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교육과와 식품영양학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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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번수능 치른 여학생인데요..
지금 학과선택고민한다는게 좀 늦은감이 있긴해도 너무 혼란스러워서요..
유아교육이랑 식품영양학중에 어떤게 좋을까요..
이런과는 흔히들 할줄아는거 없는 애들이나 가려고 한다고들 하던데...그런건 신경안씁니다
학과선택에서 가장중요한게 성격이랑 흥미가 어느정노냐가 중요하잖아요..
원래는 그림이나 사진을 하고싶어했어요..
미술은 어려서부터좋아했고 배우고싶은욕심도 많고 하고싶어했었는데..
살다보니 계획해왔던대로 꿈꿔온걸 순탄히 밟아가기 힘들다는거 좀 알거같아요
제가 막내고 오빠언니가 짐 대학생이에요
이번에 저 입학하면 대학생이 세명이되는거죠..
집이 그렇게 잘사는건 아니지만 부모님들은 그래도 하고싶은거 하도록 밀어주시는 편이거든요
근데 이번에 언니가 새차도 사서 세금이랑...오빠고언니고 좀 많이써요..
우리집기둥을 모조리싸잡아 뽑아놓을 작정인지..알바도 안해요 나쁘죠....
갑부도 아니고..예능쪽을 택한다는게..부모님께 부담이 되는건 사실이잖아요..
그래서 독하게 맘먹고 셤도 인문계로 봤고 확돌아서버렸어요..그냥 그림은...경제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여유있을때..가정꾸리고 좀 쉴만할때..늙어있겠죠...그때 하려고해요..
그게 말같이 쉬운게 아니라는건 알지만....
후회보단 앞으로 잘할지 그게 걱정이죠..
유아교육을 하려고 생각해왔는데요...아빠가 식품영양학과를 가보라고 해요..
제가 요리하는거도 좋아하고 평소 요리채널도 즐겨봐요..
음식만들어서 누가 먹어서 맛있다고 좋아하면 기분이 진짜 좋죠...
식품영양학하면 여자로서 가정생활하는데 도움도 될테고 잘하면 호텔들어갈수도있고...요즘 대기업이나 회사마다 식당하나씩 갖고있어서 취업길은 넓다고요..저 졸업하면 아빠아는사람 많으니 갈데 많다고요..낙하산이죠...그런건 안믿구요..
친구들이 대부분 영양사아니냐고..학교 영양사보라고..식당아줌마아니냐면서 그러던데...잘 모르겠네요
근데...유아교육도 잘하면 병설들어가면 초딩선생이랑 대우도 봉급도 동급인데..그리고 가정꾸릴때 내자식 내가 가르칠수있고..놀이방차려서 운영도하고...버릴거 없는건 마찬가지아닌가요?
그런데도 제가 유아교육은 좀 힘들거 같다네요..
제가 아이들이랑 별로 안친하고 애들도 절 잘 안따르고 저도 애들보면 말걸고 그런 사람이 못되요..
그리고 제가 언변능력이 떨어진다나..그런건 차차 향상되는거 아닌가요?
배우면서요...유치원샌님하면 성격도 밝아지고 다 그런거 아닌가....
친구들이 그러던데 애들 별로 안좋아하는 사람들이 유치원가서 더잘한다더군요..
유교과가서 컴터나 피아노나 배울거도 많다는거 알고요 고생할각오도 되있어요..
2차수시로 유아교육썼는데...그학교가 유아교육하면 알아주는대라 그런지..
떨어지게 생겼더군요 어찌나 많이 지원했던지..
진짜 갈등떄리구요...답답해요...
님들도 갈등때리지않나요??의외로 간단한 답이 나올수도 있는건데 말이죠..
제가 원래 제 일을 혼자서 처리못하거든요..주위에서 하는말들으면서..이제까진 학교에서 시키는대로 부모님이하라는대로 따라왔는데..
대학가면 다르잖아요..자기일은 알아서 해야하잖아요..
귀도 얇아서 혼자서 이험한세상 어떻게 살아갈런지..
휴~~~~~~~~~~~~~~~~~~~~~~~~~~~~~~~~~~~~~~~~~~~
지금 학과선택고민한다는게 좀 늦은감이 있긴해도 너무 혼란스러워서요..
유아교육이랑 식품영양학중에 어떤게 좋을까요..
이런과는 흔히들 할줄아는거 없는 애들이나 가려고 한다고들 하던데...그런건 신경안씁니다
학과선택에서 가장중요한게 성격이랑 흥미가 어느정노냐가 중요하잖아요..
원래는 그림이나 사진을 하고싶어했어요..
미술은 어려서부터좋아했고 배우고싶은욕심도 많고 하고싶어했었는데..
살다보니 계획해왔던대로 꿈꿔온걸 순탄히 밟아가기 힘들다는거 좀 알거같아요
제가 막내고 오빠언니가 짐 대학생이에요
이번에 저 입학하면 대학생이 세명이되는거죠..
집이 그렇게 잘사는건 아니지만 부모님들은 그래도 하고싶은거 하도록 밀어주시는 편이거든요
근데 이번에 언니가 새차도 사서 세금이랑...오빠고언니고 좀 많이써요..
우리집기둥을 모조리싸잡아 뽑아놓을 작정인지..알바도 안해요 나쁘죠....
갑부도 아니고..예능쪽을 택한다는게..부모님께 부담이 되는건 사실이잖아요..
그래서 독하게 맘먹고 셤도 인문계로 봤고 확돌아서버렸어요..그냥 그림은...경제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여유있을때..가정꾸리고 좀 쉴만할때..늙어있겠죠...그때 하려고해요..
그게 말같이 쉬운게 아니라는건 알지만....
후회보단 앞으로 잘할지 그게 걱정이죠..
유아교육을 하려고 생각해왔는데요...아빠가 식품영양학과를 가보라고 해요..
제가 요리하는거도 좋아하고 평소 요리채널도 즐겨봐요..
음식만들어서 누가 먹어서 맛있다고 좋아하면 기분이 진짜 좋죠...
식품영양학하면 여자로서 가정생활하는데 도움도 될테고 잘하면 호텔들어갈수도있고...요즘 대기업이나 회사마다 식당하나씩 갖고있어서 취업길은 넓다고요..저 졸업하면 아빠아는사람 많으니 갈데 많다고요..낙하산이죠...그런건 안믿구요..
친구들이 대부분 영양사아니냐고..학교 영양사보라고..식당아줌마아니냐면서 그러던데...잘 모르겠네요
근데...유아교육도 잘하면 병설들어가면 초딩선생이랑 대우도 봉급도 동급인데..그리고 가정꾸릴때 내자식 내가 가르칠수있고..놀이방차려서 운영도하고...버릴거 없는건 마찬가지아닌가요?
그런데도 제가 유아교육은 좀 힘들거 같다네요..
제가 아이들이랑 별로 안친하고 애들도 절 잘 안따르고 저도 애들보면 말걸고 그런 사람이 못되요..
그리고 제가 언변능력이 떨어진다나..그런건 차차 향상되는거 아닌가요?
배우면서요...유치원샌님하면 성격도 밝아지고 다 그런거 아닌가....
친구들이 그러던데 애들 별로 안좋아하는 사람들이 유치원가서 더잘한다더군요..
유교과가서 컴터나 피아노나 배울거도 많다는거 알고요 고생할각오도 되있어요..
2차수시로 유아교육썼는데...그학교가 유아교육하면 알아주는대라 그런지..
떨어지게 생겼더군요 어찌나 많이 지원했던지..
진짜 갈등떄리구요...답답해요...
님들도 갈등때리지않나요??의외로 간단한 답이 나올수도 있는건데 말이죠..
제가 원래 제 일을 혼자서 처리못하거든요..주위에서 하는말들으면서..이제까진 학교에서 시키는대로 부모님이하라는대로 따라왔는데..
대학가면 다르잖아요..자기일은 알아서 해야하잖아요..
귀도 얇아서 혼자서 이험한세상 어떻게 살아갈런지..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