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과 헤어진 것 같은데 제 마음에서 못 지우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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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남친을 A라고 할게요
A가 학교에서 좀 유명하거든요 축구도 잘하고 유머감각도 좋고 적당히 끼도 있어서 유명해요 제가 A와 거의 3년을 만났고 2022년이 4년 째 인데 처음에는 제가 부끄러울 정도로 대놓고 사랑한다 그러고 학교에 소문이 쫙나서 "어딜가나 A여친이다"이런 소리를 들었거든요 근데 저는 그게 싫지 않았어요 근데 1년이 지나고 다른 반이 됬는데 하필 제 라이벌이기도하고 A랑 어느 정도 장난도 주고 받는 사이인 친구랑 A가 같은 빈이 된거에요 제 라이벌인 친구를 C라고 할게요 하필 A랑 C가 성이 같고 이름 첫 글자의 초성도 같아서 바로 옆번호가 된거에요 근데 그 때 부터 였나.. 둘이 갈 수록 나누는 대화가 길어지고 장난도 더 많이 받아주고 저보다 더 친해보이는 거에요 그래도 '둘이 친한 친구니까, 옆 번호이니까 '라고 생각하며 지내는데 저랑같이 대화나누는 시간은 줄어들고 A랑 C가 대화나누는 시간이 더 늘어나까 저도 질투 때문에 반에 더 많이 찾아가고 그랬어요 근데도 제가 옆에 있는데도 둘이서만 얘기하니깐 너무 화가나더라고요 그런데 점심시간에는 같이 축구도하면서 평소 같으니까 저는 그냥 '내가 예민했던거야'라고 생각했어요 근데 1년 뒤에 코로나 때문에 반에 못 찾아 갔어요 근데 문제는 A랑 C가 또 같은 반이 됬다는거죠 그래도 연락은 했어요 근데 예전처럼 전화는 안하더라고요 학교에서 만나면 항상 인사하고 서로 손하트를 만들었는데 이번에는 안하더라고요 인시도 안해요 그래서 그냥 못봤나보다 했는데 다음번에도 그 다음번에도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다음번에는 A의 눈을 봤죠 근데 저를 흘끔 쳐다보곤 그냥 가더라고요 그래서 다음번에는 눈을 보고 제가 먼저 인사했어요 제가 원래는 먼저 인사를 잘 안하거든요 근데 A도 "어, 안녕"이러는 거에요 저는 왜 날 보고도 인사를 안 하냐, 왜 날 무시하냐 등 하고싶은 말이 너무 많아도 참고 A가 무슨 말을ㅅ시나 기다렸어요 근데 그냥 절 지나치는거 있죠? 정말 어의가 없어서... 그 뒤로는 연락도 안 해요 처음에는 생일날에만 축하한다 고맙다 이정도였는데 지금은 제가 A생일에는 생일축하 노래랑 축하한다 말은 해 주거든요? 근데 A는 아예 안 해줘요 그래도 1년에 딱 한번뿐인 생일인데 너무하잖아요 그래도 지금 저도 생일 때는 꼭 축하하다고 메세지 남겨요 근데 아예 읽씹해요 ... 아무래도 잠수이별인것 같은데 세상에 그렇게 헤어지는게 어딨어요? 아직 아무도 헤어지자고 안했거든요 그래서 본론!! 제가 헤어지자고 A한테 말해야 하는데 못 하겠어요 아직 저는 A를 많이 좋아하거든요 A는 제가 친구가 없을 때 다가와 준 소중한 '친구'인데 도저히 머릿속에서 못 지우겠어요 어차피 이렇게 될 거 알았는데... 너무 상처가 커요.. 유튜브에서 노래를 찾아서 듣기도하고 위로영상이나 친구한테 털어놔도 금방 다시 아파와요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아직도 A랑 C는 옆번호고 친하게 지내는데 제가 뭘 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제가 뭘 한다고 뭐가 바뀌는지 모르겠어요 제 첫사랑이고 첫남친인데.. 이대로 끝나는 걸까요?솔직히 친구들한테도 못 말하겠거든요 친구들이 A편을 들까봐, 친구들이 나를 욕할까봐 무서워요 그리고 친구들이 걱정할까봐 앞에서는 아무렇지 않은 척 웃고있기 너무 힘들어요 아직 A가 행동하는 거 보면 아직도 저 힐끔 힐끔 쳐다보고 그냥 지나치는데 또 저랑 가장친한친구 현재 베스트프렌드(?)가 A랑 소꿉친구랑 말이에요 그래서 계속, 자주 마주치는데 그럴 때마다 그러니까 너무 속상하고 화나요 먼저 인사하면 무시할까봐 무섭고 헤어지면 A랑 더 어색해지고 지금 친구들과 베스트프렌드랑 멀어질까봐 무서워요 저는 혼자가ㅈ되는게 너무 무섭고 싫어요 그런데 제 주위 친구들이 다 A랑 소꿉친구거든요 ..ㅎ... 어떻게 해아할까요?
긴글읽어주셔서감사합니다
A가 학교에서 좀 유명하거든요 축구도 잘하고 유머감각도 좋고 적당히 끼도 있어서 유명해요 제가 A와 거의 3년을 만났고 2022년이 4년 째 인데 처음에는 제가 부끄러울 정도로 대놓고 사랑한다 그러고 학교에 소문이 쫙나서 "어딜가나 A여친이다"이런 소리를 들었거든요 근데 저는 그게 싫지 않았어요 근데 1년이 지나고 다른 반이 됬는데 하필 제 라이벌이기도하고 A랑 어느 정도 장난도 주고 받는 사이인 친구랑 A가 같은 빈이 된거에요 제 라이벌인 친구를 C라고 할게요 하필 A랑 C가 성이 같고 이름 첫 글자의 초성도 같아서 바로 옆번호가 된거에요 근데 그 때 부터 였나.. 둘이 갈 수록 나누는 대화가 길어지고 장난도 더 많이 받아주고 저보다 더 친해보이는 거에요 그래도 '둘이 친한 친구니까, 옆 번호이니까 '라고 생각하며 지내는데 저랑같이 대화나누는 시간은 줄어들고 A랑 C가 대화나누는 시간이 더 늘어나까 저도 질투 때문에 반에 더 많이 찾아가고 그랬어요 근데도 제가 옆에 있는데도 둘이서만 얘기하니깐 너무 화가나더라고요 그런데 점심시간에는 같이 축구도하면서 평소 같으니까 저는 그냥 '내가 예민했던거야'라고 생각했어요 근데 1년 뒤에 코로나 때문에 반에 못 찾아 갔어요 근데 문제는 A랑 C가 또 같은 반이 됬다는거죠 그래도 연락은 했어요 근데 예전처럼 전화는 안하더라고요 학교에서 만나면 항상 인사하고 서로 손하트를 만들었는데 이번에는 안하더라고요 인시도 안해요 그래서 그냥 못봤나보다 했는데 다음번에도 그 다음번에도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다음번에는 A의 눈을 봤죠 근데 저를 흘끔 쳐다보곤 그냥 가더라고요 그래서 다음번에는 눈을 보고 제가 먼저 인사했어요 제가 원래는 먼저 인사를 잘 안하거든요 근데 A도 "어, 안녕"이러는 거에요 저는 왜 날 보고도 인사를 안 하냐, 왜 날 무시하냐 등 하고싶은 말이 너무 많아도 참고 A가 무슨 말을ㅅ시나 기다렸어요 근데 그냥 절 지나치는거 있죠? 정말 어의가 없어서... 그 뒤로는 연락도 안 해요 처음에는 생일날에만 축하한다 고맙다 이정도였는데 지금은 제가 A생일에는 생일축하 노래랑 축하한다 말은 해 주거든요? 근데 A는 아예 안 해줘요 그래도 1년에 딱 한번뿐인 생일인데 너무하잖아요 그래도 지금 저도 생일 때는 꼭 축하하다고 메세지 남겨요 근데 아예 읽씹해요 ... 아무래도 잠수이별인것 같은데 세상에 그렇게 헤어지는게 어딨어요? 아직 아무도 헤어지자고 안했거든요 그래서 본론!! 제가 헤어지자고 A한테 말해야 하는데 못 하겠어요 아직 저는 A를 많이 좋아하거든요 A는 제가 친구가 없을 때 다가와 준 소중한 '친구'인데 도저히 머릿속에서 못 지우겠어요 어차피 이렇게 될 거 알았는데... 너무 상처가 커요.. 유튜브에서 노래를 찾아서 듣기도하고 위로영상이나 친구한테 털어놔도 금방 다시 아파와요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아직도 A랑 C는 옆번호고 친하게 지내는데 제가 뭘 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제가 뭘 한다고 뭐가 바뀌는지 모르겠어요 제 첫사랑이고 첫남친인데.. 이대로 끝나는 걸까요?솔직히 친구들한테도 못 말하겠거든요 친구들이 A편을 들까봐, 친구들이 나를 욕할까봐 무서워요 그리고 친구들이 걱정할까봐 앞에서는 아무렇지 않은 척 웃고있기 너무 힘들어요 아직 A가 행동하는 거 보면 아직도 저 힐끔 힐끔 쳐다보고 그냥 지나치는데 또 저랑 가장친한친구 현재 베스트프렌드(?)가 A랑 소꿉친구랑 말이에요 그래서 계속, 자주 마주치는데 그럴 때마다 그러니까 너무 속상하고 화나요 먼저 인사하면 무시할까봐 무섭고 헤어지면 A랑 더 어색해지고 지금 친구들과 베스트프렌드랑 멀어질까봐 무서워요 저는 혼자가ㅈ되는게 너무 무섭고 싫어요 그런데 제 주위 친구들이 다 A랑 소꿉친구거든요 ..ㅎ... 어떻게 해아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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