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온지 3개월이 넘어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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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이민온지 3개월째입니다..
제나이는 18살이고 junior로 배정 받았어요..
지금은 summer school 다니고있고요 English 배우고 있어요..
여기는 한국인이 아예없어요..
동양인은 중국남자 3명 봤구요..(시골이라그런지..)
처음 한달째였을땐 힘들지 않았는데 3개월째되가니깐 많이 힘들어요ㅠㅠ
제성격이 좀 내성적이라 친하지 않은 애들이랑은 잘 말을 안하는 편이거든요..
친해지면 말도 많고 가끔 웃기기도 하고 한국에선 친구들도 많았어요
근데 여기오니깐 말도 안통해서 그런지 애들한테 다가가기가 힘들어요..
학교갈때마다 이번엔 꼭 말걸자!하고 다짐하고 가면은 막상 가면 할말도 없고
말도 안나오고 다가가려해도 기회가 안주어지네요~
이제 8월중순이면 학교들어갈텐데 그때도 그럴까봐 걱정이에요..
친구사겨야되는데 못사귈까봐말이져...
막 글들보면 부딪쳐서 막 말도 걸고 그러라는데 에휴..그게 도통 쉬운일이 아닌거같아요..
어쩔땐 쉬는시간이 없었으면 하는 생각도 듭니다 ㅋㅋ
학교들어가면 점심먹을때 혼자 먹을까봐도 걱정이에요..
정말 그짓은 절대 못하겟습니다! 조언좀 해주세용~~ㅠㅠ
다른사람들보면 3개월째되면 거의 귀가뚫리고 그런다는데.. 저는 좀 머리가 안좋거든요..
정말 안좋아요..제가 중학교때 정말 공부를 하나도 안했어요..
평균보면 최악의 평균은 50나온적도 있구요..그정도로 공부를 안했어요..
고등학교 들어가서 실업계들어갔는데 그때서야 마음잡고 공부햇는데 성적은 좋은편이였어요.. 그럼모해요.. 실업곈데 말이죠..
실업계수학은 잘하는편이여서 미국 수학쉽다고하길래 summer school 처음엔 수학을 배웠는데 놀랬어요.. 모든말이 다 영어로 되있으니깐 쉽게 풀지 못하겠드라고요..
보니깐 중학교 수학문제드라고요..근데 제가 중학교때 공부를 하나도 안해서...개학하기 전까지는 수학공부좀 하고 그럴라고요..
언어도 해야되지 다른것도 해야되지 이만저만 힘든일이 아닙니다..
집에서도 한국말쓰지 학교가도 영어로 몇마디 안하지..고작하는건 집에서 영어공부하는 것밖에 없는데 이렇게 백날 해봤자 영어 늘지 않을것 같아요..
조언좀 해주세용~~
친구도 사겨야되고 영어도 터득해야되고 공부도 열심히해야되고
저는 꼭 성공하고싶어요.. NO PAIN NO GAIN 고통없이는 얻는걷도 없다이말로
저는 저의마음을 추스리고 있답니다..
아 그리고 궁금한게있는데요~
미국은 자기가 선택하고싶은거 듣는거잖아요~
그럼 친구사귀기도 더 힘들지 않을까요? 밥먹을땐 어떻게야 하는지...(쫌 어린생각이죠?)
그래도 저는 외롭답니다...
클럽활동은 어떤걸 하는것이 좋은지..
제가 악기같은거 하나는 하고싶어요.. 근데 아예 할줄도 모릅답니다..
악기배우는 클럽들어갈수있나요?
아님 테니스 같은것도 배우고싶구요~클럽활동 들어야 친구 사귈수 있다고들 하네요..
한국인이 없어서 좋은점도 있겟지만 많이 힘들어요..
여기는 진짜 한국인을 볼수가 없거든요...
미국 이민온지 3개월째입니다..
제나이는 18살이고 junior로 배정 받았어요..
지금은 summer school 다니고있고요 English 배우고 있어요..
여기는 한국인이 아예없어요..
동양인은 중국남자 3명 봤구요..(시골이라그런지..)
처음 한달째였을땐 힘들지 않았는데 3개월째되가니깐 많이 힘들어요ㅠㅠ
제성격이 좀 내성적이라 친하지 않은 애들이랑은 잘 말을 안하는 편이거든요..
친해지면 말도 많고 가끔 웃기기도 하고 한국에선 친구들도 많았어요
근데 여기오니깐 말도 안통해서 그런지 애들한테 다가가기가 힘들어요..
학교갈때마다 이번엔 꼭 말걸자!하고 다짐하고 가면은 막상 가면 할말도 없고
말도 안나오고 다가가려해도 기회가 안주어지네요~
이제 8월중순이면 학교들어갈텐데 그때도 그럴까봐 걱정이에요..
친구사겨야되는데 못사귈까봐말이져...
막 글들보면 부딪쳐서 막 말도 걸고 그러라는데 에휴..그게 도통 쉬운일이 아닌거같아요..
어쩔땐 쉬는시간이 없었으면 하는 생각도 듭니다 ㅋㅋ
학교들어가면 점심먹을때 혼자 먹을까봐도 걱정이에요..
정말 그짓은 절대 못하겟습니다! 조언좀 해주세용~~ㅠㅠ
다른사람들보면 3개월째되면 거의 귀가뚫리고 그런다는데.. 저는 좀 머리가 안좋거든요..
정말 안좋아요..제가 중학교때 정말 공부를 하나도 안했어요..
평균보면 최악의 평균은 50나온적도 있구요..그정도로 공부를 안했어요..
고등학교 들어가서 실업계들어갔는데 그때서야 마음잡고 공부햇는데 성적은 좋은편이였어요.. 그럼모해요.. 실업곈데 말이죠..
실업계수학은 잘하는편이여서 미국 수학쉽다고하길래 summer school 처음엔 수학을 배웠는데 놀랬어요.. 모든말이 다 영어로 되있으니깐 쉽게 풀지 못하겠드라고요..
보니깐 중학교 수학문제드라고요..근데 제가 중학교때 공부를 하나도 안해서...개학하기 전까지는 수학공부좀 하고 그럴라고요..
언어도 해야되지 다른것도 해야되지 이만저만 힘든일이 아닙니다..
집에서도 한국말쓰지 학교가도 영어로 몇마디 안하지..고작하는건 집에서 영어공부하는 것밖에 없는데 이렇게 백날 해봤자 영어 늘지 않을것 같아요..
조언좀 해주세용~~
친구도 사겨야되고 영어도 터득해야되고 공부도 열심히해야되고
저는 꼭 성공하고싶어요.. NO PAIN NO GAIN 고통없이는 얻는걷도 없다이말로
저는 저의마음을 추스리고 있답니다..
아 그리고 궁금한게있는데요~
미국은 자기가 선택하고싶은거 듣는거잖아요~
그럼 친구사귀기도 더 힘들지 않을까요? 밥먹을땐 어떻게야 하는지...(쫌 어린생각이죠?)
그래도 저는 외롭답니다...
클럽활동은 어떤걸 하는것이 좋은지..
제가 악기같은거 하나는 하고싶어요.. 근데 아예 할줄도 모릅답니다..
악기배우는 클럽들어갈수있나요?
아님 테니스 같은것도 배우고싶구요~클럽활동 들어야 친구 사귈수 있다고들 하네요..
한국인이 없어서 좋은점도 있겟지만 많이 힘들어요..
여기는 진짜 한국인을 볼수가 없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