고..
그런 태도들이 친척들 눈에도 보이나바여.. (친척들과..같이 살지도 않는데..)
저는 원래 조용한걸 좋아하거든여.. 그런데.. 조용히 있으면..
더 비교 될까바.. 괜히 활발한척 하져.. 혼자 쇼도 많이하고..
가족들 앞에서... 재밌는 소리도 하고... 가끔가다..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그런생각도 들어여..
밖에서는 다르져.. 정말 조용해여.. 부모님은 제가 활발한 아이인줄 알고 있져..
제가 얼마나 조용한데.. 활발한 아이로 착각을.. 다 그 만큼 관심이 없다는건가..
이런 생각하면 가끔 눈물도 나여..
이런걸 느낀게 중학교때부터 인거 같네여..
지금은 고3이구여.. 나이먹을 수록 이런 생각이 더 자주 들어요..
나중에는 어떨지.. 참..
형이랑 비교되는 이런..거.. 싫습니다..
부모님은 안 그러는 줄 알고 계시겠져.. 하지만 다 느껴지고 보이는데..
이런 글 적을 생각은 없었는데.. 다른 분 글들 보니까..
괜히 ㅎ.. 지금것 말한게 전부는 아니지만.. 비교되는 것 훨씬 많아여..
그냥 지금 생각 나는거만 적은건데.. 눈물이 날 정도니....
사회에 나가면 .. 부모님이 아닌 다른 사람들에게 ..
비교 당하고 무시당하겠져..?? 그걸 어떻게 참을지..
할머니가 그러시는데.. 제가 어릴때는 참 말이 많고 .. 괴짜였데여..
근데 왜 이렇게 조용해 진걸까여??
혹시..?? 부모님이 형과 나에게 대하는 태도에.. 실망하고..
그런 일들이 반복됨에 따라.. 주눅이 든건 아닌지 .. 생각해 봅니다..
지금까지 글 읽어주신 분들에게 감사하구여..
읽다가 관둔 분들이 더 많겠네여 ㅎ.
쓰고 있는 열쇠는 항상 빛난다..^^ 지금 빛나려고 하는 ..
하나의 열쇠가 있는데 ..ㅎ 노력도 많이 할꺼구여..
기회는 자신의 노력만으로 얻을 수가 없다고 하던데.. 참 슬픈일이네..
노력을 해도 기회를 못 얻으면.. ㅎ
나에게 기회를 주실 인생 선배분은 어디 계실지..
요즘 남들에게 이용당하는 열쇠들이 참 많져.. 빛을 잃어가는 열쇠들도 많구..
모든 분들이 꿈꿔온 일들은 모두 이루었으면 좋겠네여..
사회에 나가면.. 밤하늘 별 구경할 여유조차 없다는데..
왜 이렇게 고민이 많은지 .. ㅎ 벌써 새벽 2:30분 이네여..
할말은 많지만 너무 길어졌네여.. 이 글을 읽어 줄 분이 몇분이 계실지..
읽어 주신 분들께 너무 감사하다는 말씀 한번 더.. 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