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두 데이콤에 당했습니다 그래서 소비자보호센터에 고발을했죠
청구이유는(광고,판매방법,계약,정보제공,불친절 등)많은이유가 다적용되네요
05년2월22일 오후 전화한통이 와서 인터넷뭐쓰고있냐고 묻길래 샤크쓴다했더니 샤크는 부도나서 속도나 질이 점점 떨어지고있고 앞으로 어쩔수없이 해지해야되며 또 그렇게되면 절차도 복잡하고 골아푸다고 지금 데이콤으로 바꾸라고 권유를 하더군요
LG데이콤은 국가사업을 맏고있고 이번에 새롭게 가정용으로도 서비스를 선보이기 시작해서 속도가 보장되고 대기업이 하는거라 믿을수있다고..
그런데 알고보니 보라홈넷이 원래 가정용으로 생겨 이미 많이 사용되고 있더군요;
아무튼 무료이용 3개월에 6만원상당의 사은품까지준다고 바꾸라~바꾸라~ 해서 바꿀려면 어떻게하냐하니까 샤크사용기간을 물어보데요
2년 넘었다고하니깐 그여자가 "그러면 위약금은 안나오겠네요. 혹시라도 나오면 5만원까지는 저희쪽에서 다 보상해드리거든요~ 다음달에 위약금영수증 청구하시면 저희가 돈 넣어드려요" 이러데요;
그리고 제 신상정보를 묻더군요
전화상으로는 말하기싫꼬 찜찜했지만 주민번호, 통장계좌번호등을 말해주었습니다 다음날 설치기사를 보내 설치가능한지 알아본다길래 그러라했습니다
그런데 잠시후 다시저에게 전화가와서 제가 85년생인데 생일이 안지나서 부모님 동의가 필요하다며 어머님을 바꿔달라더군요 그때 저희어머닌 밖이였고 폰번호를 가르쳐주었습니다
그러나 저희어머닌 전화상으로 그런걸말하기 찜찜하다시며 전화를 안받으셨습니다 그리고 잠시후 집에 다시 전화가 왔습니다
그때저는 밖에 볼일보러나갔었고 저희누나가 마침 집에 들어와서 누나가 받았습니다. 그리고는 저희누나에게 어머님께 동의를 받았는데 전화를 안받으신다고 어머님주민번호쫌 알려달라해서 누나는 뭣도모르고 갈켜줬습니다.
아무튼 이렇게 찜찜하게 가입신청이 돼서 다음날 기사가 왔습니다.
바로 설치를 해버리더니 샤크해지하라며 샤크해지전화번호(1688-8008)를 알려주고 기사는 갔습니다.
그래서 바로 샤크에 전화에 해지를 하려고하니 5월까지 계약만료라며 그때가지 안쓰고해약하면 위약금 20만원을 내라내요;
너무 놀라서 홍보전화왔던 여자(이름: 김태은 연락처:050-5686-0016)한테 저희어머니께서 바로 전화를해서 상황을 얘기하고 어떻게 해달라니깐 자신이 샤크에 전화해본다데요
그러더니 어쩔수없이 설치비 3만원을 내고 해지를 하라네요
기가막혀서 제가 따지려고 전화를했더니 그여자는 전화를 받지않았습니다
그후 그번호는 통화중이거나 다른사람이받았습니다
다른사람이받을때마다 상황을 얘기했더니 하나같이 다들 지금 확인하고 바로 연락 준다해놓고 아무도 연락이없었습니다
이렇게 몇일동안 되풀이가 되었고 상담원중에 한명은 아무래도 사기를 당하신것같다고 자기들쪽에는 그런식으로 안한다네요; 그래면서 다른번호(1544-0001)로 전화를 해보라더군요
이쪽에 전화를했더니 2월 25일자로 등록이 됐다고하데요
그래서 제가 "기사가설치하고간날부터 꼐속 취소해달라했는데 아무연락도없고 왜 등록까지 맘대로 돼있냐고 막 따지면서 앞의 상황을 다시또 설명하니깐 상담원이 "잘알아들었습니다 무슨상황인지 알겠고요 피해안가도록 바로 처리해드리겠습니다" 이렇게 말하고는 또 깜깜 무소식이더군요
그후로 몇번을 전화해서 똑같은소리를 몇번이나 하고 보라홈넷 고객상담실에도 글을 올렸으나 아무 답이 없었습니다
오늘(05년 3월11일)은 어쩐일인지 어떤 남자상담원이 연락이 오더군요
연락처가 남겨져있어서 전화드렸다고 하면서 제얘기를 듣더니 자신이 책임지고 피해안가도록 바로 오늘안으로 처리해준다고 하면서 믿음을 주데요
그래서 이번엔 연락이오겠지싶어서 기다리다보니 진짜로 전화가 왔습니다
이번엔 어떤 여자(부산지사 이쪽부분 담당이라네요)가 전화왔더군요(051-712-1534에서)
근데 이여자는 제가 잘못한거라면 자기네쪽에서 잘못이없다하데요 그래서 제가 샤크해지시 위약금이 20만원이 나온다는데 이런걸 미리 확인해보란소리 한마디없이 설치만하고 나몰라라한다고 막따졌더니
"왜 언성을 높이게만드냐며 막 소리를 더지르네여;
그러면서 저보고
"초등학생도아니고 중학생도아니고 왜그리 이해를 못해요? 고등학교까지 졸업하셨자나요 애들도아니도 그정도 사리분별은 할수있자나요!"라고하면서 기분을 폭삭 상하게 말하네요
욕이 입밖으로 나올라했지만 왠지 손해될것같아서 꾹참꼬 제상황을 처음부터 다시 애기해드린다하니깐 그쪽상황은 개인사정이고 자신은 할말없다고 이러길래 제가 이런식으로하면 돈을 못준다고 본사나 소비자보호센터에 고발할수도있다고하니 이말을 듣지도안코 자기말만 막하데요; 말을 씹은거죠
그러면서 자신은 할말다했다고 저때문에 다른상담 밀렸다고하면서 본사번호가 머라머라하면서 끊어뿌더군요
해지는 따로신청해서 돈내고 본인이 직접 처리해야한다고하데요;
이건완전 '가입만 시켜놓고 나몰라라'는 식아닌가요?
홍보땐 알아서 다해준단식으로 마치 간이라도 내줄것처럼 발벗고 나서더니 막상 문제가생기니깐 나몰라라하고 책임없다하고
또 대기업이라고 자랑하더니 겨우 설치비 3만원때문에 사람을 이렇게 기분나뿌게 만들수가있나요?
뭡니까이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