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부모는 자식을 키워야하는 걸까요?
-
게시물 수정 , 삭제는 로그인 필요
엄마와 싸우면서
저희 어머니께서 많이 하시는 말입니다.
" 내가 왜!! 니 등록금 대줘가면서 무조건!! 왜 키워야하는데?"
라는말에
"엄마니까,"
내가 대답한 말은 뭐랄까 너무나 간단하고 엄마에겐 억울한 대답이었습니다.
정말, 이말 만나오면 뭐라고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왜 엄마가 날 키워야했는지
정말 그 이유가 알고 싶어요
엄마는 우리를 사랑하고 걱정하신다고 하는데, 왜 이런말을 하시는 걸까요
뭐만 하면 간섭이고 걱정하시고... 안돼라고만 말씀하시는 우리 엄마가
이젠 너무 갑갑하고 힘이 들어요
제가 성인이 되도록 제대로 머 한가지 이뤄 논것도 없지만,
그게, 어째서 엄마의 원망받을 대상이 되어야 하는 걸까요?
아버지 없이 혼자 일해오신 엄마가 존경스럽고 고맙지만,
"이제 까지 살면서 자식새끼하나 보람을 느끼게 해준적이 없다 "라는 말을 듣고
저는 너무 슬펐습니다.
왜 존재만으로 사랑받으면 안돼는 걸까요..
왜 그냥 있는 그대로의 나를 봐주면 안돼나요..?
왜 자꾸 걱정하시면서 구속하시려고 하는걸까요
오늘날까지 고생해오시 어머니가 너무 좋지만,
지금 너무 힘이 듭니다.
엄마는 자존심이 세신 분이세요 욕도 잘하시고
그래서 자식을 깎아내리는 말을 잘하세요...
난 엄마한테 욕 듣기 싫어요
개같은년,병신... 초등학생보다 더 못한 년....
싫어요 정말 싫습니다.. 욕 듣기 싫어요.
엄마가 "엄마 죽으면 아무도 없다... 그러니까 지금 엄마를 이용해서 공부도 하고 해라 좀 잘 살아라'
왜 맨날 죽는다는 얘기, 자살해버리겠다는 얘기만 하실까요.. 근데 너희들때문에 못죽겠다고..
근데, 돈을 좀 들이면 왜 막 뭐라고 하시냐고....
그냥....... 돈때문에...... 왜!! 돈때문에......
이렇게 죽을 것 같은 기분이... 죄책감이 드는건지//
공부 못해서 죄송하고 대학을 갔지만 좋은 대학을 못가서 또 금전적으로 힘들게 해서 정말 죄송하고
뚱뚱한 제 자신이 너무 뵈기 싫다고 하시는데 많이 먹어서 죄송하고
이런 제 자신이 싫어요. 집에 있으면 항상 따뜻하고 싶은데, 1분 1초가 죄책감이 들어요..
게으르고 아모것도 할 줄 모르는 제가 싫어요
엄마와 싸우면서
저희 어머니께서 많이 하시는 말입니다.
" 내가 왜!! 니 등록금 대줘가면서 무조건!! 왜 키워야하는데?"
라는말에
"엄마니까,"
내가 대답한 말은 뭐랄까 너무나 간단하고 엄마에겐 억울한 대답이었습니다.
정말, 이말 만나오면 뭐라고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왜 엄마가 날 키워야했는지
정말 그 이유가 알고 싶어요
엄마는 우리를 사랑하고 걱정하신다고 하는데, 왜 이런말을 하시는 걸까요
뭐만 하면 간섭이고 걱정하시고... 안돼라고만 말씀하시는 우리 엄마가
이젠 너무 갑갑하고 힘이 들어요
제가 성인이 되도록 제대로 머 한가지 이뤄 논것도 없지만,
그게, 어째서 엄마의 원망받을 대상이 되어야 하는 걸까요?
아버지 없이 혼자 일해오신 엄마가 존경스럽고 고맙지만,
"이제 까지 살면서 자식새끼하나 보람을 느끼게 해준적이 없다 "라는 말을 듣고
저는 너무 슬펐습니다.
왜 존재만으로 사랑받으면 안돼는 걸까요..
왜 그냥 있는 그대로의 나를 봐주면 안돼나요..?
왜 자꾸 걱정하시면서 구속하시려고 하는걸까요
오늘날까지 고생해오시 어머니가 너무 좋지만,
지금 너무 힘이 듭니다.
엄마는 자존심이 세신 분이세요 욕도 잘하시고
그래서 자식을 깎아내리는 말을 잘하세요...
난 엄마한테 욕 듣기 싫어요
개같은년,병신... 초등학생보다 더 못한 년....
싫어요 정말 싫습니다.. 욕 듣기 싫어요.
엄마가 "엄마 죽으면 아무도 없다... 그러니까 지금 엄마를 이용해서 공부도 하고 해라 좀 잘 살아라'
왜 맨날 죽는다는 얘기, 자살해버리겠다는 얘기만 하실까요.. 근데 너희들때문에 못죽겠다고..
근데, 돈을 좀 들이면 왜 막 뭐라고 하시냐고....
그냥....... 돈때문에...... 왜!! 돈때문에......
이렇게 죽을 것 같은 기분이... 죄책감이 드는건지//
공부 못해서 죄송하고 대학을 갔지만 좋은 대학을 못가서 또 금전적으로 힘들게 해서 정말 죄송하고
뚱뚱한 제 자신이 너무 뵈기 싫다고 하시는데 많이 먹어서 죄송하고
이런 제 자신이 싫어요. 집에 있으면 항상 따뜻하고 싶은데, 1분 1초가 죄책감이 들어요..
게으르고 아모것도 할 줄 모르는 제가 싫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