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제어판에서 삭제할 것과 삭제하지 않을 것을 판단하는 것은 사용자가 직접 하셔야 합니다. 사람마다 사용하는 프로그램이 틀리기 때문이죠...
그리고, 위의 제어판에 나타나 있는 것중 "윈도우~~뭐라뭐라" 되어 있는 것들은 원레 지우는 것이 아닙니다.
컴퓨터가 느려지면, 일단, 바이러스나, 스파이웨어 처리해보시는 것이 순서고... 레지스트리 정리 그 다음은 하드디스크 조각모음.... 그레도 해결이 안되면, 윈도우 제설치나, 하드포멧이 순서 입니다. 바이러스는 바이러스전용치료프로그램으로 하시고, 나머지는
http://bin.myfolder.net/story/85636
위의 프로그램을 다운 받으셔서 하시면 됩니다.
위의 것들이외에 컴퓨터의 방열판이나, 쿨러 등에 먼지가 쌓이면, CPU등의 온도상승으로 인해 느려지기도 합니다. 이때는, "에어스프레이"등을 사용하셔서 쌓인 먼지를 청소해 주실 필요가 있습니다. 구입하고 1~2년 이상 컴퓨터 내부청소를 안해주셨다면, 꼭 내부청소부터 시작하십시오.
끝으로 위의 상황은 제어판에서 프로그램 삭제하는 것만으로는 해결이 안될것 같고요.
윈도우는 예를 들자면, 종이에 연필로 글씨를 쓰고 다시 지우고를 반복하다보면, 아무리 깨끗이 지운다고 해도 흔적이 남습니다. 그것이 반복되면 자연히 지저분해 지고요...
그거와 마찬가지로, 하드와 윈도우도 이런 저런 프로그램들을 설치하고 지우기를 반복하다 보면 아무리 깨끗하게(?) 사용하려 해도 성능이 저하됩니다. 특히 사용자가 여럿일경우는 더욱 빨리 느려지기 마련이죠...
따라서, 하드의 경우는 주기적으로 조각모음 등을 해줄 필요가 있고, 윈도우는 제설치나 아니면, 포멧 등을 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요즘은 고스트 같은 프로그램을 사용해도 됨으로 많이 편해졌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하드의 용량이 충분하기 때문에 (500기가) 분할된 하드에 컴퓨터에 설치된 모든 프로그램을 깔아놓고, 하드 C는 15기가 정도로 설정해 놓고 씁니다. 당연히 프로그램이 깔리는 곳은 하드C 니까, 느려지거나 하는 문제가 생기면 하드C만을 지워버리지요... 500기가중 15기가만 모멧해 버리면 되니까 별로 부담이 없습니다.
만약 하드분할이 안되어 있다면, "파티션매직"등의 프로그램을 사용하셔서 분할하시면 됩니다. 이때, 지워서 안될 프로그램은 하드 C 이외의 하드로 몰아놓고, 하드C를 포멧하시고 다시 까시거나, 고스트 같은 프로그램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따라서, 결론은 "PC내부청소", 또는 "하드포멧" 입니다.
하드 포멧은 컴퓨터를 사용하면서 사용할 일이 종종 있으니, 이번 기회에 익혀 두십시오.
지식IN 에서 "하드포멧"으로 검색하시면 포멧방법 자세히 뜹니다.
잘 이해안가시는 부분이 있으시면 쪽지보내주시고요.
그럼, 좋은 하루 보내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