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에 분들 답변이 하두 어의가 없고 현실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한 답변들이기에
그리고 그런 회사측이 하는 사업성격이 지극히 옳지 못하다는 개인적인 생각으로
이런 글을 남깁니다.
글쎄요....문화관광부에 민원제기를 하면 가능하긴 합니다. 물론 직결적인처분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사실 그런 회사들은 제생각에 영화저작권보호를 주장하는척하면서
수익을 쪽쪽 빨아내며 기생하는 단체라는 생각이 강하게 듭니다.
스스로 비영리 단체이고 계도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고 주장하는데요...
정말로 비영리 단체이고 계도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면
불법 공유를 하고 있는 일반 시민들에게 (물론 헤비유저를 제외하고....헤비유저는
정말 나쁜사람들이죠..)
경고 메세지 하나 없이 바로 신고할테니 합의하던지 형사입건되라고 협박을 할리가 없죠
물론 일반시민들 역시 모르고 저작권을 침해한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지만
그렇다고 그들이 그 자료들을 가지고 상업적인 목적으로 악용한것도 아니고
또 많은 자료를 공유한것이 아닌..한두가지의 경범죄를 저질렀다면
우선 이러이러한 증거자료를 확보했으니 신고하기 전에 지워라.....만약 나중에
다시 확인해봐서 당신이 또 저작권을 침해하였다면 이번엔 반드시 신고하겠다.
라는 경고적인 메세지를 한번 더 날려야 하지 않을가요???
영파라치에게 걸려든 대다수의 시민들은 아직 학생이거나 젊은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정말 저작권에대해 잘모르고 올린사람도 있을수 있고 공유목적이 아니었을수도 있습니다. 하드 백업중이였다던지....아니면 정품을 구입했는데 PMP같은데 옮길려고
디빅스로 뽑았을수도 있구요..그것이 실수로 유통되었을수도 있죠...
그런 가능성이 충분한데도 그런 회사들은 얄짤없이 한방에 바로 협박메세지를 보넵니다.
이게 어디 비영리단체이고 계도를 목적으로 하겠습니까?
정말 그렇다면 바로 합의하자는 그런 협박성 문자를 보내면 안되죠....
이것만으로도 충분히 영리단체이고 계도가 아닌 합의금 도출을 목적으로 하는
이상한 회사임을 짐작케 합니다. 눈가리고 아웅식이란 말이죠.....
(솔직하게 인정하고 영리단체고 영파라치들을 고용하여 쓰는 신고회사다..라고 인정한다면 위선적이지도 않겠습니다만...)
또한 영파라치또한 문제가 있습니다. 우선 아실지 모르겠지만 영파라치들은 대부분
저작권을 침해하는 헤비유저입니다. 왜냐하면 저작권을 무단으로 다운받고 업로드하는
방법을 잘알지 못하는 사람은 영파라치를 할수 없기때문입니다.
결국 일반 시민들을 저작권침해 못하게 막으려고 헤비유저들만 더 키우는 꼴이 되고
있는겁니다. 지금....
영파라치들이 일반 업로더들에게 자료를 맘껏 다운받고 신고해버리면
자기들은 데이타도 받고 신고해서 돈도타고...일석이조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또 한가지 영파라치들은 상당수가 나이어린 학생이란 생각을 알수 있겠죠???
결국 그런회사들은 비영리와 계도를 목적으로 어린 학생들에게 비 도덕적인 행위를 조장해 일반시민들을 협박하여 돈을 뜯어내고 수입금일부를 자신의 회사 몫으로 돌리는
그런 회사 입니다. 정상적인 사업이라 볼수 없죠....
또한 증거자료의 불확실성문제가 있습니다. 사실 포토샵을 조금만 공부해도 충분히 아시겠지만 영파라치들이 만드는 스냅샷 증거사진자료등은 얼마든지 조작이 가능합니다.
파일구리의 예를 들어....보통 스냅샷증거사진은 업로더의 아이디가 있는 서버방에
들어가서 저작권침해가 되는 파일이 있는 모습을 스냅하고
바로 신고하거나 아니면 그파일을 직접 다운받고(다운받는 장면도 캡춰)
다운받은 파일을 실행해서 저작권침해 영화가 맞는지 확인 (하는장면도 캡춰)
한뒤 신고를 합니다만...문제는 이 스냅샷이 충분히 조작가능하다는데 있습니다.
다운받는 장면도 조작가능하구요 영화를 트는것 문제 안됩니다.
(가령예를들자면 웹 CGI의 경우 대부분 굴림체10~12폰트, 돋움체와바탕체기반이기 때문에 파일구리의 한 스냅샷을 다운받은뒤 포토샵으로 상단 우측에 있는 아이디주변녹색또는 어떤색을 스포이드로 찍어서 색깔을 캡춰한뒤 아이디부분을 캡춰한 색깔로 덮어씌우고 맞는 폰트체로 그위에 덮어써주면 감쪽같이 조작할수 있습니다.)
결국 개념없는 영파라치들이 이를 악용해서 무고한 아이디를 합성하여 올려버리면
아무 이유없이 피해를 당한다는 겁니다.
결국 재판하고 진위여부를 따져서 무죄임이 밝혀진다해도 그동안 당한 유저의
정신적 피해는 이루 말할수가 없겠죠.....
이와 같은 불상사를 없애려면
1. 그런회사들은 신고가 들어온 유저에대해 바로 협박하지말고 1차~3차에 걸친
경고조치후 시정이 없으면 신고조치들어간다.
2. 영파라치를 나이제한없이 아무나 받아들이지 말고 19세 이상의 나이제한을 둔다.
3. 영파라치 본인들이 헤비유저가 아닌지 심도있는 심사를 한다.
4. 스냅샷말고 정말 수정하거나 조작이 불가능한 증거자료를 확보한후 신고한다.
이렇게 해야 맞는겁니다.
그리고 위와같이 행해야 정말 비영리단체가 계도를 목적으로 시행하는 법이 맞구요....
만약 님이 어떤 회사측에의해 걸리셨다면
그리고 경고조치없이 억울하다 싶을정도로 합의보라고 협박한다면
"좋다. 나또한 깊이 반성하고 있으니 영화진흥위원회나 영화협회에 합의금을 기부하고
기부한 영수증과 내역을 신고자에게 제공하겠다. 내 잘못으로 피해를 봤다면 피해본 당사자들에게 도움이 될수 있는 그런것을 원한다."라고 하시며 기부하세요....
그럼 신고자측이 펄쩍 뛸겁니다. 왜냐하면 그런 회사들은 지극히 영리단체이며
저작권과 영파라치를 이용해 돈을 버는 목적으로 하는 단체이기 때문입니다.
아니면 직접 해당 저작권을 침해한 저작권자나 회사에 직접 찾아가
내가 이러이러해서 모르고 당신들 작품이 공유되는 사고가 발생하여
신고당했는데 깊이 반성하며 다시는 이런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고 말하고
돈몇푼이라도 드리면서 영화발전을 위해 기부하는것이니 저의성의를 받아주세요"
라거나 그러신다면 헤비유저도 아니고 사고로 그런유저에게 저작권자가 용서해
줄것입니다.
음...장문을 써버렸네요.....솔직히 저작권침해는 범법행위입니다.
어떤 핑계로도 용서받지 못한다면 할말은 없지만 사람들은 누구나 알게모르게
경범죄들을 저지르고 삽니다. 만약 이러한 경범죄들을 반성하고 뉘우친다면
그것으로 처벌은 충분하다고 봅니다.
하지만 어떻게든 합의하고 보상금을 타려고 헤비유저들을 이용하여 일반시민들을
신고하고 잡아들인다면 이것분명 지나친 처사가 아닌가 싶습니다.
더구나 그 헤비유저들이 자라나는 청소년들이라면 더욱더 큰 문제가 아닐지 싶습니다.
신고정신과 준법정신으로 신고한것이아닌 현금을 노리고 한 행각이기때문입니다.
물론 자기도 모르게든 일부러든 소수의 저작권을 침해한 일반시민들에게
일차적인 잘못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들을 처벌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합리하고 협박적인 행각을 일삼는 것또한 분명 문제가 있구요
그런 회사들을 지원하고 의탁한 영화업계또한 어느정도 잘못이 없다고
볼수는 없습니다. 결국 신고당한 일반 시민들이 내는 돈으로 영화는 만들어지고
상영되니까요(솔직히 제가 보기에 이건 분명 과잉방어행위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저작권침해된 영화를 공유하는 사람들이 줄었다고 큰소리치고 있겠죠...
사실이긴 합니다만...이것하나는 알아두세요....
정말 엄청난 자료들을 많이 가지고 있는 헤비유저들은 더욱더 크기가 커져버렸습니다.
이제 조금뒤면 기업형 수준으로 움직이는 불법 파일을 판매하는 업체나 노점상이
더욱더 늘어날겁니다.
일반 시민들이 왜 영화를 다운로드 받는지....그런 여러가지 이유들을 면밀히 분석하고
다양한 정보를 다양하게 접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한다면
이미 존제치 않았었을수도 있는 상황이였단 이야깁니다.
예를 들자면 영화관가서 영화를 보기 힘든 사람들을 위해 현재 상영중인 영화서비스를
인터넷상에서 3000원정도에 제공한다던지.....제작비 단가가 적게 들어간 영화는
좀더 컨텐츠제공료를 낮춘다던지.....P2P업체와 협력하여 해당저작권자료들을
유료화시킨다던지.....(예를 들어 파일구리의 경우 mp3를 다운로드하면 저작권자료들의
경우 저작권료를 물어야 다운로드가 되는 프로그램이 실행되서 저작권을 물어야
다운로드가 됩니다.)
이런 다양한 방법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무조건적으로 대한민국안에서 사회적인식때매
안되...라거나 내가 고생해서 만든것들을 니들이 꽁짜로 이용하고 있으니 당해도 싸다라고 부정하기 보다 좀더 합리적이고 면밀한 분석을 하여 그에대한 대책을 세우는
것이 올바른일 아닐까요?? 무조건 저작권침해 나쁘다 처벌하자...그러지 말고
충분히 반성하고 계도하게끔 만들며 앞으로는 일반시민들이 저작권에 대한 비용을
다양한 방법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지불할수 있는 컨텐츠를 많이 만드는것이
가장 정답적인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