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중 2인데요, 자퇴하고싶어요.

지금 중 2인데요, 자퇴하고싶어요.

작성일 2006.08.21댓글 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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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클래식이나 실용음악쪽의 길을 선택하려는 한 학생인데요.

옛날부터 재즈피아니스트 진보라양 처럼

 자퇴하고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밴드활동이나

실용음악이나 클래식 피아노를 배우고 싶은

마음은 있었어요..

근데 요즘. 재즈피아니스트 진보라 양의 사연(?)을 듣고

저도 자퇴를 하고 싶어졌어요.

학교에서 친구사이는 그래도 좋은 편이고

성적도 중상위 권은 유지 하는 편인데요..

그래도 공부가 정말 하기가 싫고

학교라는 자체가 저에게는 상처가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아직 부모님께는 말씀드리지 못했지만.

허락만 해주신다면

자퇴를 해서 ,, 미국이나 독일쪽으로 가서 본격적으로

음악을 배우고 싶어요..

그래서 질문 하는데요..

 

1)제가 자퇴를 하는게 옳은 생각일까요?

 

2)자퇴를 해서 대학을 가려면 검정고시에 합격을 해야하는거나요?

    공부는 정말로 하고싶지 않아요..

 

3)만약 유학을 간다면 거기서 어떻게 생활을 해야할 지..

   너무 막막하고.. 실용음악쪽은 아직 배워 본 적이 없어서..

   게다가 영어도 못하고.. 도대체 어떻게 살아가야하는지..ㅎ//고민이네요

 

 

그럼 부탁드릴게요

장난식의 글은 정말,,..

나름대로 많이 생각해보고 노력해본 문제이니깐

장난식으로 농담식으로 말씀하시지 말아주세요.


#지금 중국 시간 #지금 중국어로 #지금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지금 중국은 스마트 인 차이나 #지금 중국여행 #지금 중국 갈 수 있나요 #지금 중1 #지금 중국은 #지금 중국을 읽을 시간 #지금 중학생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조언 내용은 길지만 꼭 읽어보시기 바래요
음악 하려고 한다는 사람들을 위해 어떤 분이 쓰신 건데...
아무튼 꼭 읽어보세요
지금 읽기 곤란하시면 복사하셔서 메모장에 저장해놓으시고 나중에 읽어보셔도 상관없어요~

----------------------------------------------------------------------------
요즘은 PC의 발달 인터넷의 발달로 불과 10년전에는
가능할것이다라고 생각만 했던 음악 기술들이, 장비가
많은 부분 PC라는 것에서 가능해져 많은 음악을 좋아하는 학생분들이
음악에 취미를 가지고 해볼려고 하십니다.

젊음의 넘치는 에너지와 창의력을 무엇인가에 쏟을때
남들은 탈선도하며 혹은 사회에 눈총을 받는 일들도 하지만

여러분들은 음악이라는 예술의,신의 영역에 접근을 하고자 합니다.
정말 이는 저는 행복한 일이며 바람직한 일이라 생각 합니다.

하지만 이런 젊은 분들에게 어떻게 음악을 시작하고 어떤마인드로
음악을 접하는게 좋은지 아무도 가르쳐 주는 사람이 없길래
혹 그런분들에게 도움이 될까하여 글을 적어 보았씁니다...

저는 쉽게 여러분들이 길에가면서 볼수 있는 양복입고 배나온
전철에서 흔하게 볼수 있는 "아저씨" 라는 인류입니다.
저에게 음악은 예전에 직업 이었고
지금은 예전의 향수를 달래주며 좋아하는 음악을 취미로 혼자 즐기는 그런 부류입니다..

그냥 여러분들이 좋아서 취미로 혹은 직업으로 하기 위해서
열심히 매진하고 있는 음악이라는 부분,
그리고 그 음악을 시작 하려고 하는 분들에게 이야기 몇개만 할까 합니다...
이거는 작곡을 하고자 하는 혹은 편곡을 하고자 하는
혹은 연주가가 되고자 하는 혹은 믹싱 엔지니어가 되고자 하는 혹은
사운드 크리에이터가 되려고 하는 모든분들에게 하는



>

음악을 즐겨라~



뭐 이거는 말안해도
"아~~~나는 이미 즐기고 있어요~"
"1년 365일 음악만 듣고 살아요~~"
"걱정 안하셔도 되어요~~~" 라고 생각하실겁니다.



하지만 정말로 즐기고 있는지 몇가지 여쭈어 볼께요.
본인이 듣는 음악의 장르를 본인이 아시고 계신가요?
그리고 그 음악을 작곡하고 편곡한 사람은 혹은 믹싱한 사람은?
프로듀서는? 음반 회사는? 지금 듣고 계신 아티스트의 다른 앨범은?
그리고 보유하신 앨범의 양은?



"그냥 음악을 듣고 즐기면 되지 그런것 까지 알아야 하나요??골치 아프게스리..."
"그리고 그런 정보 어디에도 없던데요?"

자~~~여러분은 여기서 1차 탈락입니다.



"에~~그런것에서 탈락이라니 너무해요"



아니요? 될성 싶은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고
여기서 모든것을 알수 있습니다.
여러분을 음악을 즐기고 있지 않습니다.

>

제가 말한 질문들은 그냥 질문이 아닙니다.
좋아하는것에 집중할수 있는 집중력 그리고 그 좋아하는것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수 있는 능력, 그리고 그 능력을 토대로
정보를 찾고 조합하고 지식과 데이터 베이스를 만드는 능력이 없습니다.



이런 분들 음악 한다고 장비만 쌓아놓고 한 몇개월 놀다가 마실분들 입니다.
이런분들은 안되면 그냥 포기하고 혹은 슬때 없는 기본적인 질문만 하다가
끝나실분들 입니다.



좋은 음악을 많이 들어라~
(부제: 모든 음악의 시작은 음악을 잘 듣는것 부터다)




"아 놔~ 또 똑같은 말씀하시네~~"
"그러니까 아까 1차 에서도 살아 남을 정도로 음악 많이 듣고 연구한다니깐요"
"똑같은 말씀만 두번 하네 정말"



예~~그렇습니다..똑같은 말입니다.
하지만 위에는 즐기며 정보를 모으는 차원이었지만....이번에는 약간 깊게
>
그럼 좋은 음악의 기준? 그리고 분석은 어떻게??
라는 질문과 의문에 도달하게 됩니다..



사실 젊을때는 이런 관점이 없이 그냥 음악을 즐기기만 합니다.
비트를 느끼면 몸이 움직이고 앉아있으면 발을 움직입니다.



뭐 좋습니다....이것도 음악을 잘 즐기는 방법입니다.



자~~~음악 한곡 잘 들으셨습니다...



그럼 질문 날라갑니다...



방금 들은 힙합에서 들리던 악기소리, 목소리 포함 몇개만 말씀해 보시지요.
"음...드럼, 베이스 기타,뭐 삐~~하는 소리, 스크래치 소리, 목소리,뭐 이정도요~~
정말 그것밖에 없었나요??
"음 뭐지 피아노나, 먼지모를 소리 몇개요" "그러니까 그게 몇개죠?"
잘 모르겠어요~~악기를 본적도 없고 머라고 하는지도 모르겠고 그냥 전자음악 소리요.



"그럼 아까 들린 드럼의 "찰찰찰찰(칙치직치직)" 하는 일명 하히햇 소리라고 하는 소리가 왼쪽에서
들렸나요??? 오른쪽에서 들렸나요???
"에? 그런 소리도 있었나요?? 그냥 드럼은 통털어 드럼 아닌가요???



뭐 좋습니다..이게 대부분의 사람들의 반응 입니다..



하지만 님은 음악을 하실려는 분 입니다..
남들과 똑같아서는 안되겠죠...



그럼 본인이 듣는 이 음악에서 앞으로 주의를 기울여
들어야 할 점을 몇개 말씀드리겠습니다.



1> 사용된 악기가 몇개인지 분석해서 들어라

- 드럼은 그냥 드럼이 아니라 킥, 스네어,하이햇, 심벌,
라이드 심벌, 크래시 심벌, 탐탐 1,2,3,4등등 이러게 많이 구성됩니다..
그리고 이런 소리들이 다 들리고요.

전자 음악, 힙합이나 일렉트릭 계열은 이런 구분이 힘든 장르이니
처음에는 락이나 재즈를 들으시면서 구분하시는게 좋으실겁니다.
이런 소리구분을 락기준 20개이상 구별 못하면 안됩니다..

이런 악기가 무엇인지 모른다면 공부하셔야 합니다.
브라스계열,현계열,타악계열, 등등 이요



2> 1번에서 분석한 소리의 위치를 분석해서 들어라.



- 무슨 말이냐, 스피커는 2개 이고 귀도 2개이지만
귀는 뒤에서 나는 소리 옆에서 나는 소리 방향성을 인지 합니다.
그리고 스피커도 2개이기 때문에 이런 방향성을 소리에서 느낄수 있습니다.
그래서 아까 구별해낸 악기가 2시 방향인지 9시 방향인지 12시 방향인지
그리고 12 방향이라면 거리는 무대를 머리속으로 그렸을시
무대 뒤편인지 앞인지 등등 구별해서 들으시길 바랍니다.



3> 각각의 소리에 사용된 이펙터의 종류를 들어라.



- 물론 초보자는 쉽지 않습니다.
이팩터의 종류와 그 이팩터의 이름 효과음등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무슨 이팩터가 쓰였는지를 구별해 내는 능력은 아니더라도
이 멀리서 들리는 이펙터는 무엇일가, 혹은 목소리가
가늘께 떨리는 이 느낌의 이펙터는 무엇일까?
혹은 기타가 "와우와웅" 하는 이 효과음은 무엇일까??
등등 이런식의 의문점을 가지고 모르는것은 질문 주시기 바랍니다.


4> 위에서 들은 이펙터의 양을 들어라.



- 대부분 음악 초보자들도 딜레이(에코라고하는) 소리와 리버브의 소리는 압니다.
그럼 이 리버브의 양이 많다, 혹은 너무 많다, 없다, 약간,이다
이런 식으로라도 구별해서 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그렇다면 좋은 음악이란 무엇인가??

우리나라 음악을 무시하는건 아니지만
왠만하면 외국의 팝을 들으십시요..
그리고 유명한 믹싱 엔지니어들이 믹싱한 곡을 들어 보시고요.



그런 정보는 지금 적을려면 방대하니 나중에 따로 설명드리지요..



하지만 간단하게



http://www.livesoundint.com/ SR 관련 잡지를 발행하는 회사.
http://www.mixonline.com/ 주로 레코딩과 스튜디오에 관한 잡지를 발행하는 회사.
http://www.eqmag.com/ 역시 레코딩과 스튜디오.
http://www.prosoundnews.com/ 음악관련 음향 사이트 정보최고
http://www.musicbooksplus.com 음향및 음악관련 서적만 판매하는 사이트.




위의 사이트만 돌아다니시면 좋은 음반 정보를 만나실수 있습니다.
"에~~~~~다 영어 잖아요~~~국산은 없어요??"
그 이야기는 이따가 하지요...

즉 님이 음악과 관련된 무슨 일을 하시던지, 혹은 취미로라도 음악을 할때라도
모든 소리관련 직업은 이런 음악을 분석해서 듣는 일 부터 해야 합니다.

음악 시작에 정해진 입문방법은 없다



- 제가 많이 들어본 질문중에 그리고 대답하기 힘든,
그리고 대답해주어도 욕만 먹는 질문중에 하나가 바로

"음악하고 싶은데 무엇부터 하면 되나요?"
"엔지니어가 되고 싶은데 무슨 공부를 해야 하나요?"
둥 입니다..



저도 똑같은 질문 하나 해봅시다..
"서울대 갈려는데 공부 어떻게 해야 하나요?"
"의사 될려는데 무엇부터 공부 해야하나요??"

좀 황당한 질문 아니십니까??

다 똑같습니다. 음악이라고 별반 틀린것 없습니다.



학생때 학생이시라면 일단 되는것부터 하십시요.
저는 학생 이시라면 힉생때는 위에서 말한 음악만 많이 들어도
충분하다 보입니다. 그리고 여유가 되면 음악 잡지들을 보시면서
지식을 쌓아 가시는것도 좋구요.



즉!! 이런 세월이 걸려야 점수이 쌓이는 부분은
학생때 해놓아야 하는게 좋다는 말입니다.



학생때 음악안하고 성인이 되서 음악하시는 분들이 가장 애를 먹는부분은
시퀀싱 테크닉도 아니며,장비가 없어서도 아니며, 화성학을 몰라서도 아닙니다.
>
학생때 위와 같은 방법으로 몇개월 혹은 몇년 음악을 분석하고 듣다 보면
성인이 되서 악기 만지며 음악하며 듣는 사람보다
엄청 수월하게 음악에, 악기에, 장비에 접근하게 되며, 소리를 만질시 훨씬
감각적인 사운드 에디팅을 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음악적 지식 및 점수이 가장 단시간에 되기 힘든 부분입니다.
그리고 음악인들과 음악적인 이야기를 할시 음악은 못해도 음악 많이 들었다~~
라는 소리 들으면 이미 70% 이상은 그 바닥에서 고수로 인정합니다...ㅡ.ㅡ;
아무 것도 한것 없이 말이죠...ㅡ.ㅡ;



학생때는 무엇보다 학과 공부에 힘을쓰고 나머지 시간에 음악을 들으며
잡지를 보며 유명 음악인들, 장비의 지식,음악적 지식, 등등을 틈틈히 쌓아가는게 좋습니다.

물론 여유날때 직접 FL로 소리를 만들어 보면 더욱 도움이 되겠지요.
하지만!!!! 무엇보다도 음악듣는걸 개을리 하면 안됩니다.

그리고~~~한가지 저의 생각을 한번 말씀드리면 철학이나 에세이 등도 읽어 보십시요.^.^

그러다 보면 어떻게 자신이 음악을 시작해야 할지
혹은 어떤 음악을 해야 할지 알게 되십니다.

음악은 음악만 하는게 아니다 PART 1

- 학생때 음악인의 모습을 그려라~~
하면 대부분 무슨 연주자의 모습이나 무대에서 랩하는 모습
혹은 비싸보이는 장비 앞에서 음악 만드는 모습을 상상하며
그런 모습들을 그리며 합니다..
그 아무도 책상에 앉아서 책읽는 모습은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어찌보면 음악하는 사람들의 모습은 이런 것보다는
책상에 앉아서 공부하는 모습이 더 현실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음악하는 사람이 악기나 장비 가지고 좋은 소리 낼수있는 연습을 해야지
무슨 책상에 앉아서 공부를 해야 하나요??"



흠....그럼 당장 dm7sus4음을 연주해 보셔요...
기타나 피아노를 어렸을때 부터 하신분이라면 가능 하겠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초보 분이라면 당연 저거 읽지도 못합니다.



그럼 쉽게 파아노의 도를 눌러 보셔요.
그런다음 2칸위의 미를 눌러 보셔요
이번에는 미의 2칸위의 솔 을 눌러 보셔요~~이번에는 한번에 동시에 연주해보셔요
어떠십니까?? 소리가 어울리고 먼가 밝은 느낌이지요??

그러면 이번에는 미를 한칸 내려서 검은 건반을 눌러 봅시다..
아까와는 틀리게 약간 어두운 느낌이 나며 먼가 괴기스러운 느낌이 나나요?



방금 여러분이 한음이 c라는 코드음이고 두번째가 Cm(c 마이너)라는
코드음입니다.



그럼 이걸 알아야 하느냐?? 아니요? 몰라도 합니다.
이것 말고 cm7혹은 위에서 말한 cm7sus4, cm7dim같은 음은
속된 말로 간지나고,더 멋있습니다.
피아노 코드만 한 2~3번 짚어 버린걸로도 무지 멋있어 보입니다.

위에서 말한 것이 님들이 그토록 들어보고 의문을 가지는 화성학 이라는 겁니다.
어떠세요 한번 공부 해보고 싶지 않으십니까??
어떤 환상적인 음의 조합이 이루어지는지 듣고 싶지 않으십니까??




음악은 음악만 하는게 아니다 PART 2
(부제 : 음악은 원래 어려운거다)

- 아까 위에서 학생때 학과 공부를 열심히 하라고
말씀드린 또 하나의 이유입니다.



여러분들이 좋아하는 음악을 들을때 대부부분 서양의 미국이나
영국의 음악인들의 음악을 들으며 그리고 그들의 음악을 따라할려 노력합니다.
그런데 왜 그쪽의 음악을 따라합니까??



"음악이 좋아서" "음악의 선진국이니까"
"배울게 많아서" 등등의 이야기가 나올수 있지요..

그럼 음악의 선진국이라면 음악적인 기술이 발달된 나라라는 뜻이고
이쪽의 기술들중에 배울것이 많다는 이야기 입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선진국에 기술을 배우려 유학을 가고
그 나라 말을 공부 하는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활동하는 아티스트중에
오~~이사람의 음악은 좋다 혹은 오~~이사람의 테크닉은 좋은데??
라고 그사람에 대해서 알아보면 무슨 무슨 외국 유학이나
외국 교포 2~3세들입니다..먼가 이상하지 않습니까??



그냥 단순히 아~~~외국에 있던놈들은 음악도 잘하는구나??
미국처럼 음악이 생활의 일부가 되어 있는 나라에 있었으니
아무래도 좋은 음악 많이 알겠지...
라고 넘기실 건가요?? 혹은 나도 유학가야 이렇게 되는건가??
라고 생각하실건가요??

물론 음악 비지니스적인 측면에서 이런 외국 유학, 교포라는 명함이
도움이 되기에 명함만 빌린 아티스트들도 몇됩니다만.

간단히 압구정 홍대 클럽 DJ중에 트랜스나 일렉 잘 하시는 분들보면
대부분 외국 물좀 드신 분들이십니다.
그럼 이분들이 단순히 외국 음악 유학을 했기 때문에 음악을 잘 하는것일까??
라는 의문을 가지고 보면 단순히 유학을 했다라는 이유만이 아닙니다.



저의 선배,후배들중, 이런분은 특이한 기술이 있다 혹은, 어디서 그런 기술을
개발 했을까~~라고 알아보면 대부분의 공통점이...
공부를 열심히 하신분들이라는겁니다.
그리고 더 확실한 공통점은 영어를 잘하고 항상 최신의 정보를 얻기 위해서
외국에서 정보를 얻어온다 입니다.



그래서 대부분 외국원서, 사용법 메뉴얼 등등에 통달하여 이안의 정보를 최대한
자신의 것으로 만드신 분들입니다..
>

입니다..
아까 위에서 말씀드린 정보사이트 같은 정보 사이트
국내에서는 몇안됩니다.
그리고 솔찍히 크게 전문적이지 않거나
이미 보편적인 기술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새로운 기술,새로운 장비, 새로운 태크닉,
그리고 프로 음악인들이 했던 방식을 어깨 넘어라도 볼려면 영어를 잘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미디 하시는 분들이라면 일어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미국의 서적보다 오히려 일본의 서적중에 자세하고 수치화 되어 있는 서적이 많습니다.
사용자 중심의 설명이 되어 있고요..



그리고........



그냥 단순히 힙합 DJ잉 이나 배울려고
그냥 PC에 목소리 녹음이나 할려고, 시작 했다가

어디서 주워 들은 소프트로 녹음이나,시퀀싱,스크래칭
해볼려고 하는데, 뭐 이상한 용어들만 써져 있고
책이라고 사서 공부할려고 하니 진짜로 자신이 원하는 것만
딱!! 부러지게 나와 있는 책도 없습니다..



그래도 어떻게 어떻게 녹음이나, 스크래칭, 비트 만들어 놓고 보면
가관도 아닙니다. 이거는 뭐 두번 다시 듣기도 싫습니다.

그래서 또 어디서 주워들은 무슨 프로그램 쓰면 좋다 라는것 써보면
좋은거는 같은데 좀더 잘 알고 싶은데
역시나 가르쳐 주는 사람, 책도 없습니다,



그러나 눈을 돌려 외국을 보니 외국은 있습니다.
역시 학쌩때 영어 잘해 둘걸...이라고 후회만 됩니다.

이런일 안당할려면 영어 공부 열심히 해두십시요...





초보면 초보답게 행동하라.



- 무슨말이냐??
아직 나이가 어리신 음악인들 혹은 아직 학생이신 음악 초보분들 보면
인터넷의 익명성을 이용, 자신을 돋보이게 하거나 혹은 초보가 아니라는 식의
글이나 질문들을 많이 보아왔습니다..
오히려 점수이 있으신 분들이 더 겸손하며, 깊이가 있으십니다.
(저는 별로 겸손하지 않습니다...ㅡ.ㅡ;)

여러분은 이제 막 음악을 시작해서 알게 되어가는 지식의 양에
본인도 놀라며 먼가 이데로 라면 나도 잘 할수 있을것 같은 자신감에
꽉차 있어서 , 길가는 사람 잡고라도 자신이 만든 음악,이나 연주를 들려주고 싶을겁니다.
압니다 그맘...^.^

하지만 초보시라면 선배들을 존중하며 그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십시요.
취미로라도 직업으로라도 음악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다 선배이고 가족입니다.
조금만 자신을 낮추고 선배들이 하는 말 한마디에라도 경청하며 조그마한
지식이라도 배풀면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시고,
야단이나 질책도 달갑게 받아 주시기 바랍니다.



음악은 그 누구도 가르쳐 주지 않는다.



- 가르쳐 주는 곳 있습니다..학원이나 대학입니다.



학생이시고 음악을 하실생각이라면 아예 이쪽으로 길을 모색하시는것도 좋습니다.
하지만 이 곳에서 님이 진짜로 원하는 음악을 가르쳐 줄지는 "의문"입니다.

이런 체계적인 교육 루트가 아닌 집에서 공부 하고자 하는분들,
가르쳐 주는 사람 없습니다..우리나라에서 음악한다는 것은
>
이라는 결론밖에는 안나옵니다.

학생때처럼 교과서도 없으며, 배워야할 과목을 집어 주는 사람도 없습니다.
모든 것은 본인 혼자 스스로 하셔야 합니다.



그래서 중간에 포기하거나 혹은 좌절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뭐...당연합니다!! 누구 하나 가르쳐 주는 사람없고,
자신이 원하는데로 되지는 않구요...



하지만 힘내십시요...안되는거 없습니다..^.^
다 되게 되어있습니다... 포기만 안하면요..^>^







자신의 곡을 먼저 해보지 마라
(부제 : 카피를 많이해라)



- 초보분들 대부분 자신의 머리속으로 떠오르는 것부터 합니다.
비트만 한다던지, 아니면 녹음해서 믹싱만 해본다던지...
그러다 리듬다이 좀 만들다가 더 이상 진전이 없습니다.

먼가 음악을 들을때는 리듬말고도 베이스나 기타 소리, 브라스 소리 같은 것도
들리는것 같아서, 그리고 저위에 제가 음악을 분석하며 들어라~~
라고 해서 들어보니 음악들을때는 악기만 20여개 나온는데.
막상 본인이 만들려고 하니 악기 10개도 안됩니다.
그래도 스트링이나 브라스 좀 넣고 기타를 넣을려고 하니 안됩니다..
"아~~오늘은 포기 내일 한번 해봐야지"

하지만 그 다음날 학교에서 먼가 좋은 트랜스 신스 소리가 떠 오릅니다.
자 이제 집에와서 FL로 신스 한번 만들어 봅니다.
꽤 들을만 합니다.. 하지만 또 막힙니다..그 다음에는 무슨 악기를 넣지?
라고요...그렇게 벌서 한달째 이것 저것만 해보고 있씁니다..
뭐 하나 만들고 싶은데 안됩니다....

어떻습니까, 좋은 결과물이 나오나요??



안나오죠??? 나오면 여러분은 천재이거나 위에서 제가 말한 부분의
점수이 본인도 모르게 쌓이신 분입니다.

바로 위와 같이 먼가 본인의 음악에서 부족하다, 무엇인가를 넣고 싶은데
뭐를 넣어야 할지 모르겠다. 할 경우 이런경우....
이런것을 배우고 연습하기 좋은 부분이 바로 카피(MR만들기)입니다.
카피의 이점은 많이 있습니다.



1. 음악을 악기별로 분석하며 듣는 능력을 길러준다
2. 화성학의 기초인 코드를 몸으로 느끼며 만들수 있다
3. 프로들의 기술에 근접하는 기술을 기를수 있다.
4. 먼가 목표를 가지고 끝까지 해볼수 있다.
5. 원본소리와 똑같이 만들기 위해 신디의 사용법 믹싱의 기초를 배울수 있다.
6. 그리고 원본에 들어간 소스 처럼 나중에 자신의 곡도 좋은 소스음을 사용하는 기초가 된다.



등이 있습니다,.
물론 반대로

1. 역시나 음악은 내가 갈길이 아니다..
2. 이곡 편곡한 놈은 천재다,
3. 기타는 역시 직접 연주 해야 한다.
등등의 좌절을 느낄수도 있씁니다.

하지만 저위의 내용이 왜 그런가 일일이 내용을 달면 길어지니 본인이 직접 해보며 느끼십시요.

처음에는 한번 남들의 음악 따라만 해보셔요..
더도 말고 이 악물고 딱!!!!!! 50곡만!!
여러장르의 음악을요,

처음 한 10곡까지는 좌절 일겁니다.
전혀 소리도 비슷하지 않고 , 그리고 소리도 전혀 어울리지 않고
음악에서 들었던 그루브감, 강약, 감칠 맛이 없습니다.
하지만 한번 곡끝까지 한번 마음에 안들더라도 해보십시요.

아마 10곡이후 20곡 그리고 50곡을 다 채우면 여러분은 음악만 들으면
무슨 기법의 시퀀싱이다 그리고 음악을 들으면 이렇게 하면 이런 효과가 나겠다.
이소리는 스티링 4당 쌓기 하면 되겠다...라고 바로 들리실겁니다.

그리고 나중에 본인의 곡을 만들때 자신도 모르게 다음에 넣을
악기 소리를 고르고 계시는 본인을 발견하고, 같이 시작한 친구중에
제일 잘한다는 소리 들으실겁니다.

여러분은 그 하기 싫고, 외우기 싫은
구구단도 9단까지 외우신 분들입니다.
그리고 피타고라스 정리도 이해하신분들이고요



한번 될때까지 해보시기 바랍니다..
안되면 선배들에게 물어보고요...^>^

천재는 분명히 있다!



이말 하자마자 여기저기서 OTL만들며 쓰러지는 소리 들리는군요..
"아~~쓰바 아픈데 찌르시네~~~" "저도 모짜르트가 부럽다니깐요??"
"그 천재가 저인것 같아요..저는 그냥 막되요 ^0^"



다들 축하 합니다~~~ㅡ.ㅡ;;;
천재이던 아니신 분들이던 다 음악하기 힘든 "대한민국"에 살고 계십니다.

여러분들이 천재라고 하는 분들 혹은 보아온 분들..
무엇을 보고 여러분은 판단하시는지요??

친구에게 자랑할려고 본인이 하던 FL 조금 가르쳐주니
배운 친구는 얼마 안있어서 더 깔쌈한 비트에 베이스 라인에
멋진 코드 진행하는 피아노까지 올겐까지 들어가니
"아~~~나는 천재가 아니구나" 라고 생각하시는건 가요?
같이 밴드하는 친구랑 똑같이 기타 치는데 이놈은 손가락이
벌써 잉위 맘스틴 손가락이던가요??

그리고 본인이 천재라~~생각하시는 분들 음악을 들으면
그 음이 3옥타브 파샵 이라고 단번에 알아듣고 그음을
그대로 따라 연주하고 그러시니 "아~~나는 천재인가보다~~"
혹은 머리속에 수도 없는 악상이 떠 올라 그게 전부 다
시퀀서에 입력이 되며, 멋있는 대위법이, 화성이 자동으로 되십니까?



만약 두분 다 16세를 넘으셨다면....
죄송하지만.....두분 다 천재 아닙니다...
두번째 분은 음악에 재능이 있을뿐입니다...

천재는 어릴때를 기준으로(10여살미만), 아무것도 안가르쳐도
스스로 음악적인 재능을 보인 아이들 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17이 지나면 천제성은 어느정도 사회에 동화되고
재능 정도만 남아서, 그때까지 받은 음악적 교육, 접했던 음악,
본인이 좋아하는 것에 대한 집중력을 보이는 나이이기 때문에 금방
재능이 나오는것 뿐이지, 알고 보면 님도 10수년 살아오면서 본인의 알게 모르게
그 세월에 맞는 점수이 쌓이신겁니다...

천제성 보다,재능보다, 열심히 하는것이
더 대단 하다고 생각합니다..결국의 승자는 저는 후자의 노력파 같습니다.

그리고 만약!! 취미가 아닌 진짜 직업으로 음악을 하고자 하실 생각이라면
난 천재가 아니니, 음악에 재능이 없으니 포기해야 겠다~~~
라고 생각하신다면....맞습니다..포기 하십시요..



지 아무리 그런거 필요없다, 라고 말해도 귀에 들리지도 않으실꺼고
이미 님은 본인의 능력에 선을 그어 버렸습니다...

천지개벽이 일어 나지 않는 한, 혹은 전지현,김태희가
"님이 가요순위 30위에 랭크 되면 님이 원하는거 다 해드릴께요..우훗!!?? ;-P"
이라고 말하지 않는 한 안하실겁니다..

전지현,김태희는 님을 음악하게 만들수 있는데, 왜 님 본인은 안된다고 생각하시나요?




음악은 요리와 미술과 같다.
(부제 : 궁극의 맛은 자신이 만들어야 한다)



- 여러부분에서 참 예술이다~~라고 말해지는것들
예를들어, 미술, 건축,음악, 스포츠, 요리~~등등
서로간에 많이 닮았다는 생각이 들때가 참 많습니다.

한 인간이 자신의 열정과 창의력으로 남들이 이루지 못한 무엇인가를 이루고
그리고 그 작품의 결과물에 좌절하며, 기뻐하며, 남에게 존경받는다는 점,,
참 많이 닮았다고 보입니다..



그래서 저는 음식 만들기를 약간 좋아하는데..
(맨날 집에서 밥하고 살림하는 공처가라는 말씀..ㅡ.ㅡ;;;;)
요리가 참 비슷하다고 생각 합니다.



>같습니다.



요리프로나 기타 등등 보면 정말 대단한 아이디어로
남들이 내지 못하는 맛을 내지 않던가요??

그 안 어울릴것 같은 오징어와 삽겹살이 오삼불고기 라는 이름으로 태어나고
그 안 어울릴것 같은 메탈 오버드라이브 기타 리프와 댄스음악이,
마이클 잭슨의 블랙 오어 화이트 에서는 멋들어지는 주백킹 리듬으로
블랙오어 화이트에서 생각나는 건 그 기타 소리 밖에 없는걸 보면요.

여러분은 이미 국끓일때 소금을 넣어야 간이 싱겁지 않고 맛있다는걸 압니다.
여기에 맛을 내기 위해 비싼 재료도 넣어보고, 고추가루도 넣어보고,김치도
넣어보고 참 여러가지를 해보지 않습니까??
하지만 어떤 사람이 만들면 맛있지만 어떤사람이 만들면 맛이 없습니다.

음악도 그렇습니다..똑같은 녹음 소스주고 섞어보아라~~해도 어떤사람은
멋들어진 사운드가 나오는데, 어떤사람은 안습한 사운드만 나옵니다...

그리고 요리를 잘못하는 사람은 화학 조미료(이펙터) 좀 넣으면
맛이 좋아지며 그럴싸하게 나옵니다..



하지만 비싼 한정식집에가서 한번 먹어보면 조미료 느낌은 안나는데
맛은 정말 좋습니다. 조미료를 넣었을때의 먼가 텀텀한 느낌이 나지 않고
재료의 맛도 잘 나올뿐더러 맛도 정말 좋습니다..
진짜 조미료 안쓰는지 요리 하는거보면 정말 화학 조미료 안씁니다..
역시 고수는 고수 라는 생각에 머리가 절로 숙여 집니다..



여러분도 맛있는 요리를 만들기 위해서는 뭐가 중요한지 알고 계십니다.
1> 좋은 재료
2> 알맛은 재료의 손질
3> 좋은 양념과 만드는 사람의 손과혀
일 것입니다..

자~이걸 음악적인 부분으로 바꾸어 봅시다..

1> 좋은 재료 (녹음이 잘된 소스, 혹은 좋은 원본 사운드)
2> 알맞은 재료의 손질 (사운드의 편집 음색보정)
3> 좋은 양념과 만드는 사람의 손과혀(좋은 이펙터로 알맞은 발란스로의 믹싱)
정말 참으로 비슷하다 하겠습니다.



결론으로 제가 말하고 싶은거 무엇이냐~~~



초보분들 많은 질문을 합니다...
"보이스 EQ를 어떻게 해야 가수들같은 사운드가 나올까요??
"컴프레서 소리를 어떻게 해야 댐핑이 좋은 소리가 나올까요??
"리버브를 거는데 먼가 촌스러워요"
등등이요...당연히 잘 모르시니 의문을 가지고 요리책을 보듯이 믹싱책을 보십니다.



그리고 어느정도 답변을 드리고요
"EQ의 2~3KHZ응 약간만 올리면 좀 밝은 느낌이납니다.
"트래숄드르 좀 낮게, 어택은 빠르게 해보셔요"
"리버브를 플레이트 계열로 해보셔요.."
등등이요...



그런데..하라는 데로 했는데 아직 부족합니다..아직도 먼가가 아닙니다.

자~~이걸 요리로 바꾸어 봅시다..
"국에 소금을 넣어야 하는데 얼마나 넣어야 맛이 좋을까요?"
"소금을 넣을때 티스푼으로 하나만 적당히 넣어 주셔요"
와 같이 바꾸어 놓고 생각하면 왜 본인인 맛있는 맛이 안나는지 이해가 갑니다..



국물의 양을 저 사람이 모를뿐더러 무슨 재료로 국을 만드는지 모르는데
소금의 양을 그사람이 정확히 알수 없습니다..
그러니 일반적인 정보로 알려줘도, 본인의 요리에는 안맞는 다는 것입니다.



즉>
입니다..



이거를 어느정도 음악을, 소리를 만져본 분들이라면, 다 공감하고 이해하지만
외외로 이런 질문 하시는 분들 무지 많습니다.



본인이 맛을 못내는건 소금이 나빠서가 아닙니다.
본인의 소리에 맛는 이펙터의 양을 혹은 발란스를 모르기 때문입니다.



플레이트 리버브가 좋다고 하면 이 플레이트 계열의 소리들을 조금씩 만져보며
본인에게 맞는 소금의 양을 찾아야 합니다..



EQ 2~3KHZ 올리는게 좋다하면 다른 대역들도 올려봐서
본인의 사운드에 맞는 소금의 양을 알아내야 합니다..



그리고 새로운 도전과 아이디어를 시험해보는데 인색하지 마십시요.
맛만 있으면 됩니다..이것 저것 섞어보고 합해보고, 맛을 연구해 보셔요.

모든 음악은 다 관련이 있다.
(부제:특정직업을 원한다고 그것만 필요하지 않다)

-일부 젊은 분들
"나는 음악전공 학과로 갈꺼 아니니까, 클래식이나,피아노는 필요없다" 혹은
"나는 랩반 할꺼니까, 바이올린이나,전자 기타 몰라도..."
"나는 기타만 연주 하니까, 피아노는 몰라도..."
"뽕짝은 어른들이나 듣는거지...그런걸 왜듣나??"
"모짜르트?? 좋은것 좋은데 클래식은 왠지 어려운것 같아서.."
"나는 믹싱엔지니어 할꺼니까 소리나 장비만 잘 알면 돼"

위에 말하는 것중에 한가지라도 생각하신적 있다면
당장 그런생각 버리십시요.

참으로 위험한 발상입니다..
본인은 이쪽의 전문을 목표로하니 일단은 다른것은 거들따도 안보고 이것만 하겠다~~

뭐 좋습니다...일단 그것만 열심히 하고자 하는 마음은...
하지만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이거는 단언하건데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일단 님이 원하는 부분에서 열심히 빨리 익숙해져서 기술적 상승그리고
전문가적 입장을 찾는건 좋습니다...



하지만
>
음악보다 훨씬 전분성이 요구되는 의대도 그런식의 교육은 시키지 않습니다.

전문성은 이것 저것 해본다음에 나중에 찾는겁니다..
처음부터 자신이 나갈 방향을 정하여 그것만 하지 마십시요..

젊을때는, 학생때는, 여러가지를 음악적으로 경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나중에 어느정도 이것저젓 해보니 이것이 본인이게 맞는다..라면..
그때 그걸 전문으로 하십시요,...
여러분은 지금 순번과 방법을 잘못 생각하고 계십니다.



음악적 환경도 중요하다
- 이거는 길게 예기 안하겠습니다.
일예로 여러분이 존경하는 아티스트, 천재적인 아티스트 들이 있을시
대부분 어릴때부터 음악적인 환경에서 자란 분들입니다.
그 환경이 어릴때부터 악기를 접하는 부류일수도 있고,
혹은 음악을 들었던 부류일 수 있습니다..
이런 분들은 정말 축복에,성은, 천운, 까지 타고 나신분들입니다.
그런 환경때문에 자연스럽게 음악이 생활의 일부가 되었다던지
혹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을 겁니다..



말을 안해도 되는 이 부분을 왜 이야기 하느냐..
외국의 잡지나, 기사를 읽으면 너무나 그들의 환경이 부럽기 때문입니다.

일예로 제가 좋아하는 "믹 거자우스키"라는 엔지니어가 있씁니다.
젊은나이에 성공한 엔지니어로 정말 맑고 깨끗한 따뜻한
좋은 사운드를 들려주는 엔지니어입니다.




이 사람의 기사를 읽을때
자기는 어릴때(10대초반에) 소리가 좋아서 집에서 4트랙 멀티 레코더를 구입,
친구들의 목소리를 녹음하고 편집하는것을 즐겼다고 합니다.
(젠장 나는 그 나이때 워크맨이나 소형 FM라디오 가지는게, 소원 이었는데 말이죠)



그리고 스필버그는 16mm카메라로 자신의 영화를 만들었다고 하고요..



우리나라라면 왠만하면 그 나이때 만화영화나 보고 좋아할 나이입니다.
그런데 지금 님들도 어렵다고 생각하시는 음악을 그런 나이때부터 즐길수있는
환경이라는게 부러움에 한 말씀 드렸습니다..

자~~여러분은 지금 여기서 이글을 읽고 계십니다..

이 글이 여러분에게 스필버그의 16mm카메라.
혹은 믹거자우스키의 멀티트랙 레코더가 되길 바라겠습니다.

무언가 길이 보이고 생각을 공유하며, 그리고 공감할수 있다는것은
그만큼 여러분은 성장하고 있다는 말이니까요...^.^




비지니스 음악계를 동경하지는 말라!!
(부제 : 메이저를 목표로만 해라)
-끝으로 혹시 연예계의 화려함,멋진가수, 연주인
등을 꿈꾸고 어디서 누구는 길거리 가다가,오디션봐서.
등등 가수가 되었다는 사람들만 보고...



저런아이도 가수하고 앨범내고 돈벌면 나도 희망이 있다~~
라고 생각 하십니다..



그러면서
"나는 최소한 가수 곰군보다는 나아~~"
"내가 해도 저것 보다는 잘하겠다.."
라고 생각하시면서 지금 하시는 음악 대충 한다던지
혹은 그런 운만 오기를 기다리십니까??

자~~~지금 로또를 사러 가십시요..
그편이 빠를수 있습니다....ㅡ.ㅡ;



연예계 참 화려합니다..
멋진가수, 멋진 연주자, 멋진 음악인,
참 좋지요...



그래!! 나도 실력이 있으면 그런 것을 할수 있을꺼야..

저는 TV에 나오는 2류가수들이 음악적으로 도움이 된다고 여기는 곳은 딱하나 있습니다.



>입니다..
반대의 계념 입니다만...
"저런놈도 음악하는데 나야 뭐" 같은 희망을 준다는 점입니다....ㅡ.ㅡ;



여러분...비지니스 음악계를 목표로만 하십시요.
군대를 아직 경험 안하셨겠지만...
군대의 비인간적인 면은 정말 천국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바닥" 이라는 말을 붙이는 곳중에
가장 더럽고,치사하고,갖은 권모술수에,욕만 하고픈 바닥이 둘 있는데
하나는 "정치판"이고, 하나는 "연예계" 입니다.

내 이웃의 장비를 탐하지 말라.
-초보 음악인들이 하는 많은 생각중에 어리석은 질문 하나가.
"나는 장비가 꾸져서 좋은 소리가 안나오는것 같다~~"
"시퀀서가 꾸져서 좋은 소리가 안 나오는것 같다"
"아 나는 싸구려 장비만 쓰니 좋은 품질의 음악은 안나올꺼야"
라고 많은 젊은 분들이 생각 하십니다.

그도 그럴수 밖에 없는게.....
스튜디오에서 프로들이 사용하는 장비 가격만 봐도 도저히 본인은
구경하기도 힘든 장비들 뿐입니다.
페라리 라도 되면 압구정동에 죽치고 있으면 구경이라도 하지.

이거는 스튜디오 프로들이 일하는 현장에 가지않는 이상,
본인에게는 그냥 잡지안의 꿈의 장비일 뿐입니다.



마이크 한번 보면 백만원이 넘고
마이크 프리앰프 하나에 수백만원이며,컴프레서 보면 싼게 70~80만원이고
좋다고 소문난 기기는 1000여만원 합니다.
엔지니어들이 앉아있는 멋진 콘솔 중고가 1억 입니다..
뭐 당연히 포기하며 막연한 환상과 , 꿈을꾸며 아마 죽이게 좋을것이고
그 장비만 쓰면 본인의 소리가 본토필 날꺼라고 생각합니다..

이 부분에서 여러분은 축복받은 세대 입니다.
당장 FL이펙터만 봐도, 대략 기본 수천만원 어치의 이펙터 들이 들어가 있씁니다.
아니~~당장 멀티 트랙 레코더만 하더라도,
10여년전에 날리던 겨우 8트랙 녹음하던 ADAT같은 장비는 한대에 400여만원 했씁니다.
(지금은 녹음해드가 좀 낡은 중고는 30만원도 안합니다...ㅡ.ㅡ;)
여러분은 간단히 쿨에디트에 여러트랙 녹음하는게 그냥 당연한 일인것 같지만,
12트랙 "OTARI" 하드 레코딩 녹음기는 몇천만원씩 했습니다..



지금은 보편적인 디지털 멀티트랙 레코더인 스튜디오 표준이라 불리우는 SONY 3348
이나 STUDER 레코더는 1억 가까이 하며, 프로툴로 하고자 하면 역시나 비슷한 금액이 들어갑니다.
(물론 지금도 일부 스튜디오는 아날로그 멀티테잎에 아날로그 장비들 사용하는 곳 많습니다.)
이게 불과 10여년만에 벌어진 일입니다.ㅡ.ㅡ;;;;



아~~~나도 에미넘 오빠가 쓴 장비 똑같이 쓰면 에미넘 엉아 사운드 나올꺼야..틈림없어!!
제~발 님의 필과 능력을 먼저 에미넘으로 만들어 주셔요~~~

사실 위의 말은 어느정도 맞는 말입니다.
스튜디오의 장비 그냥 사용만 해도 좋은질의 녹음소스를 얻을수 있습니다.

일예로 예전 스튜디오에 어던분이 후배들의 기념앨범 만들어 준다고
합주실에서 8트랙 MD레코더로 녹음한 사운드를 스튜디오에서 후보정 믹싱해서 앨범
내었는데...지금은 고가에 팔리는 XXX라는 그룹의 아마시절 음반입니다...^.^
그냥 들으면 스튜디오에서 녹음했다고 해도 믿습니다..^>^



하지만 그반대로 좋은 소스 얻는다고 스튜디오에서 비싼돈 주고 녹음해놓고
믹싱 잘못해서 이상한 사운드 만들어내는 사람도 종종 보았습니다.



>

만약 본인의 사운드가 마음에 안들면 장비 보다는 실력을 한번 의심해 보십시요..
"에이 설마??? 라고요??" 그럼 당장 아래 링크의 영자님 음악 한번 들어 보셔요..

http://www.flstudio.co.kr/bbs/view.php?id=notice&page=1&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23

이곡 영자님이 펜티엄 3 + AC97온보드 사운드 카드 + 램128 사용해서 만든 곡입니다.
자~~~~다들 인정 하시나요???



만약 여러분이 지금 장비에서 좋은 품질을 얻지 못하여 비싼 장비로 업그래이드 한다면
분명 소리의 향상은 있습니더..(혹은 없을수도)
하지만 얼마 만큼의 향상인지는 솔찍히 의문입니다.
왜냐하면 초보분들 소리의 향상을 느낄정도의 장비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저는 초보분에게 제발!!! 제발!!! 제발!! 제발!!! 이것만은!!!
이라고 생각하는게 장비를 보았을때 딱!!!!! 하나 있습니다.
그거는 마스터 키보드도, 좋은 오디오 카드도, 비싼 PC도 아닙니다.
가장 저렴한 가격에 프로급의 장비를 사용할수 있는게 딱 하나 있습니다.
마이크 스텐드요!!! ㅡ.ㅡ;;;;;;
그거 말고요.....ㅡ.ㅡ;



>

어짜피 젊은분들 MP3네,CDP네 기타 등등 포터블로 듣고 다니십니다.
대부분 3만원도 안하는 이어폰으로 음악 듣고 있습니다...

위에서 제가 가장처음 말씀드린 음악을 분석해서 들어라~~
사실 말은 좋습니다만....소리를 분석해서 듣기 위해서는
그에 맞는 좋은소리가 들리는 해드폰 하나만 장만 하십시요

모니터링의 중요성은 아마 소리를 만진 사람 누구나
가장 중요하다고 예기 합니다.



여러분은 녹음할 마이크를 사기전에, 오디오 카드를 사기전에
신디를 사기전에 가장먼저 10만원 중후반의 모니터링 해드폰 부터 사시고
그것으로 음악을 들으며 귀를 훈련시키고,소리를 분석하십시요.



여러분의 귀를 업그래이드 하는것이 여러분의 실력을
업그래이드 하는 가장 첫번째이며, 가장 나중까지 남는 재산입니다.



그러다 여건이 좋으면 오디오카드, 그 다음 마이크, 건반 그리고 외부기기
순으로 장비를 구입해 나가시길 바랍니다.



지금은 왜 모니터링 시스템이 중요한지 잘 모르실겁니다..
모른다고 안하시지 마시고 반드시 이것부터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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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어느정도 저의 생각을 말씀드렸습니다.
많은 음악인들은 이미 아실터이고 그리고 동감하시는 부분이 많으시라라 보입니다.
어쩌면 말안해도 다 아는 내용이지만, 그냥 정리 차원에서 제가 적었다고 생각 하십시요.



그리고 혹시 더 도움이 될말이 있으면 한번 적어 주셔요..



-2006년 어느 여름 MAKESOUND



출처 http://www.flstudio.co.kr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진보라양은 성공한 케이스고요,,

정말 만일 님이 성공을 못했다고 생각해보세요,,

학업제대로 못나오고 누구 거들떠 본다고 생각하십니까?

제가 볼때에는 그냥 학업 끝까지 마치세여,,

중도 포기겨웅 대학교갈려면 검정고시 바야지요,,

어차피공부 해야됩니다 영어 특이 외국 가실생각이면,,

필수중에 필수지요,,학업 다니시면서 영어 같은거마스터 하고

대학교 들어가서 유학을 생각하시는게 어떨지....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1)제가 자퇴를 하는게 옳은 생각일까요?

 제생각에는 님이 그길을 택했으니깐. 아무래도 본인 입장에서 옳아야 하지않겠어요?님이 그쪽으로 완전 택하셨다면.... ... 뭐 이미 길을 열려져 있군요.

2)자퇴를 해서 대학을 가려면 검정고시에 합격을 해야하는거나요?

    공부는 정말로 하고싶지 않아요..

 대학을 가려면 검정고시를 하셔야 하죠..다른방법이 없어요

아니면 자퇴를 하지말고 공부하면서 음악공부도 하면서 이렇게 하는것도 ...

3)만약 유학을 간다면 거기서 어떻게 생활을 해야할 지..

   너무 막막하고.. 실용음악쪽은 아직 배워 본 적이 없어서..

   게다가 영어도 못하고.. 도대체 어떻게 살아가야하는지..ㅎ//고민이네요

 

만약에 유학을 가시게 된다면 , 처음엔 적응하시기 힘들더라도 님이 선택하신길이니 적응을 되도록 빨리하셔서, 열심히 할려고 노력을 해야죠.

님이 선택하셔야 되는일..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저는 지금 뮤지컬 배우를 준비하는 학생입니다.

 

부모님 동의도 얻기 힘들었지만...

 

중상위 권이면 그냥 계속하세요.. 그리고! 공부가 싫으시면 고등학교는 선택입니다.

 

그리고.. 예고를 추천하네요 ㅎ

 

공부해서... 버릴건 없어요 솔직하게..

 

1) 남의 인생에 이래라 저래라 할 처지는 아니지만 자퇴는 ㄴㄴ

    경험 : 참 조은 친구들 만나서 담배피고 술먹고 오토바이타러 ㄱㄱ

    조낸 피방 짱박히고... 밤새는게 일수

2)검정고시 그다지 많이 필요 없어요 그쪽계통은 ㅎㅎ

    단지 검정고시를 카바할만큼 예술적인 일을.... 전문가처럼 잘해야 한다는거~!

3)유학은... 준비를 많이 하고 가야해요...

    생활영어는 알고가셔야 되요 ㅋㅋ

    안그러면... 대략 난감 -ㅅ-....

   

현재 고1인데 자퇴하고싶어요 입학하고

현재 고1인데 자퇴하고싶어요 입학하고 3달후부터 갑자기 학교가 너무 가기싫고 우울증... 매일 울면서 지내다가 지금은 진짜 흥미없는채로 매일 멍때라면서 살아가요. 공부는...

자퇴 하고 싶어요

지금 고1이고 공고 다니고 있어서 한 반에 여자가 별로 없는데요 제가 아무생각 없이... 저 자퇴가 너무 하고싶어요 2년 반을 여기서 못 버티겠고 전학도 쉽게 안 되니까...

고2학생이고 자퇴를 하고 싶어요

... 근데 그때 못한 걸 너무 후회해요 지금.. 그때 했으면 올해 검고를 칠 수 있었을 텐데... 그런데 방학이라 방학 자퇴가 될지 모르겠어요 저는 개학날에도 너무 가기 싫어요...

자퇴하고 싶어요

... 어리지만 자퇴가 너무 하고 싶어요 지금 죽고싶을 만큼 힘들고 자괴감 드는데 믿을... 2. 취미를 하나선택하고 그 방면에 관한 책을 많이 읽어둡니다.다른 것은 몰라도 이건...

고2 자퇴하고싶어요

고2인데요 진짜 너무 힘들어서 자퇴하고 싶어요. 초6, ... 그것도 2~3번 정도는 이해 하겠는데, 5~6번 지속 되니까... 버는데 지금은 공부 때문에 힘드니 자퇴를 해서 야기애 좀 더...

자퇴하고싶어요

... 자퇴를 하고싶은 게 아니라.. 공부문제로 자퇴하고 싶어요 저도 되도록이면 학교생활을 하는 게 인생에서 도움이 되는 걸 알지만 제가 가고싶은 대학이 있는데 제 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