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너무나도 못난 딸입니다 ........
-
게시물 수정 , 삭제는 로그인 필요
어쩌죠 .... 어떡하면 좋죠 . ?
일학년내내 왕따로 지냈으니 , 이학년때도 왕따로 지낼 자신이 없다고
부모님께 어찌 저런말씀을 드릴수 있을까요 ?
전 지금 너무나도 죽고 싶은데 ....
부모님은 전학 보내줄 생각을 하지 않으세요
전 너무나도 고통스러운데 말이죠
집에선 늘 활발했어요 친구없는데 친구많은척하면서
부모님 걱정 안시켜드릴려고 했죠
부모님 앞에선 걱정 시켜드리지 않으려고 부모님 모두 잠드신밤에
이불뒤집어쓰고 소리내지 않으려고 수건 물어뜯으며
괴로워 울었고요, 학교에선 친구하나없이 왕따였다가
집에만 가면 친구많고 활발한 아이로 바뀌었습니다
부모님께 걱정을 끼쳐 드리고 싶지 않아서요
오늘은 학교에서 뭐했냐고 물으시면 오늘은 친구랑 이거하고 이거하고 .........
이글을 쓰는데 눈물이 다납니다 제가 너무 한심해서요 .....
아직 18살 밖에 되진 않았지만 왜 이렇게 한심하게 살아왔는지요 ....
학교에선 애들이 저를 찌질이 보듯합니다 ...
찌질이에도 여러 의미가 있듯 .. 여기선 찌질이는
있는듯 없는듯 한 아이를 말하죠 .....
일학년때 수련회는 그나마 친구 한명이 같이 있어줘서 견딜만 했지만
그 친구도 얼마 못가 떨어지더군요 ....
그후론 쭉 이상태입니다 ....
이학년때 수학여행을 가는데 혼자 있을 자신도 없고요
체육대회 축제 무슨행사있을때마다 혼자있을수가 없습니다
여기있는애들과는 정말 친해지고 싶지 않은데
혼자생활하는건 정말 이제 너무 고통스러워 죽겠습니다
전 키도작고 뚱뚱하고 못생기고 자신감도 없고 용기도 없고
바보같은 아이랍니다 ......
부모님앞에서 동생앞에서 그렇게 활발한척 아무 문제 없는척
다했는데 ... 이제와서 어떻게 도저히 왕따 생활을 견딜수 없으니까
전학을 보내달라고 말씀을 드릴수 있을까요 ....
사실은 제가 전학을 간다고 말씀 드렸었어요 ...
그러니까 부모님께선 학교에서 무슨 사고 쳤느냐고 ,
아님 친구관계에 문제 있느냐고 물어보시길래 아무문제 없다고
다만 성적때문에 고민이 많으며 이학교는 비젼이 없다고
말씀을 드렸었습니다 하지만 너가 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다면
어디에서든 공부를 할수있고 비젼이 없던 있던 열심히 하면
미래가 보인다는 말씀만 하시더라고요
그런데요 정말 더이상은 자신이 없습니다
새학년이 시작되었는데 무슨 걱정이냐고요 ?
반이 몇개 없으니까요 , 그반이 그반이고 그반이 그반입니다 .....
커다란 변화는 없죠,
전 어쩌면 좋나요? 어떻게 부모님께 말씀을 드려야 할지 ...
막막합니다, 부모님 가슴에 못을 박는 말을 제가 어떻게 하겠어요
자기자식이 그렇게 힘들었다는걸 아시면 ...
그랬음에도 지금까지 아무런 도움도 못되어주었다고 생각하실테고
얼마나 큰 상처를 입으시겠어요
전 너무 힘들어서 더이상 참지 못하겠는데요
부모님 가슴에 큰 못을 박을 걱정을 하니 .. 이 또한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또 혹시나 부모님께 이러한 말씀을 드렸음에도 불구하고
전학을 안보내주고 시간이 해결해줄꺼다 ... 혹은,
대체 너가 어떠하게 행동을 했냐고 물으시면 전 어쩌면 좋을까요 ....
참 이것저것 걱정 안되는것이 없구요 ..........
저에게 힘이 되어주실분 ... 없으신가요 ............
제가 어찌 해야만 하는지 알려주세요 ...................
전학은 가고싶은데 ..... 이미 성적으로 말씀을 드렸다 거절된상태이고
친구관계로 인한거라 말씀드리면 부모님께 죄를 짓는거 같고 .....
저 ...... 솔직하게 말해야 하는것일까요 ..... ? .............
전 어쩌면 좋아요 ........ 너무 힘들어서 죽고싶은 저인걸요 ..........
어쩌죠 .... 어떡하면 좋죠 . ?
일학년내내 왕따로 지냈으니 , 이학년때도 왕따로 지낼 자신이 없다고
부모님께 어찌 저런말씀을 드릴수 있을까요 ?
전 지금 너무나도 죽고 싶은데 ....
부모님은 전학 보내줄 생각을 하지 않으세요
전 너무나도 고통스러운데 말이죠
집에선 늘 활발했어요 친구없는데 친구많은척하면서
부모님 걱정 안시켜드릴려고 했죠
부모님 앞에선 걱정 시켜드리지 않으려고 부모님 모두 잠드신밤에
이불뒤집어쓰고 소리내지 않으려고 수건 물어뜯으며
괴로워 울었고요, 학교에선 친구하나없이 왕따였다가
집에만 가면 친구많고 활발한 아이로 바뀌었습니다
부모님께 걱정을 끼쳐 드리고 싶지 않아서요
오늘은 학교에서 뭐했냐고 물으시면 오늘은 친구랑 이거하고 이거하고 .........
이글을 쓰는데 눈물이 다납니다 제가 너무 한심해서요 .....
아직 18살 밖에 되진 않았지만 왜 이렇게 한심하게 살아왔는지요 ....
학교에선 애들이 저를 찌질이 보듯합니다 ...
찌질이에도 여러 의미가 있듯 .. 여기선 찌질이는
있는듯 없는듯 한 아이를 말하죠 .....
일학년때 수련회는 그나마 친구 한명이 같이 있어줘서 견딜만 했지만
그 친구도 얼마 못가 떨어지더군요 ....
그후론 쭉 이상태입니다 ....
이학년때 수학여행을 가는데 혼자 있을 자신도 없고요
체육대회 축제 무슨행사있을때마다 혼자있을수가 없습니다
여기있는애들과는 정말 친해지고 싶지 않은데
혼자생활하는건 정말 이제 너무 고통스러워 죽겠습니다
전 키도작고 뚱뚱하고 못생기고 자신감도 없고 용기도 없고
바보같은 아이랍니다 ......
부모님앞에서 동생앞에서 그렇게 활발한척 아무 문제 없는척
다했는데 ... 이제와서 어떻게 도저히 왕따 생활을 견딜수 없으니까
전학을 보내달라고 말씀을 드릴수 있을까요 ....
사실은 제가 전학을 간다고 말씀 드렸었어요 ...
그러니까 부모님께선 학교에서 무슨 사고 쳤느냐고 ,
아님 친구관계에 문제 있느냐고 물어보시길래 아무문제 없다고
다만 성적때문에 고민이 많으며 이학교는 비젼이 없다고
말씀을 드렸었습니다 하지만 너가 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다면
어디에서든 공부를 할수있고 비젼이 없던 있던 열심히 하면
미래가 보인다는 말씀만 하시더라고요
그런데요 정말 더이상은 자신이 없습니다
새학년이 시작되었는데 무슨 걱정이냐고요 ?
반이 몇개 없으니까요 , 그반이 그반이고 그반이 그반입니다 .....
커다란 변화는 없죠,
전 어쩌면 좋나요? 어떻게 부모님께 말씀을 드려야 할지 ...
막막합니다, 부모님 가슴에 못을 박는 말을 제가 어떻게 하겠어요
자기자식이 그렇게 힘들었다는걸 아시면 ...
그랬음에도 지금까지 아무런 도움도 못되어주었다고 생각하실테고
얼마나 큰 상처를 입으시겠어요
전 너무 힘들어서 더이상 참지 못하겠는데요
부모님 가슴에 큰 못을 박을 걱정을 하니 .. 이 또한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또 혹시나 부모님께 이러한 말씀을 드렸음에도 불구하고
전학을 안보내주고 시간이 해결해줄꺼다 ... 혹은,
대체 너가 어떠하게 행동을 했냐고 물으시면 전 어쩌면 좋을까요 ....
참 이것저것 걱정 안되는것이 없구요 ..........
저에게 힘이 되어주실분 ... 없으신가요 ............
제가 어찌 해야만 하는지 알려주세요 ...................
전학은 가고싶은데 ..... 이미 성적으로 말씀을 드렸다 거절된상태이고
친구관계로 인한거라 말씀드리면 부모님께 죄를 짓는거 같고 .....
저 ...... 솔직하게 말해야 하는것일까요 ..... ? .............
전 어쩌면 좋아요 ........ 너무 힘들어서 죽고싶은 저인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