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사랑 고민털이

짝사랑 고민털이

작성일 2023.08.24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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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중학교 1학년 여자고 짝사랑 상대는 다른학교에 학원을 같은곳 다니는 중학교 3학년이에요. 저희 학원은 학교처럼 수업하지 않고 같은반에 있긴 하는데 개인 과외같은 형식으로 수업해요. 그래서 얘기해 볼 기회도 없고.. 인스타를 겨우겨우 찾아내서 팔로우를 걸었는데 받지 않더라구요. 제 친구 오빠가 그 선배랑 친해서 한번 물어봐달라고 했는데 중1은 안받는다고 했다더라구요. 나중에 에스크도 들어가봤는데 짝사랑하는 상대가 있는거 같아서 서서히 접을까 오래 고민했어요. 근데 나중에 다시 에스크를 들어가보니 짝사랑을 접은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아주 조금의 희망은 있지 않을까? 해서 다시 좋아하게 된거같아요. 그 선배를 초등학교 6학년때 처음 보고 첫눈에 반했달까? 완전 제 이상형이랑 똑같고 성격도 괜찮고 그래서 좋아하게 된거같아요. 하지만 그 선배는 저에게 아무런 관심이 없는거 같더라구요. 그렇게 2년 가까히 좋아하다가 이렇게 가슴앓이를 하다 한번 고민을 털어봅니다. 저는 이 선배가 가는 고등학교를 따라갈까도 생각하고있어요. 솔직히 마음을 접고싶지는 않은데 이런 상황에서는 어떻게 해야 나아지거나 그 선배와 친해질 수 있을까요?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짝사랑은 언제나 설레고 힘든 과정입니다. 당신이 짝사랑하는 상대가 다른 학교에 있고, 학원에서도 개인 과외 형식으로 수업을 받는다는 점은 대화할 기회가 제한적이라는 어려움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인스타그램에서 팔로우를 걸었지만 받지 않았고, 친구를 통해 물어봐도 받지 않았다는 것은 그가 현재 짝사랑하는 상대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에스크를 들어가보니 짝사랑을 접은 것 같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하셨는데, 이는 약간의 희망을 품을 수 있게 해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단지 추측에 불과하며, 직접 그 선배와 대화를 나누지 않는 이상 확실한 정보는 아닙니다.

당신이 그 선배를 초등학교 6학년 때 처음 보고 첫눈에 반했다고 하셨는데, 그 선배가 당신의 이상형이고 성격도 괜찮다고 생각한다면, 좋아하는 마음이 다시 생기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그러나 짝사랑은 상대방의 의사와 상황에 크게 영향을 받는 관계이므로, 상대방의 의사와 상황을 존중하고 신중하게 접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먼저, 상대방과 대화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학원에서 수업을 받는 형식이 개인 과외라고 하셨으니, 수업 시간이나 잠깐의 휴식 시간 등을 활용하여 대화를 시도해볼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친구를 통해 상대방에게 관심을 표현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입니다. 친구를 통해 상대방에게 자신의 마음을 전달해보고, 상대방의 의사를 확인해볼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어떤 결정을 내리기 전에 상대방의 의사와 상황을 고려해야 합니다. 만약 상대방이 이미 다른 사람을 좋아하고 있다면, 그에 대한 존중과 이해가 필요합니다. 또한, 상대방이 당신의 마음을 받아들일지 여부는 확신할 수 없으므로, 실망할 수도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짝사랑은 언제나 불확실한 상황이기 때문에,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상대방의 의사를 존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떤 결정을 내리든, 자신의 마음을 소중히 여기고 상대방을 존중하는 태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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