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는게 너무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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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제가 웃음도많고 친구들이랑 사이가엄청 좋아서 초등학교때부터 고1때까지는 학교에서 한번도 회장이나 부회장을 빼놓은적이 없엇어요 그런데 고등학교2학년이 되서 학기초까지는 정말 잘 지냇는데 어느 날 같은반에 한 친구를 알게되엇어요 그친구랑 방과후수업이 같은 반이라서 매일매일 같이앉아서 듣게 되었어요 수업을 듣는데 선생님들이 수업중간에 장난치시면서 농담을 치면 막 재밌어서 웃어드리고 선생님들이랑 맞장구도치면서 그랫는데 갑자기 그 친구가 저를보고 방금웃은게 억지로 웃은거야 아니면 형식상웃은거야? 라고 물어?습니다. 저는 그? 당황해서 그냥 재밋어서 웃은거야 라고대답햇습니다. 그리고 거의 매일 제가옆에서 웃고잇으면 그 질문을 저에게 던졌습니다. 저는 시간이 지날수록 웃을때마다 그 친구의 시선을 느끼게 되었고 1년반이지난 지금고3인저는 상황이 너무나 악화되어서 그친구뿐만아니라 다른친구나 선생님을 보면서 웃는것이 너무 어색하게 되었습니다. 웃을때마다 남들의 시선이 의식되고 고3올라와서도 그친구와 같은반이 되어서 자꾸 남들의 시선이 의식됩니다. 친구들이랑과의 사이도 저의 억지웃음을 느끼고 저와의 대화가 어색해서 저를 피하는 친구들고 있습니다. 제발 원래의 저로 돌아가고싶은데 어떻게할까요ㅠㅠ 정말 학교가서 친구들을 마주할 생각만하면 정말 두렵습니다. 상담사님 제발 저좀 고쳐주세요ㅠㅠ 다른방법이라도 다알려주세요 제발요ㅠㅠ
#웃는게 너무 예쁜 여자 #웃는게 너무 매력적인 소꿉 친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