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에게 많이 서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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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7살입니다. 남자친구와 소개로 만났고 사귄지 한달 반 정도 되었어요..
사람이 너무 괜찮아서 처음부터 제가 먼저 연락했고 남자친구도 뜸했지만 교제하기로 했죠.
남자친구가 일이 굉장히 많아요.. 평일엔 잠자는 시간 말고 쉬지 않고 일만합니다. 버거울정도로 일이 많더라구요.. 일할땐 저에게 거의 연락을 안해요.. 저녁에 한번 통화하고 만나는 횟수는 일주일에 한번이구... 좀 떨어져 삽니다.
자주보는것도 아닌데 연락이라도 자주 해주면 이렇게 서운하진 않을텐데..화가 많이 나도.. 막상 주말에 만나면 서로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언제그랬냐는 듯이 쌓였던 화가 모두 풀립니다.
그런데 요즘은 정말 많이 서운하네요.. 아무리 연락 못하는 남자라도 좋아한다라면 연락할텐데요..
일에 지쳐있는 사람에게 제 서운한 감정은 투정밖에 되질 않는것 같아 속으로만 꾹 참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제 마음은 이미 정리에 들어갑니다. 제가 이렇게 잠못자고 고민하는걸 그 인간은 모를거예요.. 들어줄 시간도 없구요.. 짐이 되기도 싫구요..
지금 마음 같아선.. 연락을 안하려해요.. 이번주말에 만나면.. 헤어지자는 말이 나올것 같거든요..참 속상해요....
올해 27살입니다. 남자친구와 소개로 만났고 사귄지 한달 반 정도 되었어요..
사람이 너무 괜찮아서 처음부터 제가 먼저 연락했고 남자친구도 뜸했지만 교제하기로 했죠.
남자친구가 일이 굉장히 많아요.. 평일엔 잠자는 시간 말고 쉬지 않고 일만합니다. 버거울정도로 일이 많더라구요.. 일할땐 저에게 거의 연락을 안해요.. 저녁에 한번 통화하고 만나는 횟수는 일주일에 한번이구... 좀 떨어져 삽니다.
자주보는것도 아닌데 연락이라도 자주 해주면 이렇게 서운하진 않을텐데..화가 많이 나도.. 막상 주말에 만나면 서로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언제그랬냐는 듯이 쌓였던 화가 모두 풀립니다.
그런데 요즘은 정말 많이 서운하네요.. 아무리 연락 못하는 남자라도 좋아한다라면 연락할텐데요..
일에 지쳐있는 사람에게 제 서운한 감정은 투정밖에 되질 않는것 같아 속으로만 꾹 참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제 마음은 이미 정리에 들어갑니다. 제가 이렇게 잠못자고 고민하는걸 그 인간은 모를거예요.. 들어줄 시간도 없구요.. 짐이 되기도 싫구요..
지금 마음 같아선.. 연락을 안하려해요.. 이번주말에 만나면.. 헤어지자는 말이 나올것 같거든요..참 속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