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흑막이 자세히 하는 일이 무엇인가요?
A. 보통 흑막방을 만들어서 서로 대화를 하며 (여기서는 오너끼리 대화합니다 걍) 누구를 컨택해서 살인 또는 상해, 감염, 실종 등을 시킬지~ 이런거 정해요! 백막 찾아내고 안들키게 조심해서 배드엔딩 보기 위해 일하는게 보통 흑막의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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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흑막 활동할 시 하면 안되는 행동에는 무엇이 있나요.
A. 가장 중요한건 러닝중 어느 누구에게도 흑밍아웃 안하기... 저는 커뮤 안뛰는 지인한테도 웬만하면 말안해용 몰래 귓띔 해주는 경우가 있어서ㅜㅜ 민폐 안끼치려면 그냥 최소한의 존재감 띄우기, (나중가서 흑막등장 했는데 쟤 누구야...? 하는 경우도 있어요) 또 채팅방 실수해서 흑밍아웃하면 절대 안됩니다... 이거 저도 실수한 적 있어서 그래요ㅜㅜ 뭐 그냥 남들한테 안들키고 기본적인 박살 행위 안하면 됩니다 어렵지 않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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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흑막 힌트를 정말 못 적겠는데.. 많이 쓰이는 힌트랑 예시 2~3개 예시 들어주실 수 있나요?
{ 커린이라 힌트에 대한 질문이 꽤 있는데 1대 1로 해주실 수 있으면 얘기해주셨으면 합니다. }
A. 편하신대로 해주세용~~ 하지만 저도 커린이에 속하기 때문에... 잘 짜지는 못하고 뉘양스 정도는 알려드릴 수 있습니다!
ex)
1. 암호!!! 얘를 솔직히 제일 많이 쓰는 것 같아요! 카이사르, 점자, 무스부호, 비즈네르 암호, 전자법, 춤추는 사람, 큐알코드 등등...
Gdkdofbek (사실 막친거에요... 카이사르 암호라고 생각해주세요) -> 해독하면 -> plpae -> 배열하면 apple -> 사과 -> 손수건에 사과 문양이 그려져 있거나 사과 모양 머리핀을 차고 있다. 이런 느낌이에요! 근데 이건 너무 쉽고 보통 암호를 아래의 2~3번과 합쳐서 써요!
2. 말장난
키워드, 마침표의 갯수, 띄어쓰기의 위치, 이도 가능해요 그리스로마 신화 이야기를 인용해서도 써요! 이건 좀 복잡해서 다른분들 흑신 검색해서 보시면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을거에요~!
아, 이런. 때가 된 것 같네. 모두 다 같이, 다 함께 떠나는거야.
-> 쉼표의 앞 뒤 문자를 따서 순서대로 붙이면 아이같은. 어린 나이임을 알 수 있다 / 성격 란에 ’아이같은’ 이라는 키워드가 있는 캐릭터임을 알 수 있다.
어 요건 좀... 억지긴 한데 이런 느낌이에요ㅋㅋㅋ 이런거 내면 추리방의 띠용스런 반응이 좀 웃길 것 같긴 하네요...
3. 사진. 이건 그림이나 사진에 암호나 사이트 링크, 대비를 올리면 보이는 문자, 글귀 등등 추가적으로 사용합니다. 그냥 암호를 풀면 쉬우니 사진에 넣는 등 한단계 더 복잡하게 만드는 용도에요! 훼이크로 사진에 나온 사람이나 사물 등을 그냥 힌트로 쓸 수도 있어요
+ 보통 외관, 이름, 성격 키워드, 특징 키워드를 국어 지문에서 비유하듯 표현합니다! 바다 속의 흐릿한 초점 하면 푸른색 눈? 이런 식으로요
+ 힌트는 진짜 완전 이상한거 아니면 웬만해서는 다 풉니다... 아 이거 너무 어려운데? 해도 진짜 풀어요... 좀 미묘한거 내셔도 상관 없는데 전부 미묘하면 탈락될 수도 있어요 이것만 주의하심 됩니다! 힌트 설명은 너무 횡성수설하네요... 요건 글로 알려드리기 힘들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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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만약 처형으로 지목되면 영상으로 로그를 만드려고 하는데 시간이 따로 정해져있나요?
A. 저의 경우는 가개장 때나 러닝할때 먼저 콘티 정도는 따 두고요... (평소 커뮤를 가지 않아도 나중에 편하려고 미리 노래를 고르거나 조금 작업해둡니다.) 시리 기간에 반응보고 아 이거 들키겠다~ 또는 몰리겠다~ 싶으면 서둘러 작업합니다. 보통 밴커는 시리 일상이 7일? 정도 되는걸로 아는데 흑막으로 컨택되면 그때 작업 시작하는 사람도 있어요ㅋㅋㅜㅜ 완전 고퀄 아녀도 괜찮아요 유튜브에 나오는 처형로그는 전부 범접 불가한 존잘들이라... 뭐 만화도 되고 그냥 글도 되니까 맘 놓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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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2기가 있는데 만약 처형이 되지않는다면 흑막이 된 캐를 계속 쓸 수 있을까요?
A. 엄... 케바케이긴 한데 저의 경우에 몇몇 커뮤는 가능했고 몇몇 커뮤는 특성상 (또는 스토리상) 불가능했습니다! 직접 물어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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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흑막동기를 오너이입 캐이입 둘 다 제출해야하는데 어떤식으로 해야하나요?
A. 오입은 제 3자의 시점에서 이야기를 풀어 나가는 것이고, 캐입은 직접 캐릭터가 이야기를 하는 것 입니다!
ex)
오입- 철수는 동생이 하나 있었으나, 철수가 유학을 갔을 때 불치병에 걸렸다. 철수는 동생의 밝은 미소와 목소리를 다시 느끼고 싶어한다. 동생의 병을 고치기 위해 흑막이 되기로 마음먹었다.
캐입- “남동생이 한명 있었는데... 내가 유학갔을 때 병에 걸렸어요. 딱 한번... 한번이라도 다시 이야기 나누고 싶어요. 다시 걔를 건강하게 만들 수만 있다면...”
허접하긴 한데... 그냥 적절히 섞으셔도 괜찮고 따로 쓰셔도 괜찮을거에요 아마!
설명이 부족하거나 이해하기 힘드신 부분은 언제든 물어봐주셔도 됩니다! 도움이 되었음 좋겠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