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나대는 건가요?

제가 나대는 건가요?

작성일 2012.07.08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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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상한 마음에 올려봅니다. 속상한만큼 길이도 길것이에요.. 그래도 참으시고 꼭 답변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전 13살 여자구요 학교에서의 제 행동 , 제 성격을 말씀드릴게요.

 

학교에서의 행동

 

= 선생님한테 좀 까분다

(울반쌤한테도 막 소리지르고 하지말라고 한적있구요 6-1반쌤 지나가면 호들갑 떨어요)

 

= 1~6반까지 골고루 몰려서 복도에 있는다

(전5반이구요!)

 

= 남자애들이 놀리면 나도 같이 놀리거나 때린다

 

= 남자애들 , 여자애들한테 많이 웃어주고 말잘안십는다

(정말 바쁠때는 의식이 안느껴져서 무의식적으로 씹어요)

 

= 남자애들 여자애들 칭찬해줘요

(남자애들한텐 오~~니멋진데?,오!!공부잘한다,오~니노래잘부른다 등)

(여자애들한텐 야니이쁘다,귀엽다,쿨하다,날씬하다,춤잘춘다,유연하다,남자한테인기많아서 좋겟다 등)

 

= 화장하고다녀요

(비비,틴트만 바르고다니는데 여름이니깐 비비는 안바르고 다니고 틴트는 안바쁠때 바르고 학교가요)

 

= 수업시간에 장난코드 맞는애들 뭐 그런애들이랑 가까이 위치해 있으면 겁나 떠든다

 

= 쉬는시간엔 남자애들이랑 잘 안놀려 한다

(남자친구가 있기때문에 질투해서..)

 

= 자랑질같은것도 많이 안한다

(진짜 좋은것만해요)

 

제 행동은 이렇구요.. 제 성격 들어갈게요

저랑 친한애들,안친한애들 이렇게 2가지로 나눠서 설명드릴게요

 

저랑 친한애들한테의 성격

 

= 진짜 칭찬많이해주고 고민상담도 많이한다.

(저랑 친한애들 또한 저한테 그렇게 해요)

 

= (안친한애들.친한애들의 공통점) 애들 한명이라도 없으면 챙긴다

 

= 힘들다고 하면 위로해줘서 힘내게 해준다

 

= 진짜 착하다

(애들이 그런데요. 친한애들이랑 안친한애들이랑 너무 차별적이게 대한다고)

 

= 욕 거의 안해요

(욕할땐 이지랄,헐시발미쳣다,미친년(장난식),야너아까병신같앗어(장난으로웃으면서)

 

= 부탁 거의다 들어준다

 

= 많이 사준다

 

= 마음이 한없이 여려진다

(친구앞에서울엇던적도잇어요)

 

안친한애들한테의 성격

 

= 좀 싸가지 없게군다

*여자애들이 이거뭐야?하면 몰라하고 친한애들한텐 이거뭐야?하면 아..이거모르는데 미안!이캐요

*남자애들한텐 이거뭐야?하면 내가알것같나?ㅋㅋㅋ,모르는데 라고해요

 

 

= 그냥 막 까고댕긴다

*여자애들은 그렇게 하고다녀요.

*남자애들한텐 걍 뒤에서 까고 댕기거나 한번씩 째려보고 가요

 

= 괜스리 강한척한다(쎈척아니구요)

*여자애들중 찐따,왕따 아니면 강한척안해요

*남자애들한텐 마음안여린척해요. 그래서 강한척하는거에요

 

= 걍 무시한다

*여자애들한텐 걍 대충대충말해요 걍 인격 자체를 무시해줘요

*남자애들한텐 뭐래,이카거나 눈위아래로 내려봣다깔앗다해요

 

= 일부러 왕따,찐따편들어준다

*여자애들 사이에서 찐따랑,안친한애랑 싸움이 났으면 찐따편을들어줘요

*남자애들 한텐 안그러는데, 제가 마음에 드는애만 편들어줘요

 

= 말 자체를 안섞으려한다

*여자.남자 공통사항

 

 

 

이렇습니다. 그리고 기타외로 말할것이 있다면,

 

전 쌤들한테도 많이 찍히고 언니들도 많이 알고, 학교에서 저 모르는 애들이 없구요 ..

 

또 남자애들이랑 몸싸움해서 이긴적도 많고, 욕빨 말빨 쎄다는 얘기도 많이 듣고요.

 

욕도 많이 알고요 애들 황당하게 당황하게 빡치게 만드는 재주도 은근 있구요

 

싫다,좋다를 분명하게 나타내구요..  

 

그래서인지 애들이 저한테 잘나간다 소리를 많이해요.. 근데 전 솔직히 말하자면 그말들으면 기분좋아요

 

하지만 잘나간다의 기준은 날라리 양아치 이런것이기 때문에 싫습니다. 적어도 잘나간다의 기준이

 

착하고 배려잘하고 이런이미지면 기분이 좋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잘나간다는 소리 들으면

 

정색하고 욕합니다 남자애들한텐 진짜 정색하구요 여자애들,안친한애들,친한애들한테 그런소리 들으면

 

진짜 싸울듯이 째려봅니다

 

근데 남자애들은 착각하고 잇어요. 제가 잘나간다고 착각하고 막 잘나가는척 한다니 뭐라니 이칸다라고 해요..

 

진짜 속상한마음뿐이에요. 개인적으로 싫어하는건 어쩔수 없습니다.

 

하지만 이건 의심으로 인해서 싫어하는거잖아요. 저는 그런게 정말 속상해요.

 

한땐 철이없어서 애들한테 막대햇는거 알았기 때문에 6학년되서 성격 고칠려고 없는힘있는힘 다 썻습니다

 

애도 많이먹고 고생도많이하고 의식하면서 말하고 행동해야되니 저에겐 정말 힘든시련이엿습니다.

 

그래서 현재는 많이좋아졋다고 저혼자도 느끼고 애들이 저한테 대하는거 보면 잘해준다고 느꼇기 때문에

 

절좋아해준다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오늘 친구랑 놀면서 얘기들어보니 그게아니였어요. 애들이 저 뒷담화 정말많이하고 의외로 많이 싫어한다네요..

 

예전의 그 과거때문일까요? 아니면 무슨 잘못을 했기에 그러는걸까요..

 

솔직히 말해서 6학년되서 안친한애들한테도 막 하루에 5천원씩 사주고 애들한테 많이 쏴줬습니다

 

그런데 개내들은 그런식으로 생각안하고 먹을거많이사주는애 이런걸로 기억하진 않을까요?

 

오늘도 애들한테 물어봤습니다 제가 나대냐고.문제점 등등말해보라고하니깐

 

딱히 없엇습니다. 그냥 단점만 잇엇어요..

 

근데 그 단점도 제가 많이 고치려고 노력하는게 보여서 애들은 암말안하고 오히려 칭찬해줍니다

 

근데 남자애들눈엔 왜그런식으로밖에 안보일까요?

 

전 다른여자애들과 같이 몰려다니고 남자애들때리고 그런식으로 하는것뿐입니다

 

왜그럴까요? 단지 다른여자애들보다 나쁜짓,나쁜행동,나쁜말 많이 한다고 해서 인가요?

 

정말 속상해요.. 그래서 친구들한테 카톡으로 그 오해좀 풀어달라고 했어요..

 

근데 제가 어떤남자애한테 심한말을 많이했습니다. 특정한남자애가 아니라 골고루요

 

저랑 남친이랑 문자를 하고있었습니다

 

근데 제가 싫어하는 애랑 제 남친이랑 친한사이엿고, 그당시 놀고있었나봅니다.

 

근데 제 남친이 토욜날에 놀때 제가 싫어하는 애를 데리고 가재는겁니다.

 

저는 정말싫다고 했어요. 왜냐고물으니깐 전 그자체가 싫고 애가 그냥 생긴것자체도 역겹다고 짜증난다고

 

했는데 제가 싫어하는애가 그 문자내용을 봤나봅니다 그래서 욱해서 막 알수없는 문자를 보내더군요

 

욕도아니고 뭐도아니고 .. 근데 그 애가 상처를 잘받고 소심한 애입니다

 

그리고 전 싫어한다라기 보단 '다가가질 못하는 애'입니다 저도 은근 소심해서

 

남자애들한테 친한척하는것도 어렵구요 ..

 

근데 다가가질 못하는애를 말로 표현하기 좀 그러니깐 싫어하는애로 간주하고 막 변명으로 걍 싫다고 했습니다

 

근데 그남자애가 그뒤로부터 절 싫어하는것 같더라구요..

 

전 그애랑 친해지고싶었는데 오히려 역효과가 난것같아 좀 그렇더라고요..

 

그리고 남자애들이랑 많이 친해질려고 노력도 많이 하고있습니다

 

이상하게 남자애들이 짧은기간에 안 여자애들한테 고민상담을하고 ,

 

저랑 많이 친했던 그 남자애들은 저한테 고민상담을 안해서 일부러 힘든거 말하라고 하고

 

막 힘내라고 하고도 있습니다.. 근데 남자애들이랑 원레 4학년때까진 친했습니다

 

아니 4학년, 1년간 친했어요

 

끼리끼리노는애들끼리 반배정이 같이되서 정말정말 남자애들이랑 친했어요

 

하루하루가 정말행복했었어요. 근데 이제와서 생각해보니..

 

지금을포함한 4학년 빼곤 다 착한애들끼리 모여있었기에 저는 남자애들이랑 친해질 기회가 없었습니다

 

그렇다고해서 제친구처럼 솔직하고 직설적인애도 아니고 창피함도 많이타고 소극적인 애였기 때문에

 

쉽게 막 단기간내에 친해지질 못했습니다.. 그래서 더더욱 친해질려고 노력중이고요 ..

 

쨋든 제가 나대는건지 정말 궁금하네요..

 

남자애들입장에선 왜 제가 나댄다고 생각할까요?

 

정말 진지하게 답변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여자애들은 왜 절 싫어할까요?

 

제가 그렇게 많이노력했는데..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자세하게 답변 해주세요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그냥.. 나대기 보다는.. 좀 시끄럽고 산만한?ㅋㅋ

나대는 건.. 그냥 뭐라고 해야지..

수업시간에 쌤한테 뭐 잘 말하는?ㅋ 그런거 있잖아요ㅋㅋㅋㅋ

얘들 막 떠드니까 쌤 얘네 떠드는데요ㅡㅡ 이러면서 말하는 얘들ㅋㅋㅋㅋ

저 중2때 한번 그랬다가 얘들이 나댄다고 그랬던 적이 있었거든요ㅋㅋㅋㅋ

안친한 사람들이라도 그렇게 구시면 안되요..ㅠㅠ

지금 초등학생이라고 아직.. 친구 개념에 대해 그런 게 없으신거 같은데

중학교와서 생활해보면 진짜 그런 거 욕많이 먹고요 얘들도 다시러함니다ㅠㅠ

기분 나쁠 수도 있구요ㅠㅠ

그런행동으로 상대방은 상처를 받을 수도 있어요ㅠㅠ

진짜 너무 솔직하신거 같으신데..

표정이라던가 행동에서 드러나면 상대방도 그걸 알고 경멸감을 느끼게 되죠.

저도 친구문제로 되게 애도 많이 먹고 스트레스 많이 받았었거든요.

나댄다는 말 처음 들었을 때도 아무렇지 않은 척 했지만 상처받고 혼자 끙끙 앓았습니다.

그래서 진짜 한동안 말 안한적도 있구요.

저는 엄청 소심하고.. 진짜 그런 거 마음에 담아두는 성격인데

누가 저한테 좀 싫은 짓하면.. 괜히 제가 피하게 되고 그래요.

피해주기 싫어서요

제가 고1때 친구들이랑 좀 서먹서먹했었는데 돈으로 먹을 거 사줬는데요.

그 때 얘들이 겉으로는 말안했지만 표정보니까 제가 돈으로 우정을 사야한다고 해야되나?
그런 걸 느끼는 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저의 4년 베프가 있는데 걔도 제 단점이라던가 고쳐야할 점들 많이 지적해주고

충고도 해주더라구요.

정말 진정한 친구라면 칭찬만 하는 게 아니라 충고해줄 수 있는 거 아닐까요?ㅎ

저는 그 친구가 지적하고  충고해주면 다시 생각해보게 되고 반성도 하게 되더라구요.

남자얘들 입장에서는 뭐라해야될까.

그냥 원래 좀 말많고 수업시간에 잘 떠드는 얘라면 상관안하는데

수업시간에 잘 떠들지도 않고 말도 별로 없는 얘가 그러면 나댄다고 생각하죠

바로 저처럼요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

으어.. 답변이 뒤죽박죽이네요..ㅠㅠ

죄송하므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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