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119 구급대원이 되려면

안녕하세요?

강원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입니다.

119구급대원이 꿈이시군요.

그러한 사람을 응급구조사라고 합니다.

응급구조사는 교통사고, 심장마비 등으로 부상을 입거나 생명이 위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사고현장에 출동하여 응급조치를 취하고 신속하게 병원으로 이송하여 응급환자의 빠른

치유를 돕고 생명까지 구하는 사람입니다.
응급구조사는 응급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은 즉시 구급차를 이용하여 현장으로 이동합니다.

현장에 도착하면 환자의 상태를 자세하게 측정하고 파악한 후 의사에게 연락해 관련 내용을 전하고,

의사의 지시에 따라 현장이나 병원으로 옮기는 차 안에서 응급처치를 수행하게 되지요.

 이때, 환자의 생명이 좌우될 수 있는 만큼 의사의 지시를 엄정하게 지켜 따르는 것이 몹시 중요합니다.

환자를 병원에 이송한 후에는 어떠한 응급처치를 시행했는지 그 내용과 출동 관련 사항을 기록지에

정리해 의사에게 보고해야 해요.
응급구조사가 할 수 있는 응급조치 업무는 법률에 의해 정해져 있습니다. 2급 응급구조사는

기본적인 심폐소생술, 심박/체온 및 혈압 등의 측정, 사지 및 척추 등의 고정, 지혈 및 상처의

응급처치 등의 업무를 할 수 있으며, 1급 응급구조사는 2급 응급구조사가 할 수 있는 업무를

포함해 포도당 주입, 약물 투여, 인공호흡기를 이용한 호흡 유지, 심폐소생술 시행을 위한 기도

유지 등의 업무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한 건의 응급구조 업무가 마무리되면, 사용한 의료용 소모품이나 비품을 보충하는 등 도 다른

응급상황에 대비해야 해요. 평소 구급차 내의 장비를 언제라도 사용 가능한 상태로 관리하는 데

신경 써야 하고, 무선장비를 매일 점검하여 통화가 가능한 상태로 유지해야 합니다.

응급구조사가 되는 방법이나 급여, 직업전망 등은 아래를 참고하시고요.

응급구조사의 꿈을 꼭 이루시기 바랍니다.

* 응급구조사

하는 일

응급구조사는 교통사고, 심장마비 등으로 생명이 위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사고현장에 출동하여 응급조치를 취하고 환자를 병원으로 신속하게 이송하여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일을 수행한다.

위급한 상황에서 적절한 응급조치는 환자의 생명을 좌우하고 악화될 수 있는 질병을 미리 방지할 수 있는 중요한 업무이다. 응급구조사는 응급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하면 구급차를 이용하여 현장으로 신속하게 이동한다.

먼저 현장의 정황을 살핀 다음 환자의 상태를 자세하게 측정하고 파악한 후 의사와 연락을 취해 그 지시를 받아 현장에서 바로 응급처치를 시행하거나 의료시설로 이송하는 중에 응급처치를 수행한다. 환자를 병원에 이송한 후에는 어떠한 응급처치를 시행했는지 그 내용과 출동 관련 사항을 정리하여 해당 진료의사에게 보고한다. 응급이송 업무가 끝나면 사용한 의료용 소모품이나 비품을 보충하여 또 다른 응급상황에 대비해야 한다. 구급차 내의 장비가 사용 가능한지 항상 점검하고 무선장비를 매일 점검하여 통화가 가능한 상태로 유지해야 한다.

이 외에도 병원의 응급실이나 수술실, 중환자실 등에서 응급처치하거나 의사의 수술이나 진료 업무를 돕기도 한다.

응급구조사가 할 수 있는 응급조치 업무는 응급구조사 자격별로 법률에 정해져 있다. 2급 응급구조사는 기본적인 심폐소생술, 심박·체온 및 혈압 등의 측정, 사지 및 척추 등의 고정, 산소투여 등의 업무를 할 수 있으며, 1급 응급구조사는 2급 응급구조사가 할 수 있는 업무를 포함해 포도당이나 수액 등의 약물 투여, 인공호흡기를 이용한 호흡 유지, 기도기 삽입 등의 심폐소생술 시행을 위한 기도 유지 등의 업무를 할 수 있다.

근무 환경

응급환자 구조 요청이 오면 장소나 날씨에 관계없이 출동해야 하며, 병원의 규모에 따라 다르지만 밤이나 주말에도 병원이 운영되는 경우가 많아 2교대 또는 3교대로 근무해야 한다. 응급처치를 위해 자주 허리를 구부리거나 환자를 들어 올려 이송하는 등의 업무로 허리에 무리가 올 수 있으며, 항상 응급환자를 대하기 때문에 이로 인한 스트레스가 생길 수 있다. 또 각종 질병에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개인의 위생과 안전에 항상 신경 써야 한다.

교육/훈련/자격

교육 및 훈련
전문대학이나 대학교에서 응급구조학을 전공하거나 응급구조사 양성기관에서 개설하는 과정을 이수해야 한다. 응급구조학과를 졸업하면 응급구조사 1급 시험을 볼 수 있는 자격을 주며, 소방학교 및 국군군의학교, 대학의 평생교육원에서 응급구조 양성과정을 마치면 응급구조사 2급 시험을 볼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관련 학과
1급 응급구조사가 될 수 있는 과정을 배우는 전문대학 및 대학교는 2012년 기준으로 43개교가 있다. 2급 응급구조사 면허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소방학교 등은 7개교가 있다.

관련 자격 및 면허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시행하는 응급구조사 1, 2급 국가자격시험에 합격해야 한다. 2급 자격증을 취득한 후 3년 이상의 업무경력을 쌓으면 1급 시험을 볼 수 있다. 2011년 기준으로 2급 응급구조사 국가시험에 지원한 749명 중 77.3%인 579명이 합격하였고, 1급 응급구조사 국가시험에 지원한 1,133명 중에 86.5%인 980명이 합격하였다. 이 외에 전문 응급처치강사 자격증, 인명구조 관련 자격증, 무선통신 관련 자격증 등의 민간자격증을 추가로 취득하기도 한다.

입직 및 진출분야
응급구조사 면허를 취득한 사람 중 소방방재청, 종합 및 대학병원 등의 의료기관의 응급실, 수술실 등에 진출하는 사람이 가장 많다. 이 밖에도 법무부나 해양경찰청 등과 같은 국가기관, 응급전문이송업체, 응급의료정보센터, 일반 산업체의 의무실이나 스포츠 시설업체의 안전요원이나 수상 및 산악구조요원 등으로 활동할 수 있다.

종사현황

직업전망

향후 5년간 응급구조사의 고용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사회가 발전하고 자동차 이용이 생활화되면서 교통사고가 크게 늘었고, 생산 현장이나 건설 현장에서 일어나는 안전사고와 산업재해도 늘어나고 있다. 또한, 주5일 근무 확대 실시로 인한 여가활동의 증대로 각종 레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면서 다양한 사건 및 사고가 증가하고 있다. 게다가 식생활의 변화에 따른 혈관 및 심장계 질환의 증가로 뇌졸중이나 심근경색 등 응급질환자들이 증가하고 있어 사고 현장에서의 응급처치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응급구조사의 역할이 확대되고 그 중요성이 더욱 증대되고 있다.

정부에서는 응급의료체계의 선진화를 위해 구급차당 소방응급구조사 수를 지속적으로 늘릴 계획이며 법무부를 비롯한 정부 부처에서도 수감자의 건강과 생명을 위해 교정응급구조사를 충원하고 있다. 또한, 스포츠 및 레저시설, 위락시설 등에 응급구조처치에 대한 전문 지식을 갖춘 수상안전요원, 산악안전요원 등이 요구되고 있어 응급구조사에 대한 수요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처럼 향후 응급구조사가 더 많이 필요할 것으로 추정되므로 당분간 응급구조사가 일자리를 얻는 데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매년 약 1,400∼1,600여 명의 인력이 새로이 배출되고 있다. 따라서 고용안정 등의 이유로 선호되는 공무원 신분으로 활동하는 구급대원, 근로조건이 좋은 병원과 대기업 소속으로 일하는 응급구조사의 경우에는 입직하고자 하는 사람이 많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또한, 소규모병원 응급실이나 응급구조단은 열악한 근무조건과 보수 등의 문제로 이·전직이 잦아 이로 인한 대체수요가 예상된다.

관련 정보처

보건복지가족부 ☎ 129 www.mw.go.kr

대한응급구조사협회 ☎ (053)953-1339 www.emt.or.kr

소방방재청 ☎ (02)2100-2114 www.nema.go.kr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 1544-4244 www.kuksiwon.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