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입니다.
무작위로 발표를 해야하는 상황에 놓일때,
자꾸만 떨리고 얼굴도 빨개져서 무척 난처하시지요.
수업중 예상치못한 질문을 받거나,
종례를 맡아해야할때.. 혹시 또 떨다가 망신당하면 어쩌지..
하는 두려움이 생기신 것 같습니다.
초등학생때는 잘해내던 발표를 중학교 2학년이 된
지금 더 어렵게 느껴지신다구요.
맞아요.
청소년기에 들어선 **님은 이제 주변사람들이 바라보는
나를 더 신경쓰는 특성이 생겼기 때문이에요.
한마디로 사람들의 시선을 많이 의식하기 시작했을거에요.
내가 실수를 하면 어떡하나..
애들이랑 선생님이 어떻게 생각하실까..
하는 갖가지 생각들로 피곤할 것 같습니다.
**님, 발표를 하게될때 떨리지 않는 방법이 있답니다.
먼저, 그 수업을 아주 철저하게 준비하는 방법이에요.
내가 잘 아는 것을 발표해야할때는 생각보다 자신감이
생기게 됩니다.
그런데 모르는 걸 갑작스럽게 답해야할때 식은땀이 나죠.
**님이 수업을 예습하는 것이 한가지 방법이 될 수 있어요.
또 한가지는 다른사람들의 시선을 덜 의식하려고 노력하세요.
내가 실수를 해서 발표를 잘 못하더라도 괜찮아.
때론 실수 누구나 하는걸~
하면서 쿨하게 넘어갈 수 있어야해요.
안그러면 수업시간마다 손에 땀을 쥐느라 집중하기 힘들거에요.
다른 아이들도 모두 **님과 똑같이 긴장하고 있답니다.
실수해도 괜찮으니 용기를 가지세요!
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 컴슬러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