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디오이드 단일지향성 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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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 지향성 = Cardioid 입니다. 정확하게는 Cardiod를 일본에서 `단일 지향성`으로 번역했고, 그것을 한국에서 그대로 사용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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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 Cardioid는 초지향성으로 번역을 했죠. 아래 부분 글을 좀 더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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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의 지향성은 무지향성 (Omnidirectional), Subcardioid, 단일지향성 (Cardioid), 초지향성 (Super-Cardioid), 극초지향성 (Hyper - Cardioid), 양지향성 (Bidirectional) 등 아주 다양합니다. 하지만 대게 3개 정도만 아시면 되는데 단일지향성과 쌍지향성, 무지향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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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중국산 게이밍용 마이크를 가져와서 단일 지향성이라고 좋다고 하는데 그거야 말로 굉장히 웃긴 이야기입니다. 보통 콘덴서 마이크에서 다이어프램을 1개만 가지고 있으면 건마이크 같은게 아니라면 다 단일 지향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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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프램이 이렇게 두개 앞뒤로 붙어 있어야 일반적인 콘덴서 마이크는 무지향성과 양지향성(쌍지향성)을 가집니다. 따라서 이러한 마이크들은 픽업 패턴을 여러개 선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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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DE NT2A 다이어프램이 두개로 지향성 패턴을 선택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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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다이어프램이 1개이면 단일 지향성뿐이 안됩니다. 그런데 이게 잘못 알려져서 한쪽에서만 소리를 받는 우수한 마이크라고 하는데 그거야 말로 잘못된 것입니다. 통상적인 경우 양지향성이나 무지향성 마이크가 가격이 더 비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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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향성의 경우 합창을 하거나 또는 악기의 소리를 녹음할 때 반사음 등을 녹음할 때 선택하여 녹음을 합니다. 만약 홀 전체로 퍼지는 소리를 현장감있게 녹음을 하려고 한다면 무지향성 선택이 가능한 콘덴서 마이크를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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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대부분의 마이크는 단일 지향성입니다. 특히 홈레코딩에서 1인이 보컬을 녹음하려고 한다면 대부분이 단일 지향성만 사용하게 되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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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기 녹음이나 현장 녹음 서로 마주보고 대화를 한다거나 그런 사운드를 녹음하기 위함이 아니라면 지향성은 단일 지향성만 선택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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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용 콘덴서 마이크의 경우는 콘덴서 마이크의 특성상 주변 소리를 모두 받아들이므로 좋지 않겠죠. 보컬 소리만 받아들이기 위해서 감도를 약간 낮추고 초지향성적인 특성을 가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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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캣에서 판매하는 마이크로는 RODE사의 M2 같은 마이크가 24V ~ 48V팬텀 파워로 구동되는 라이브용 콘덴서 마이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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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가수들도 큰 소리로 내내 노래를 몇시간씩 부르기는 어렵다고해요. 그러한 경우가 아니면 읍조리듯 노래하는 경우(jane birkin의 yesterday a yes day 같은 곡)에 효과적이겠죠. 하지만 엄청나게 시끄러운 곳에서는 역효과가 나올 수 있으니 라이브용 콘덴서 마이크를 사용하게 될 경우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거나 미리 음향 세팅을 잘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