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고1인데 적응이 너무 안되서 자퇴하고 검정고시 볼까 생각중인데(급...
-
게시물 수정 , 삭제는 로그인 필요
제가 지금 다니는 학교가 인문계는 인문계인데 (청주) [50%만 인문계 감..] 좀 멀리 있는 학교에요 (좀 성적 하위권자들이 감, 전기모집에는 내신점수 210-230 정도 애들 온다고 하고 후기는 그니까 저같이 인문계 떨어져서 갈때 없는 애들이 온대요.
중3 때 원서 쓰고 겨울 방학중에 발표 났는데 떨어 져서 아 ㅜㅜ 어쩔수 없이 이 학교라도 원서 넣어요. 방학 끝나고 (중학교) 가서 애들이랑 얘기해 보니까 저 보다 단지 0.1점 높은애는 청석고라는 명문고 ㅜㅜ 가고 저는 좀 딸린학교가고 그래서 분통이 터지고 미치겠습니다. 더구나 원래 제 성적이 인문계 갈성적 되는데 지각 많이 하고 결석 2번 에다가 결과 까지 (이거 옛날에 친구랑 준비물 가지러 갔다가 늦어서)ㅜㅜ 그래서 출석 점수에서도 점수 까이고.. 엄마가 여기 집 가까운데 실업계 쓰라고 했는데[전산고] 제가 고집 피우고 인문계 썻다가 떨어졋어요.. [ 전학도 갈려고 했는데 인원이 꽉차서 더이상 받을인원이 없다네요]
적응도 안되고 애들 대다수가 담배 피고 밥도 조낸 맛없고 봉고 타고 다니는 것도 피곤하고, 다 제가 공부 안한 잘못이 크겠죠.. 중 1,2 때는 공부 하나도 안하고 눈높이 학습지 하는거 맨날 밀리고 그래도 중간에서 조금 뒤는 했는데 중3 1학기때 망치고 ㅠ 그래서 담임선생님이 실업계 가라고 할려다가 제가 2학기때 갑자기 80등이 올라서.. 담임 선생님도 점수가 애매하다고 그래서 인문계 썻죠 고집 피우고 (모두가 반대한거)
저 왜 이렇게 운이 없죠.. 인생이 벌써 부터 꼬이고
또 저보다 내신점수가 0.032 이정도 조금 높은 애가 있었는데요
그 애도 인문계 떨어져서 저랑 같은 학교 원서 넣었다가 갑자기 어떤애가 유학가는 바람에 그 애가 유학간애 땜에 빠진자리 그학교로 갔어요. 명문고..
그다음이 바로 난데 ㅜㅜ 미칠거 같어요 피곤하고 제가 남잔데 숫기도 없고 애들한테
먼저 말을 못걸겠어요. 딴 애들은 공부는 좀 못했어도 놀기라도 잘해서 다 활발하고 그런데 저랑 정반대임 성격이 진짜 다활발함 [이번에 교장이 야자 못빠지게 함]
질문 1. 이번에 내신 제도가 수능보다 내신비중이 커진다고 하는데 검정고시 하면 어떻게
좋은 대학가죠? [내신이 없는데]
질문 2. 검정고시 하려면 공부도 열심히 해야되는데 입시 한원이나 이런거 어떻게 해야되는 건지좀 알려주세요.
질문 3. 검정고시로 대학가면 무시하지는 않겠죠? 편견이나 이런거 없죠?
질문 4. 검정고시 하면 대부분 후회 한다는데 제 생각엔 남들보다 대학먼저 가고 시간 넉넉 한게 더 좋을거 같아요.
질문 5. 이것도 큰 고민거리인데.. 친구는 어떻게 사귀죠?
(누가 그러는데 학원 가면 저 처럼 적응 못해서 자퇴하는 애들이 몇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걔네랑 사귀라고.)
더 궁금 한거 있을땐 쪽지 보내도 답좀 해주세요.. 한 사람의 인생이 걸린 문제입니다..
제발 도와 주세요
제가 지금 다니는 학교가 인문계는 인문계인데 (청주) [50%만 인문계 감..] 좀 멀리 있는 학교에요 (좀 성적 하위권자들이 감, 전기모집에는 내신점수 210-230 정도 애들 온다고 하고 후기는 그니까 저같이 인문계 떨어져서 갈때 없는 애들이 온대요.
중3 때 원서 쓰고 겨울 방학중에 발표 났는데 떨어 져서 아 ㅜㅜ 어쩔수 없이 이 학교라도 원서 넣어요. 방학 끝나고 (중학교) 가서 애들이랑 얘기해 보니까 저 보다 단지 0.1점 높은애는 청석고라는 명문고 ㅜㅜ 가고 저는 좀 딸린학교가고 그래서 분통이 터지고 미치겠습니다. 더구나 원래 제 성적이 인문계 갈성적 되는데 지각 많이 하고 결석 2번 에다가 결과 까지 (이거 옛날에 친구랑 준비물 가지러 갔다가 늦어서)ㅜㅜ 그래서 출석 점수에서도 점수 까이고.. 엄마가 여기 집 가까운데 실업계 쓰라고 했는데[전산고] 제가 고집 피우고 인문계 썻다가 떨어졋어요.. [ 전학도 갈려고 했는데 인원이 꽉차서 더이상 받을인원이 없다네요]
적응도 안되고 애들 대다수가 담배 피고 밥도 조낸 맛없고 봉고 타고 다니는 것도 피곤하고, 다 제가 공부 안한 잘못이 크겠죠.. 중 1,2 때는 공부 하나도 안하고 눈높이 학습지 하는거 맨날 밀리고 그래도 중간에서 조금 뒤는 했는데 중3 1학기때 망치고 ㅠ 그래서 담임선생님이 실업계 가라고 할려다가 제가 2학기때 갑자기 80등이 올라서.. 담임 선생님도 점수가 애매하다고 그래서 인문계 썻죠 고집 피우고 (모두가 반대한거)
저 왜 이렇게 운이 없죠.. 인생이 벌써 부터 꼬이고
또 저보다 내신점수가 0.032 이정도 조금 높은 애가 있었는데요
그 애도 인문계 떨어져서 저랑 같은 학교 원서 넣었다가 갑자기 어떤애가 유학가는 바람에 그 애가 유학간애 땜에 빠진자리 그학교로 갔어요. 명문고..
그다음이 바로 난데 ㅜㅜ 미칠거 같어요 피곤하고 제가 남잔데 숫기도 없고 애들한테
먼저 말을 못걸겠어요. 딴 애들은 공부는 좀 못했어도 놀기라도 잘해서 다 활발하고 그런데 저랑 정반대임 성격이 진짜 다활발함 [이번에 교장이 야자 못빠지게 함]
질문 1. 이번에 내신 제도가 수능보다 내신비중이 커진다고 하는데 검정고시 하면 어떻게
좋은 대학가죠? [내신이 없는데]
질문 2. 검정고시 하려면 공부도 열심히 해야되는데 입시 한원이나 이런거 어떻게 해야되는 건지좀 알려주세요.
질문 3. 검정고시로 대학가면 무시하지는 않겠죠? 편견이나 이런거 없죠?
질문 4. 검정고시 하면 대부분 후회 한다는데 제 생각엔 남들보다 대학먼저 가고 시간 넉넉 한게 더 좋을거 같아요.
질문 5. 이것도 큰 고민거리인데.. 친구는 어떻게 사귀죠?
(누가 그러는데 학원 가면 저 처럼 적응 못해서 자퇴하는 애들이 몇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걔네랑 사귀라고.)
더 궁금 한거 있을땐 쪽지 보내도 답좀 해주세요.. 한 사람의 인생이 걸린 문제입니다..
제발 도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