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 유플러스 인터넷 전화 과금 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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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지유플러스 인터넷,티비,인터넷전화 통합 상품을 쓰고있습니다 얼마전에 사이트에 들어가 이것저것 눌러보다 인터넷 전화기가 2013년도 부터 개통되어 사용중이라고 있는걸 발견했어요 주소지는 6년전 살던곳이였고
현재는 다른 곳으로 이사와 2017년도에 개통해서 쓰는 인터넷 전화기가 따로있습니다
2013년도에 개통된건 031로 시작하는 번호였고 031도 인터넷 전화로 사용할수있는지도 첨 알았습니다
기억도 나지않는 전화 ...
이 전화를 계속 썼다면 굳이 이사와서 하나를 더 개통할 필요는 없었겠죠
아님 전화가 한대 있는데 하나 더 개통하냐는 거냐는 질문만 받았어도 이런 사태난 없었겠죠
해지가 제대로 이루어지지않는건지 너무 오래되서 기억도 안나고 고객센터에서도 당연히 녹취록이 없으니 모른다하고 고객한테 모든걸 떠 넘기더군요
요즘 시대가 어떤 시댄데 전상망 확인하면 전화기가 사용됐는지 얼마나 오래된 휴먼 전화기인지 알수있을텐데 모른다니요 ㅋ 그럼 10년이고 20년이고 해지안된지 모르면 돈을 내야되냐는거니깐 맞답니다
전화기도 당연히 한대로 알았으니 사이트에 들어가서 봐도 다른 번호 검색은 확인할 필요도 없었기에
살아있는031의 존재를 몰랐고 요금도 통합되어 나오기 때문에 알수없었습니다
결국엔 꼬박꼬박 요금낸 고객탓이더군요
9년을 쓰면서 재약정 혜택을 받아본적도없고 컴플레인이나 기기 업그레이드 요구도 한적이없고 많이 낼때는 한달에 20-40의 요금을 내던 고객에게 고작 요금(10만원 정도) 반값이라도 보상받고 싶다라고 했는데 못해준다는 ㅋ
결국 너무 화가나서 해지신청을 했더니 그제서야 20만원 상품권을 보내주겠다 다시 자기네꺼 이용하시라 받으신 사은품 더 챙겨주겠다 .. 어이가 없더군요
어차피 재약정하면 주는 상품권 민원 넣었을때 모른척 주었다면 해지까지는 안갔을텐데말이죠
됐다 그러고 좋게 그래도 웃으면서 끝냈습니다
문제는 지금 해지하는데 한달이 걸린다는거 아직도 해지가 안됐다는겁니다
인터넷 전화기 때문에 열받아서 해지하는건데 또 인터넷 전화기만 빼고 해지 ㅋ 일처리하는걸 보니 지금도 이런데 10년전엔 일처리가 오죽했겠나 싶더군요
몇번을 전화해서 확인하고 그때마다 죄송하다 다시 처리하겠다 하...
자기들이 뭘 수거해야되는지도 모르고 이미 수거한걸 또 수거한다그러고 기사는 주소도 엉뚱한 주소로 말하고 본인이 회사에 확인해보면 될것을 고객한테 직접 학인해 보라하고
해지팀이나 수거팀이나 하는 일이 뭔지 고객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알고 본인이 할일을 제대로 알고 움직여야지 하나부터 열까지 고객이 알아서해야되는거면 ...
하나씩 누락시켜서 다시 전화해서 일일이 설명해야되고..빡칩니다 진짜
어떻게 일을 이따위로 처리하고 자기네꺼를 다시 이용해 달라는 말이 나오는지
그냥 넘어가려고 했는데 마지막에 해지안된거 알고 도저히그냥 못 넘어가겠네요
너무 빡쳐서 알지도 못하는 요금 031 몇년을 냈는지 모를 요금 받아내고 싶은데 어디에 신고하면 좋을지
받을 수 있는지 알고싶어요 너무 화가납니다
2022년에 대한민극1-2위를 다투는 통신회사가 일을 이따위로 처리하는게 어이가 없습니다
안좋게 해지 신청했어도 뭐 나중에 다시 이용할수도 있다 라는 생각이였는데 진짜 이제 진절머리가 나고 스트레스가 장난아니네요
결국 9년동안 엘지를 이용한 충성고객에게 돌아오는건 피말리는 일처리네요
3년에 한번씩 안바꾸면 호구라더니 그말이 맞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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