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하고 싶다는 생각 전문가분들의 답변 기다립니다. 한번만 읽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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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어도 읽어주셨으면 합니다...부탁드릴게요.제일이라 생각하시고 한번만 딱한번만 읽어주세요.부탁드릴게요.
안녕하세요
18살이나 됐으면서 단지 제 생각하나에 이런글 올린다는것 자체가 바보같고 어이없네요.
제 나이가 한창 스트레스받을 시기긴하죠. 제가 하루에 적어도 한번씩은 죽고싶단 생각을 합니다.
비정상적인건가요? 특별히 사회생활에 문제없고 학교에서 친구도 많습니다. 자랑이 아니라 사회생활에 특별히 문제될점 없다는것을 말씀드리는겁니다.
솔직히 창피하지만 제가 자살에대한 생각을 하게된건 거의다 학원문제 부모님과의마찰때문입니다.
저희엄마는 정말 저랑 제동생만 생각하시는 아주 다정하신분입니다.
저희집은 그냥 부자도 아니고 그렇다고 월세방에서 쪼들리며 사는것도아닌 그냥 저희집이있는 그런 평범한가정입니다.
엄마께선 어려서부터 저를 발레학원을 보내시고 영어유치원보내시고 좀 분에 넘치게 키우셨습니다. 그러다보니 제게 그만큼 기대가크세요.
근데 제가 고등학교 올라와서 그런 기대를깨고있어요. 공부는 3등급초반쯤입니다. 엄마는 저와 다투게되거나 잔소리하실때 내가 어려서부터 돈을들인게 얼만데 1등급하나못받아온다고(이런식으로)말씀하십니다. 제가 중학교1학년때 이후로 공부를 ㅁ열심히안했어요. 학원숙제를 안해서 도망다니고 그랬어요.
제가 완벽주의자 성격이라 조금만 성에 안차면 아예 포기하거나 처음부터 완벽하게 다시하거나 그러거든요. 보통아이들같으면 숙제할시간이 이틀있었는데 사정때문에 하루하고반나절이 지나가면 남은시간이라도 전력으로 뛸텐데 저는 '어차피 다 못할거'이러면서 다 놔버려서 학원도망간게 한 여덟일곱번되요.
그러지않는다고 말하고 저 스스로한테도 다짐을 받아도 악순환반복이에요. 옛날에는 남탓으로돌리고 환경탓을했지만 이런일이번복되니까 제 스스로가 너무싫더라고요. 이런식으로 학원안가게되면 엄마는 화가나셔서 성적에대한 얘기를 꺼내게 되고 그러네요.
머릿말이 너무길었네요.
제가 얼마전에 새로 등록한 학원이 있는데 그곳 숙제량이 엄마성에 차지않으셔서 다른 목동의 학원을 다니게 됐습니다.
원장님반이 나왔는데 원장님이 정말 지나치게 무서우시더라고요. 저는 처음갔는데도 공부머리가 없다그러시고 외고아이들이랑 비교하시고 그외에 자존심상하는말쑴들을 하시는데 울컥하더라고요. 제입으로 말하긴 그렇지만 제가 마음이 여린편이에요.눈물도 많고.꾹참고 안울었는데 단어 재시가 걸렸더라고요. 나름 첫날이라 성의있게 준비해갔는데 그 단어에대한 뜻을 하나라도 덜 적으면 틀리더라고요. 재시험을 두번이나보고 그러니 자존심도 상하고 그냥 학원이 싫어지더라고요.
특히 원장님께서 수업시간에 질문을 굉장히많이하시는데 대답못하면 모들애들이 보는 가운데 욕을 장난아니게 먹습니다. 제가 그런걸 못견디는데 정말정도가 지나치다 싶을정도에요.
확실히 실력은 는다는데 많은애들이 원장님때문에 끊었더라고요. 내일 가야하는데 정말너무너무 가기 싫어요. 엄마한테 싫다는 식으로 말했더니 듣기싫어하세요. 저도 더이상 학원문제에대해 말하기싫긴한데 정말 원장님이 질문하는것이 벌써부터 무서워져요. 참고로 저는 이학원 딱 하루 나갔어요... 이학원 원장님과는 비교도 안되지만 엄하신 선생님에게 수업받아봤는데 한두달?하고 끊었어요. 제가 자존심상하고 욕먹는거 정말 싫어하거든요.우스우시겠지만 저는 이학원 내일 나간다해도 다다닐수 없을거에요.한심하지만 수강료 낸만큼 못채우고 나올것이 뻔합니다.
어쨋든 이러이러한 이유로 죽고싶어져요. 다른 사람들이 보기엔 뭐저런걸로 자살까지...라생각하실건데 계속되는 패턴이 지겹고 화가나고 제가 너무 싫고 짜증나요. 내가 잘하면 되겠지 하시면 할말 없지만 그게 쉬운게 아니에요ㅜㅜ제성격자체가 그래요. 뭐하나 안좋게 보면끝까지 별로고 죽어도 싫어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리고학원 문제는 어떻게 해결해야할까요? 원래 이나이땐 하루에 한번은 자살에대한 생각을 하나요? 제 성격이 문제겠죠...
두서 없이 재미없는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복받으실거에요.^^
전문가님들의 조언 부탁드려요.
성의없는 답글 사양합니다.
내공팍팍 드릴테니 현명한 답글 부착드려요...
안녕하세요
18살이나 됐으면서 단지 제 생각하나에 이런글 올린다는것 자체가 바보같고 어이없네요.
제 나이가 한창 스트레스받을 시기긴하죠. 제가 하루에 적어도 한번씩은 죽고싶단 생각을 합니다.
비정상적인건가요? 특별히 사회생활에 문제없고 학교에서 친구도 많습니다. 자랑이 아니라 사회생활에 특별히 문제될점 없다는것을 말씀드리는겁니다.
솔직히 창피하지만 제가 자살에대한 생각을 하게된건 거의다 학원문제 부모님과의마찰때문입니다.
저희엄마는 정말 저랑 제동생만 생각하시는 아주 다정하신분입니다.
저희집은 그냥 부자도 아니고 그렇다고 월세방에서 쪼들리며 사는것도아닌 그냥 저희집이있는 그런 평범한가정입니다.
엄마께선 어려서부터 저를 발레학원을 보내시고 영어유치원보내시고 좀 분에 넘치게 키우셨습니다. 그러다보니 제게 그만큼 기대가크세요.
근데 제가 고등학교 올라와서 그런 기대를깨고있어요. 공부는 3등급초반쯤입니다. 엄마는 저와 다투게되거나 잔소리하실때 내가 어려서부터 돈을들인게 얼만데 1등급하나못받아온다고(이런식으로)말씀하십니다. 제가 중학교1학년때 이후로 공부를 ㅁ열심히안했어요. 학원숙제를 안해서 도망다니고 그랬어요.
제가 완벽주의자 성격이라 조금만 성에 안차면 아예 포기하거나 처음부터 완벽하게 다시하거나 그러거든요. 보통아이들같으면 숙제할시간이 이틀있었는데 사정때문에 하루하고반나절이 지나가면 남은시간이라도 전력으로 뛸텐데 저는 '어차피 다 못할거'이러면서 다 놔버려서 학원도망간게 한 여덟일곱번되요.
그러지않는다고 말하고 저 스스로한테도 다짐을 받아도 악순환반복이에요. 옛날에는 남탓으로돌리고 환경탓을했지만 이런일이번복되니까 제 스스로가 너무싫더라고요. 이런식으로 학원안가게되면 엄마는 화가나셔서 성적에대한 얘기를 꺼내게 되고 그러네요.
머릿말이 너무길었네요.
제가 얼마전에 새로 등록한 학원이 있는데 그곳 숙제량이 엄마성에 차지않으셔서 다른 목동의 학원을 다니게 됐습니다.
원장님반이 나왔는데 원장님이 정말 지나치게 무서우시더라고요. 저는 처음갔는데도 공부머리가 없다그러시고 외고아이들이랑 비교하시고 그외에 자존심상하는말쑴들을 하시는데 울컥하더라고요. 제입으로 말하긴 그렇지만 제가 마음이 여린편이에요.눈물도 많고.꾹참고 안울었는데 단어 재시가 걸렸더라고요. 나름 첫날이라 성의있게 준비해갔는데 그 단어에대한 뜻을 하나라도 덜 적으면 틀리더라고요. 재시험을 두번이나보고 그러니 자존심도 상하고 그냥 학원이 싫어지더라고요.
특히 원장님께서 수업시간에 질문을 굉장히많이하시는데 대답못하면 모들애들이 보는 가운데 욕을 장난아니게 먹습니다. 제가 그런걸 못견디는데 정말정도가 지나치다 싶을정도에요.
확실히 실력은 는다는데 많은애들이 원장님때문에 끊었더라고요. 내일 가야하는데 정말너무너무 가기 싫어요. 엄마한테 싫다는 식으로 말했더니 듣기싫어하세요. 저도 더이상 학원문제에대해 말하기싫긴한데 정말 원장님이 질문하는것이 벌써부터 무서워져요. 참고로 저는 이학원 딱 하루 나갔어요... 이학원 원장님과는 비교도 안되지만 엄하신 선생님에게 수업받아봤는데 한두달?하고 끊었어요. 제가 자존심상하고 욕먹는거 정말 싫어하거든요.우스우시겠지만 저는 이학원 내일 나간다해도 다다닐수 없을거에요.한심하지만 수강료 낸만큼 못채우고 나올것이 뻔합니다.
어쨋든 이러이러한 이유로 죽고싶어져요. 다른 사람들이 보기엔 뭐저런걸로 자살까지...라생각하실건데 계속되는 패턴이 지겹고 화가나고 제가 너무 싫고 짜증나요. 내가 잘하면 되겠지 하시면 할말 없지만 그게 쉬운게 아니에요ㅜㅜ제성격자체가 그래요. 뭐하나 안좋게 보면끝까지 별로고 죽어도 싫어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리고학원 문제는 어떻게 해결해야할까요? 원래 이나이땐 하루에 한번은 자살에대한 생각을 하나요? 제 성격이 문제겠죠...
두서 없이 재미없는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복받으실거에요.^^
전문가님들의 조언 부탁드려요.
성의없는 답글 사양합니다.
내공팍팍 드릴테니 현명한 답글 부착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