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전환 수술을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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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해 고2 여학생입니다.
제가 너무 남자이고 싶습니다..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다닐 때도 남자애들이랑 어울렸고
초닥교 올라와서 내가 정말 남자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었습니다. 그 때 당시에도 여자애들이랑 어울리기 보다는 남자애들이랑 어울렸고 생긴 것도 하는 행동도 머스마같아서 여자 애들이랑 어울리는 것도 힘드네요
더 웃긴 건 제가 동성을 좋아하는 겁니다.
지금 좋아하는 애도 있는 데 정말 제가 왜 여자인지 모르겠어요..
내일이 시험인데 어제 공부하려고 책 펴놓고 내가 왜 여자인지만 생각하고 울고 불고 힘들었어요.
좋아하는 애한테 좋아한다고 몇 번 말한 적 있고
제가 수술에 관한 것도 얘기 한 적이 있었어요..
걔가 저랑 같이 살아준다곤 하는 데 그래도 자기 인생도 있으니
결혼은 해야겠다네요 말리지말래요.. 너무 질투가 납니다. 걔가 다른 남자와 관계를 갖는 다는 것이 너무 화가 나고 질투가 나고 진짜 어떻게 해야될 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더욱 더 수술을 하고 싶단 생각밖에 안들고
수술을 하고 주민 번호를 바꾸고 걔한테 결혼을 해달라고 하면
걔가 받아주려나요.. 같은 반이라서 내일도 얼굴을 봐야하는 데
너무 힘겹네요. 여자를 좋아한 적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에요
정말 제가 여자가 아닌 나는 남자로 항상 느껴지고 남자를 좋아하자니 게이같단 생각이 막 들고 그러네요.
중학교 다닐 때도 친구에게 고백 했다가 서먹서먹해졌고..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어요. 지금 좋아하는 애는 나름 저를 믿어주기도 이해해주기도 하는 것 같고 너무 좋기도 좋네요
수술도 너무 하고싶고 고민이에요 키도 162밖에 되지 않는 데
남자로 전환을 한다고 해도 걔 부모님이 어떻게 생각 하실 까요.
어제도 아까 앞에서 말씀 드렸듯이 제가 여자인게 싫어서
내가 지금 죽어서 다시 태어나면 남자로 태어날까 란 생각이 막 들어서 죽고싶기도 했어요 정말 죽어도 남자이고 싶어요
수요일까지 시험인데 시험끝나고 상담 한 번 받아보려는 데 괜찮을까요 엄마한테는 아직 이 사실을 알려드린 적이 없어요
중3때 간접적으로 내가 남자가 되고싶다곤 했었는 데 다음 주에 진지하게 말해볼까 해요 엄마랑 같이 살지 않아서 만날 일이 잘 없거든요 그래서 다음 주에 장문으로 카톡을 보내볼까해요
정말로.. 전 진짜 왜 사는 지 모르겠어요
살기도 힘들고 이렇게 친구에게 하소연을 하면 친구에게 짐만 되주는 것 같고 어디다 털어 놓을 곳이 없네요
여러분들의 생각을 듣고 싶어요.. 도와주세요..
추가 질문으로
1. 성전환을 태국에서 할까요 한국에서 할까요..
2. 돈은 대충 대략 얼마정도 들까요
3. 주민을 바꿀 수 있다곤 하는 데 바꾸고 결혼이 가능할까요
4. 수술을 하고 발기는 되나요?
5. 수술을 받다가 죽을 수도 있는 건가요..
부탁드릴게요 도와주세요..
너무 힘들어요..
올해 고2 여학생입니다.
제가 너무 남자이고 싶습니다..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다닐 때도 남자애들이랑 어울렸고
초닥교 올라와서 내가 정말 남자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었습니다. 그 때 당시에도 여자애들이랑 어울리기 보다는 남자애들이랑 어울렸고 생긴 것도 하는 행동도 머스마같아서 여자 애들이랑 어울리는 것도 힘드네요
더 웃긴 건 제가 동성을 좋아하는 겁니다.
지금 좋아하는 애도 있는 데 정말 제가 왜 여자인지 모르겠어요..
내일이 시험인데 어제 공부하려고 책 펴놓고 내가 왜 여자인지만 생각하고 울고 불고 힘들었어요.
좋아하는 애한테 좋아한다고 몇 번 말한 적 있고
제가 수술에 관한 것도 얘기 한 적이 있었어요..
걔가 저랑 같이 살아준다곤 하는 데 그래도 자기 인생도 있으니
결혼은 해야겠다네요 말리지말래요.. 너무 질투가 납니다. 걔가 다른 남자와 관계를 갖는 다는 것이 너무 화가 나고 질투가 나고 진짜 어떻게 해야될 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더욱 더 수술을 하고 싶단 생각밖에 안들고
수술을 하고 주민 번호를 바꾸고 걔한테 결혼을 해달라고 하면
걔가 받아주려나요.. 같은 반이라서 내일도 얼굴을 봐야하는 데
너무 힘겹네요. 여자를 좋아한 적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에요
정말 제가 여자가 아닌 나는 남자로 항상 느껴지고 남자를 좋아하자니 게이같단 생각이 막 들고 그러네요.
중학교 다닐 때도 친구에게 고백 했다가 서먹서먹해졌고..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어요. 지금 좋아하는 애는 나름 저를 믿어주기도 이해해주기도 하는 것 같고 너무 좋기도 좋네요
수술도 너무 하고싶고 고민이에요 키도 162밖에 되지 않는 데
남자로 전환을 한다고 해도 걔 부모님이 어떻게 생각 하실 까요.
어제도 아까 앞에서 말씀 드렸듯이 제가 여자인게 싫어서
내가 지금 죽어서 다시 태어나면 남자로 태어날까 란 생각이 막 들어서 죽고싶기도 했어요 정말 죽어도 남자이고 싶어요
수요일까지 시험인데 시험끝나고 상담 한 번 받아보려는 데 괜찮을까요 엄마한테는 아직 이 사실을 알려드린 적이 없어요
중3때 간접적으로 내가 남자가 되고싶다곤 했었는 데 다음 주에 진지하게 말해볼까 해요 엄마랑 같이 살지 않아서 만날 일이 잘 없거든요 그래서 다음 주에 장문으로 카톡을 보내볼까해요
정말로.. 전 진짜 왜 사는 지 모르겠어요
살기도 힘들고 이렇게 친구에게 하소연을 하면 친구에게 짐만 되주는 것 같고 어디다 털어 놓을 곳이 없네요
여러분들의 생각을 듣고 싶어요.. 도와주세요..
추가 질문으로
1. 성전환을 태국에서 할까요 한국에서 할까요..
2. 돈은 대충 대략 얼마정도 들까요
3. 주민을 바꿀 수 있다곤 하는 데 바꾸고 결혼이 가능할까요
4. 수술을 하고 발기는 되나요?
5. 수술을 받다가 죽을 수도 있는 건가요..
부탁드릴게요 도와주세요..
너무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