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럽고 속생해죽겠어요 위로좀해주세요.
-
게시물 수정 , 삭제는 로그인 필요
고3여학생이에요..
보름 전쯤 우연히 알게된 오빠가 있었어요..
전 그오빠 처음 부터 너무 좋았어요
좋아서 히죽히죽 웃기만하구 그랬는데
그오빠도 절 마음에 들었나봐요
전화번호도 묻고 데이트 신청도하고
두번째 만날때 오빠가 사귀자고 하더라구요
세상을 다가진듯 너무 기뻤어요
근데...
이상하게 그오빠를 만날때 마다 화가나는거에요
꼭 나만 좋아하는것 같고 오빠는 장난으로 그런건데
그한 마디에 혼자 상처받고 짜증내고 그랬어요
그래도 오빤 잘 받아 줬어요...
근데 사귄지 5일째 되던날 더블 데이트로 술을 먹으로 갔어요
그때 그오빠가 제친구랑 너무 잘노는거에요
장난으로 사귄다면서 오늘이 100일이라면서
분명 장난인거 아는데 너무 속상한거에요
그자리가 너무 싫었어요 피하고 싶었어요
그래서 친구들한테 문자를 해서 문자하고 전화하고 계속 그랬어요
그랬더니 제친구 남자친구가 너모하는거냐고 왜이렇게 매너가 없냐고 그만하라고
하는거에요 전 괜한 오기로 싫다면서 계속 문자만했어요
그상황이 너무 싫었거든요......
오빠한테 어떻게든 관심받고 싶은데 그게 안되니까 서러우서 친구들한테 위로 받을려구 그런건데....
그때 갑자기 제친구 남자친구가 그러는거에요
너네둘이 왜이러냐고
근데 남자친구는 아무말도 안하는거에요
그래서 전 내가 먼져 차이느니 내가 말하는게 낫겠다 싶었어요
싫어졌어요~
원래 사람 마음은 좋아졌다 싫어졌다하는거에요~
정말 맘에도 없는 말을 내뱉었어요
그러니까 그오빠가 왜싫어 졌냐고 뭍더라구요
제남자친구는 아무말도 안하는 거에요
그래서전 아 이오빠도 말하고 싶은데 나한테 미안해서 말못하는구나 생각했죠
그래서 정말 맘에도 없는
끝이라니까요 끝!! 이 엔 디 끝몰라요 끝?
이렇게 말하고 말았어요 ...
그날 술자린 분위기 다 망치고 그렇게 끝나버렸어요...
결국 그오빠랑 그렇게 터무니없게 자존심하나로 끝나버렸어요
근데 그날 분명 술도 많이 먹어서 머리도 어지럽고 걸음걸이도 힘들었는데
가자마자 씻고 침대에 누웠는데 잠이 안오는거에요...
그 술자리가 자꾸 악몽처럼 생각나는거에요..
정말 자고싶은데 그오빠 생각때문에 자꾸 잠도 못자고
아무것도 못하고 있어요
서로 안지도 얼마 안됬고 사귄지도 얼마 안됬고 헤어진지도 얼마 안되서
사람들은 다 시간이 알아서 해줄거라고해요
저도 알아요 시간이 지나면 다 괜찮아 지겠죠..
근데 정말 지금은 미치겠어요
그오빤 벌써 잘되가는 여자가 생겼는데 ...
그오빠 싸이월드 들어가면 나만 속상할거 다아는데 나도모르게 누르고 또 비참해져서 아무것도 못하고
잠도 겨우 잠들면 두세시간자고 깨버리고 핸드폰 문자소리에 혹시나 그오빨까하고 일어나고
아닌거 알면 또 비참해서 멍해지고
요즘 이생활이 반복이에요
자꾸 술만 찾고 씻지도 않고 화장도 안하고 하루종일 컴퓨터 앞에서 그오빠가 네이트온 들어오기만을 기다려요..
들어와도 아무말도 안하는데말이죠..
제친구들은 그오빠는 나 신경도 안쓴다고 저보로도 신경쓰지말래요..
말은 쉽죠...근데 정말 그게 안되네요
다시 그오빠맘 못돌린다는거 알아요 ..
제가 너무 말도 함부로 뱉었고 다 제잘못이니까요 ...
그냥 그오빠 빨리 잊게 도와주세요
예전처럼 다시 아무렇지않게 생활할수있게 저좀 도와주세요
위로좀 해주세요...
서럽고 비참해서 못살겠어요
내공30이요
고3여학생이에요..
보름 전쯤 우연히 알게된 오빠가 있었어요..
전 그오빠 처음 부터 너무 좋았어요
좋아서 히죽히죽 웃기만하구 그랬는데
그오빠도 절 마음에 들었나봐요
전화번호도 묻고 데이트 신청도하고
두번째 만날때 오빠가 사귀자고 하더라구요
세상을 다가진듯 너무 기뻤어요
근데...
이상하게 그오빠를 만날때 마다 화가나는거에요
꼭 나만 좋아하는것 같고 오빠는 장난으로 그런건데
그한 마디에 혼자 상처받고 짜증내고 그랬어요
그래도 오빤 잘 받아 줬어요...
근데 사귄지 5일째 되던날 더블 데이트로 술을 먹으로 갔어요
그때 그오빠가 제친구랑 너무 잘노는거에요
장난으로 사귄다면서 오늘이 100일이라면서
분명 장난인거 아는데 너무 속상한거에요
그자리가 너무 싫었어요 피하고 싶었어요
그래서 친구들한테 문자를 해서 문자하고 전화하고 계속 그랬어요
그랬더니 제친구 남자친구가 너모하는거냐고 왜이렇게 매너가 없냐고 그만하라고
하는거에요 전 괜한 오기로 싫다면서 계속 문자만했어요
그상황이 너무 싫었거든요......
오빠한테 어떻게든 관심받고 싶은데 그게 안되니까 서러우서 친구들한테 위로 받을려구 그런건데....
그때 갑자기 제친구 남자친구가 그러는거에요
너네둘이 왜이러냐고
근데 남자친구는 아무말도 안하는거에요
그래서 전 내가 먼져 차이느니 내가 말하는게 낫겠다 싶었어요
싫어졌어요~
원래 사람 마음은 좋아졌다 싫어졌다하는거에요~
정말 맘에도 없는 말을 내뱉었어요
그러니까 그오빠가 왜싫어 졌냐고 뭍더라구요
제남자친구는 아무말도 안하는 거에요
그래서전 아 이오빠도 말하고 싶은데 나한테 미안해서 말못하는구나 생각했죠
그래서 정말 맘에도 없는
끝이라니까요 끝!! 이 엔 디 끝몰라요 끝?
이렇게 말하고 말았어요 ...
그날 술자린 분위기 다 망치고 그렇게 끝나버렸어요...
결국 그오빠랑 그렇게 터무니없게 자존심하나로 끝나버렸어요
근데 그날 분명 술도 많이 먹어서 머리도 어지럽고 걸음걸이도 힘들었는데
가자마자 씻고 침대에 누웠는데 잠이 안오는거에요...
그 술자리가 자꾸 악몽처럼 생각나는거에요..
정말 자고싶은데 그오빠 생각때문에 자꾸 잠도 못자고
아무것도 못하고 있어요
서로 안지도 얼마 안됬고 사귄지도 얼마 안됬고 헤어진지도 얼마 안되서
사람들은 다 시간이 알아서 해줄거라고해요
저도 알아요 시간이 지나면 다 괜찮아 지겠죠..
근데 정말 지금은 미치겠어요
그오빤 벌써 잘되가는 여자가 생겼는데 ...
그오빠 싸이월드 들어가면 나만 속상할거 다아는데 나도모르게 누르고 또 비참해져서 아무것도 못하고
잠도 겨우 잠들면 두세시간자고 깨버리고 핸드폰 문자소리에 혹시나 그오빨까하고 일어나고
아닌거 알면 또 비참해서 멍해지고
요즘 이생활이 반복이에요
자꾸 술만 찾고 씻지도 않고 화장도 안하고 하루종일 컴퓨터 앞에서 그오빠가 네이트온 들어오기만을 기다려요..
들어와도 아무말도 안하는데말이죠..
제친구들은 그오빠는 나 신경도 안쓴다고 저보로도 신경쓰지말래요..
말은 쉽죠...근데 정말 그게 안되네요
다시 그오빠맘 못돌린다는거 알아요 ..
제가 너무 말도 함부로 뱉었고 다 제잘못이니까요 ...
그냥 그오빠 빨리 잊게 도와주세요
예전처럼 다시 아무렇지않게 생활할수있게 저좀 도와주세요
위로좀 해주세요...
서럽고 비참해서 못살겠어요
내공30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