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 기억을 잊기란 정말 힘든 일입니다... 기억이 안날 듯 하면 그 즈음에 또 떠오르고...그럼 정말 괴롭죠.
하지만 안타깝게도 기억을 완전히 잊기란 힘듭니다. 사람은 한번 기억한 것을 절대로 잊어버리지 않거든요. 단지 그것을 어떻게 하면 '생각'나게 하지 않는 방법이라면 추천해 드리는게 몇 가지 있습니다.
첫 번째로 운동을 하는 것입니다. 운동을 하면 사람은 체력 소모를 함으로써 그 동안 만큼은 아무 생각도 나지 않게 됩니다. 생각이 많이 나면 많이날 수록 운동을 하세요. 저도 가끔 써먹는 방법이랍니다. (음악도 밝은걸로 틀어놓고 하면 더 효과 좋아용)
두 번째는 운동보다 어찌보면 더 효과가 좋을 수 있습니다. 바로 남들과 얘기하는 것입니다. 여자의 경우라면 더더욱이 친구들과 많은 얘기를 하게 되는데(수다라고 하죵), 이때의 조건은 절때 슬픈 이야기를 하지 않는 것입니다. 가급적이면 밝고 쾌활한 분위기에서 말을 하시면, 어느새 웃음만 남고 슬펐던 기억은 잠시 잊게 된답니다.
사람은 정신적으로 큰 충격을 받았던 일을 더 크게 기억한다고 합니다. 남자친구 와의 일도 어찌보면 정신적으로 큰 충격으로 남아있는 거겠지요. 하지만 이럴 땐 왕따나, 남자친구와의 결별보다 더 큰 충격을 주어야 합니다. 충격엔 충격이 약이죠. 몸에 바이러스가 독하게 들어요면, 독을 써서 치료하는 법도 있듯이 독에는 독이 약입니다. 위의 방법은 현실 도피를 위한 임시방편일 뿐, 너무 의존하지 않는 것을 추천합니다. 하지만 나쁜 일은 시간이 약이니....좀 더 텀을 두고 다시 생각해보는게 어떨까요...ㅎ
그럼 하루빨리 나쁜 기억들을 잊어버리시기 바랍니다. 구체적으로 답변드리지 못해 좀 아쉬운 면도 있습니다. 힘네세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