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남친 마음 돌리는법좀 알려주세요.....

정말 매우 힘드시겠습니다..

 

글로 어찌 표현하겠습니까.. 그 심정을..

 

느껴보지 않는 한 절대 알수 없는 감정이지요

 

그것또한 사랑이고..아픔입니다

 

그걸 이겨낼 자신이 있으십니까?

 

이겨낸다면 사랑에 더 성숙한 자신을 보실수 있으실테고

 

이겨낼수 없다면 붙잡아볼수 있을만큼 붙잡아보는게 당연하지만..아니 당연하다기보다는

 

자기도 모르게 그렇게 된다고 하는게 더 적당한 표현이라고 할까요? 사랑한다면 말입니다

 

질문자님께서 쓰신 글을 본다면 이미 잡아보실만큼 잡아보신거 같습니다만..

 

그 힘든 심정 매우 잘압니다

 

저도 이때까지 살아오면서 그 상처 힘든 일 모든 것을 겪어보았으니까요

 

그 남성분은 이미 여자분을 잊으시고 그냥 편하게 지내려고 장난치는것으로 보이는데요

 

냉정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럴때 일수록 님 혼자 힘들어하지마시구

 

오히려 님이 너 없어도 잘 산다 라는것을 보여주셔야 합니다

 

뭐 미니홈피나 그런거 막 이별노래 다이어리에 간접적표현등..그런건 삼가해주셨으면 합니다

 

압니다 안그러고 싶어도 어찌합니까 사랑은 머리가 아니라 가슴으로 하는것인데요

 

알아요 알지만 그것을 참으셔야 합니다

 

남자는 원래 헤어지고 나면 나중에 후회하는 법이니까요 진짜 님을 사랑하셨다면 말입니다

 

저도 한땐 정말 죽을만큼 힘들고 술만 퍼먹고 그렇게 지내다가

 

그냥 그리워했습니다 매우 그리워했지요

 

그러다 몇달이 지나니 새로운 여자가 눈에 들어오더군요

 

그리고 새로운 여자와 사귀면서도 옛날 그 여자가 생각이 가끔 납니다

 

마음정리가 잘 안됬을때라면 그 새로 만난사람과 옛사람과 비교가 되기도합니다

 

아 얘는 이떄 그랬는데.. 라고 말입니다

 

제가 남자니까 아는겁니다

 

언젠간 후회해요 진짜

 

헤어지고 나서 그 사람이 아무렇지 않게 장난치거나 아무렇지 않단듯이 말걸거나 하면

 

당연히 그사람이 밉습니다

 

전 이렇게 힘든데 말이지요 냉정해보이기도하고 미워지기도 합니다

 

허나 그 사람은 그걸 알겠습니까 그냥 나 자신이 혼자 삭히는 거잖아요

 

너무 제가 잊으라는 식으로 말씀드려서 죄송합니다만,

 

그 남자분이 이미 정리하신이상 다시 예전관계로 회복되기는 어렵습니다

 

더군다나 그게 첫사랑이라면..가능성은 매우 희박합니다

 

왜냐면 저도 아직까지도 첫사랑이 생각나니까요 몇십년 살아오면서 까지도 말입니다

 

아시죠? 한번 헤어진 커플이 다시 재회해도 오래가지 못합니다

 

그 유래가 초래됫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지금 당장은 너무 힘들고 괴로우시겠지만

 

사람들이 흔히 말합니다

 

세상에 널린게 남자야or여자야

 

맞는말입니다 세상의 이치이기도 하지요

 

허나 그 많은 사람중에 자신과 맞는 남자혹은 여자가 얼마나 어떻게 만나느냐

 

이게 중요한것이지요

 

그중에 정말 맞는사람을 만난건 천생연분이라고 합니다

 

서론이 길었습니다만

 

언젠간 말입니다..정말 언젠가

 

당신만을 사랑해줄 남자가 꼭 나타날것입니다

 

지금은 제가 무슨말을 해도 들리지 않으시겠지만

 

몇년 아니 님이 마음 정리하시고 나중에 언젠가 이글을 보게 되신다면

 

그땐 그랬지 라고 미소 지으실날은 반드시옵니다

 

이거 하난 확실합니다 왜냐

 

제가 지금 그렇거든요

 

허..남자친구가 그렇게 나오셨으면 가능성은 적습니다..

일단 희망은요 남자는 첫사랑에 사족을못씁니다

일단 그걸 무기로하시구요

화이팅입니다

좀어려울지몰라도

마음이 전달됬으면 하네여

 

비슷한 경험은아니지만

전 상담따위도 아니고 원래 사귀던 여자있었다고

난 세컨드라고 장난감이라고 그딴식으로 말하더군여 ㅋ

저도 오빠였는대 제가 매달린결과 저런 결과가 나왔어여ㅎ

겁나 화나는 기분에 별잡스런 오묘한 기분까지 떠맡고는

슬럼프에시달려 그동안 쌓아온 자신까지 망쳤습니다.

 

힘든사실은

사람의 마음은 내맘대로 할 수 없음을 처절하게 느꼈고

전 노골적여보이더군요 마치 마녀사냥감 처럼 ㅋ

 

정말 그사랑이 전부인줄알았고 사실 지금도 전 전부입니다.

님도 그럴지 아닐진 모르지만

 

전 하지만 제가만약 님이라면 개인적으로 그 상담해달라는 여친이랑 말좀 나누고싶네요

그런게 닿지않는 다면

어쩔수없이 삭히며 또다시 기다리겠지요ㅎ

제나이 십팔세지만 더럽고 지독한 사랑한번해본적있어

감히 조언드리네요 ㅎ

 

친구들과어울리고 소개도많이받아보고 평소해보고싶었던것도 해보고 그래도

생각납니다 하지만 어쩔수없더라고요

전 성격이 님처럼 안착하고 더러워서 그남자 여친이랑 도 싸웠습니다.

뭐 제가 시비건건아니지만요ㅎ

그남자가 어케보던 싸워서 이겼죠 ㅎ

통쾌하고 먼가 제가 더 높아보였어요 ㅎ

뭐 저런 애따위를 사귀나 ㅋㅋ 이러면서ㅋㅋㅋ

그래도 그렇게해도 보고싶고 그랬죠

하지만 전 생각해요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있으나

나는 내삶을 더 사랑한다

당신은 꿈도있고 열정도있잖아요?ㅎ

마음도 여리고 착한대!!

님 자신을 사랑하고 당당히걸으면

그모습에 반해 그남자분이 돌아볼지 어떻게알겠어요?ㅎ

당장의 해결책이란 없답니다. 아쉽게도

하지만 그남자분이 당신과 사귈땐

그만한 이유가있어서가아닐까요??ㅎㅎ

더 멋있어지고 당당해지세요!

반드시돌아올겁니다 ㅎ

매 1초가 1분같고 1시간같고 그렇죠?

참아내보세요 저를 믿고

눈을 감고뜨고를 참고참고 하다보면 어느세 다시

돌아와있을겁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