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노벨 추천 부탁드립니다

라노벨 추천 부탁드립니다

작성일 2023.11.17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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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무슨 라노벨을 볼지 모르겠어서 질문드립니다
즐겨본 작품으로는 소아온, 전생슬, 러시부끄, 던만추 등이 있습니다.(그림도 가능하시면 같이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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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적어도 어떤 장르가 좋고 싫은지를 알려주시지 않으면 추천 드리기가 어렵습니다만...

뭐 그래도 요청을 하셨으니, 일단은 말씀하신 것처럼 라노벨 작품들 중에서 개인적으로 재미있게 봤었던 것들로 몇 가지 추천 드려 보겠습니다. 일단 예로 드신 작품들을 보면 4개 중에 3개는 판타지물, 1개는 로맨스 러브코미디물 계열이니 그 2가지 부류에 해당되는 것들로 골라드려 보지요.

​​어디까지나 제가 본 것들 중에서 고른 거라 질문자님의 취향에 맞을지 어떨지는 알 수 없습니다만, 일단은 제 관점에서 괜찮았던 것들로 몇 가지...

인피니트 덴드로그램 (S 노벨) - 게임 판타지 계열 작품입니다.

가상현실 게임이지만 현실과 거의 차이가 없는 수준의 엄청난 기술력으로 만들어져서 NPC들조차 인간과 동일한 자유 의지와 사고방식을 갖고 있으며 내부 시간으로는 현실에서의 3배의 속도로 진행되는 온라인 버추얼 게임 속에서, 누구와도 겹치지 않고 오직 자신만이 가진 특별한 능력을 얻어 성장해 나가며 자유로운 게임 플레이를 즐기는 게이머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주인공은 개인 사정으로 인해 다른 사람들보다 한참 늦게 시작한 신참 플레이어로, 이미 본인의 형을 포함해 최고위 수준의 실력자 랭커들이 다수 존재하는 상황 속에서 이제 막 시작하여 아직은 한참 약하지만 조금씩 두각을 드러내 보이며 실력을 키워 가고, 다른 플레이어들의 사건이나 보스 몬스터 등의 습격 등에서 싸워 나가며 조금씩 성장해 나가지요.

게임 판타지라고는 해도 내부에선 거의 실제 세계나 다름없는 상황이고, 그 안에서 국가 간의 대립 및 전쟁 일보 직전인 단계로 접어들면서 서로 싸움을 벌이고 있는 상태에서 상대 국가 소속 플레이어들과 적대 중인 골치 아픈 상황입니다. 그리고 주인공은 아직 신참 플레이어지만 전투에서는 상대의 약점을 파악해 가며 자신이 할 수 있는 수단을 정확히 사용하여 공략해내는 것에 상당히 능한 타입이며 일격필살로 강적을 쓰러뜨리는 것에 특화된 실력자이기도 하지요.

전학 간 학교의 청순가련한 미소녀가 옛날에 남자라고 생각해서 같이 놀던 소꿉친구였던 일 (S 노벨) - 현대 일상물입니다.

어릴 적에 시골에서 살던 중에 우연히 만난 아이와 절친한 친구 사이가 되어서 함께 신나게 놀고 매일을 즐겁게 보내다가 얼마 후 헤어지게 되었는데, 그로부터 몇 년 후에 집안 사정상 전학을 가게 되었는데 그 전학 간 학교에서의 옆 자리의 여학생이 예전에 친했던 그 친구와 같은 성씨라는 게 이상하다 싶었더니 사실은 그녀가 그 어릴 적 소꿉친구 본인이었다는 걸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학원 일상물 작품입니다.

여주인공은 어릴 적에는 완전히 남자아이라고 착각했을 정도로 털털하고 장난기 많은 성격이었지만 현재에 와서는 그런 과거와 달리 청순하고 차분한 성격의 미인 여학생이라는 느낌의 태도로 일관하고 있지만, 주인공과 단 둘이 있을 때만은 그런 내숭은 다 관두고 어릴 적과 마찬가지로 서로 놀려먹거나 장난치며 즐거워하는 태도로 바뀌기에 주인공도 어릴 적과 별로 바뀐 게 없느 그런 태도에 반가워하면서도 동시에 어릴 적의 남자라고 생각되는 외형과 달리 누가 봐도 미인이라 할 만한 여학생의 그런 모습에 가끔씩 두근대기도 하면서 서로 즐거운 일상을 보내게 되지요.

이세계 유유자적 농가 (노블 엔진) - 이세계 전생물입니다.

젊은 나이에 과로로 몸이 망가져서 오랫동안 병원 신세만 지다가 결국 사망한 주인공이 어쩌다 보니 신에 의하여 이세계로 전생하여 다시 새롭게 살아갈 기회를 얻게 되었는데, 원하는 것을 묻는 신에게 전생에선 없었던 건강한 육체와 함께 그저 조용한 곳에서 느긋하게 농사나 지으며 살고 싶다는 소원을 빌어, 그 결과 본인이 원하던 대로 최고의 건강한 육체와 어떤 농기구로도 변할 수 있는 도구를 얻어 이세계의 사람 하나 없는 외딴 숲 속에서 나무를 베고 밭을 일구며 느긋하고 평화롭게 살아가는 전개의 슬로우 라이프물 작품입니다.

하지만 스토리가 진행되어 가면서 어쩌다 보니 그의 주변에 야생 늑대나 야생 거미, 흡혈귀 소녀, 천사 소녀, 엘프, 드래곤, 그 외 기타 온갖 종족들 등등이 자연스럽게 모여든 끝에 결국에는 마을 주민들의 전력만으로 세계의 다른 국가 따윈 몇 번이고 쓸어버릴 능력을 보유한 초대형 위험물 덩어리들이 뭉친 마을을 이루어내게 되고, 주인공이 그 마을의 촌장으로서 모두의 위에 서게 되지만 정작 본인은 소시민적인 성격이라서 딱히 힘을 휘두를 생각도 없이 그저 평화롭게 살아가며 농사를 짓고, 그런 주변에서 온갖 타종족들이 모인 마을 주민들도 마을의 평화로움 속에서 다툼도 거의 없이 평온하게 맛있는 음식과 술을 마시고 가끔 새로운 놀이에 몰두하기도 하며 유유자적한 매일을 보내게 되지요.

신은 유희에 굶주려 있다 (L 노벨) - 판타지물입니다.

신과 인간이 각각 존재하는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작품으로, 수없이 많은 신들이 자신들의 즐거움을 위하여 이계에 다양한 게임을 개최하고 인간들로부터 거기에 참가하는 도전자들을 불러들여서 신들의 게임을 벌이고 인간들 또한 그 게임을 온 세계에 방송하여 영웅들의 도전 같은 엔터테인먼트로 만들기도 하고 또한 도전자들이 신에게서 얻는 특수 능력을 사용하여 사람이 살 수 없는 지역을 개척하는 등의 도움을 받기도 하며 신과 인간이 상부상조하고 있는 구조지만, 정작 그 게임들이 하나같이 지나치게 난이도가 높거나 애초에 상대가 전능한 신이다 보니 반쯤 반칙에 가까운 규칙이나 승부 과정으로 인하여 대개는 인간들이 패배하고 승리를 이어가는 것은 극소수의 진짜 천재들 뿐이라는 상황 속에서 그런 불리하기 짝이 없는 신들의 게임을 인간의 지혜로 돌파해 나가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주인공은 게임 참가자인 어라이즈가 된 지 얼마 되지도 않은 루키이면서도 작중 시작 시점에서 이미 3번의 게임에서 승리를 거둬서 3승 0패 상태라는 엄청난 기록을 갖고 있으며, 이후 스토리가 진행되어 감에 따라서 하나 둘씩 유능한 동료를 모으며 다양한 신들이 만들어낸 온갖 불합리하고 골치 아픈 게임에 대해서도 언제나 전력으로 도전하여 수많은 고비를 뛰어넘으며 뛰어난 두뇌회전으로 그 불합리함 속에 숨겨진 공략법을 찾아내서 신들과의 승부를 해결해 나가게 되지요.

오버로드 (노블 엔진) - 이세계 판타지물입니다.

온라인 게임에서 악명 높은 길드의 멤버들 중 하나였던 주인공이, 해당 게임의 서비스 종료날 이제 사라져 버릴 게임에 대해 아쉬워 하며 종료 시간까지 로그아웃을 않고 자신들의 길드 성에 남아있었는데, 그러던 중에 종료 시간이 지났는데도 자동 로그아웃이 되지 않아 이상하게 여기던 차에 주위에 있던 길드 지킴이 NPC들이 살아 움직이기 시작하며 뭔가 이상함을 깨닫게 되었고, 이윽고 자신들이 만들어낸 길드 성과 NPC들이 자기 자신과 함께 통째로 이세계에 전이되었고 자신을 포함한 NPC들이 전원 실제의 존재들로 생명을 얻게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어, 그리고 그 시점에서부터 시작되는 이세계에서의 모험 스토리입니다.

그 이세계는 국가간의 전쟁이나 인간과 아인종 간의 종족 갈등이 심화되어 있는 위험한 세상이며, 또한 주인공과 그 수하 NPC들의 레벨 및 능력치 및 아이템들은 이 세상에서는 말도 안 될 정도로 압도적인 힘을 갖고 있는 고위급의 수준, 게다가 NPC들은 전원 맹신적일 정도로 주인공을 존경하고 따르지만 동시에 그 길드의 원래 특성상 NPC들도 대부분 사악한 마물이나 마족 계열들이 대부분이라서 성향이 악에 가까워, 그런 그들이 자신에게 실망하여 등을 돌리는 일이 없도록 주인공 또한 악업을 행하며 외부의 세계에 걸음을 내딛게 됩니다.

일단 기본 베이스는 차원이동물 판타지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만... 대부분의 여러 차원이동물들처럼 주인공이 정의의 길을 걷는 게 아니라 이 작품의 경우엔 주인공이 악의 길을 가는 것도 서슴치 않고 사람을 죽이는 것도 별 상관없이 자신과 자신 주변의 수하들을 위해서라면 무감정하게 다른 희생은 거의 신경 안 쓰는 판이라 어둠고 잔혹한 전개가 좀 많은 편입니다.

헬 모드 ~파고들기 좋아하는 게이머는 폐급설정인 이세계에서 무쌍한다~ (L 노벨) - 이세계 전생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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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부터 게임에 푹 빠져 살던 회사원이었던 주인공이 한창 몰두하던 게임이 서비스 종료되면서 새로운 게임을 찾던 중에 마침 취향에 딱 맞는 게임 사이트를 찾아내고서 바로 접속, 게임의 난이도 및 직업 선택에 들어가서는 본인의 게임 취향상 하드하고 난이도 높을수록 성취감과 재미를 느끼는 성격이다 보니 주저 없이 최고 난이도의 헬 모드 + 최고 랭크인 8성짜리 직업인 소환사 직업을 선택하고 게임을 시작한 순간 곧바로 현실 세계에서 소실, 이후 본인이 원하던 헬 모드의 상태로 이세계에 전생하게 된 주인공의 모험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주인공이 전생한 세계는 마왕이 이끄는 마왕군에 의해 전 세계가 침공당하고 있어서 수많은 사람들이 전쟁터에서 죽어나가고 있으며, 거기에다 마왕의 영향으로 인해 마수들이 죄다 원래 랭크 이상으로 강해지면서 전선 외의 장소에서도 피해가 생기는 등 여러 모로 위험한 세상이며, 주인공은 그런 이세계에서 최하위 계급인 농노의 아이로 전생하게 된 데다가 헬 모드의 특성상 일반인의 100배 이상의 노력을 해야만 경험치를 쌓아 레벨업이 가능한 혹독한 입장이지만, 정작 주인공 본인은 하드 게이머 정신에 의해 끝없는 노가다 단련과 끝없이 파고들어 분석하고 밝혀내고 파헤쳐 나가는 작업을 더없이 좋아해서 전혀 아무런 불만도 없이 어린 시절부터 계속 스스로를 단련해 나가며 동시에 자신이 가진 소환사 직업의 탐구와 분석을 진행하여, 그에 따라 레벨업과 함께 소환사의 진가가 서서히 밝혀지게 되면서 점차 그 힘을 발휘해 나가게 되어, 조금씩 모여들게 된 동료들과 함께 끝없는 레벨업과 탐구를 위해, 그리고 덤으로 세상을 구하기 위해 마왕군과 맞서 싸우게 되지요.

의매생활 (L 노벨) - 일상물 작품입니다.

원래는 별로 관계성도 없이 그저 같은 학교의 학생이라는 공통점 뿐이었으나 양측 부모님들이 재혼을 하게 되었다는 이유로 갑작스럽게 의남매가 되어버리면서 같은 집에서 서로 한 가족으로 살게 된 두 남녀의 이야기를 그린 일상 로맨스물 작품입니다.

남주인공은 에전부터 부모님이 다투는 것만 보다가 결국 엄마가 바람을 피우고 이혼한 사건으로 인해 살짝 여성 불신증에 걸릴 정도로 여성에 대한 거리감이 있었지만 난데없이 자신과 동갑의 여동생이 생겨나게 되면서 당황하고, 여주인공도 예전부터 부모님의 이혼으로 어머니가 혼자서 키워주었기에 남성을 거북하게 여기던 차였는데 난데없는 오빠가 생겨버린 탓에 당황하는 등 양쪽 다 비슷한 상황으로 인하여 처음엔 갑자기 생긴 가족이라는 상황 탓에 서로의 거리감을 제대로 잡지 못했지만, 점차 서로에 대해 적응해 나가면서 가족으로서의 정이 생겨나게 되고, 동시에 서서히 애정으로도 발전해 나가게 되지요.

외톨이의 이세계 공략 (노블 엔진) - 이세계 판타지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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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에 의하여 어느 학교의 학급 인원들이 통째로 이세계로 전이되는 단체 전이물 타입의 작품으로, 다만 갑작스런 상황에 아무 대응도 못하고 그대로 전이되어 버린 다른 아이들과 달리 주인공만은 전이의 반응이 생기는 순간 창문이나 문을 통해 탈출을 시도하다가 결국엔 천장 위로 도망쳐 버리는 바람에 혼자만 다른 아이들과 떨어진 채로 자신들을 전이시킨 신과 만나게 되어, 원래는 이세계 전이와 함께 신이 준비한 스킬 목록들 중에서 원하는 스킬을 골라가야 하는데 그게 하필 선착순 방식이다 보니 이미 괜찮아 보이는 스킬들은 대부분 다른 아이들이 골라가고 미묘하거나 쓰레기 같은 스킬들밖에 남아있지 않은 터라 열받아서 신을 정좌시키고 호통을 쳤더니, 결국 끝없는 항의에 살짝 폭주한 신이 남아있던 스킬과 칭호들을 전부 한꺼번에 주인공에게 강제로 몰아주고 이세계로 보내버려서, 혼자만 따로 떨어지게 된 주인공이 자신의 스킬들을 사용하여 이세계에서 살아가는 전개의 작품입니다.

주인공은 받은 스킬들 때문에 다른 사람들에 비해 레벨업도 느린 데다가 파티를 짤 수도 없고 치트 스킬들도 없는 애매한 상태지만, 실제로는 그 스킬들의 효과 조합으로 레벨이 높은 상대를 아무렇지도 않게 때려죽일 수 있는 괴물같은 능력치를 얻게 되면서, 따로 떨어져 있는 동급생들과도 합류하고 사람 사는 도시로 나가 제멋대로 비상식적인 활동을 하며 문화적 생활적으로 자신의 동급생들과 주변 사람들을 살기 편하게 도와주며 세상을 개혁해 나가게 되지요.

또한 주인공은 살짝 사고방식이 4차원인 데다가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밑바닥인 수준이라 매번 어처구니 없는 짓을 저지르고 어처구니 없는 변명을 하는 탓에 같은 반의 여성진들에게 수도 없이 꾸중을 듣고, 그 때문에 자신의 호감도가 너무 낮은 거 같다고 착각을 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이미 여성진 전원이 주인공이 없으면 안 될 정도로 완전히 의존하며 마음을 품고 있는 하렘 상태이기도 합니다.

친구 여동생이 나한테만 짜증나게 군다 (L 노벨) - 학원 일상물입니다.

평소에는 학교에서 언제나 주변에 존재감을 드러내지 않고 평범하게 나날을 보내지만 학교 바깥에서는 각자의 분야에서 재능이 넘치지만 개인 사정상 그 재능을 썩히고만 있던 멤버들을 끌어모아 그 팀 멤버만으로 인기적인 게임을 만들어내기도 하고, 그들의 장래를 위해 전원이 함께 한 팀으로서 게임 회사에 입사할 수 있는 수단을 찾으려 하는 등 절친한 친구들에게만은 스스로의 본성과 성격을 마음껏 드러내며 모두를 이끄는 주인공과, 그 주인공을 중심으로 모여서 마찬가지로 자신들의 속내를 드러낼 수 있는 소중한 모임에서 자유롭게 보내는 동료들의 이야기를 그린 일상물 작품입니다.

주인공은 언제나 효율을 중시하는 성격이라서 무뚝뚝하고 심술궂거나 쌀쌀맞게 대하거나 하는 일이 많지만 사실 그러면서도 친구나 지인의 마음을 소중히 여기는 부드러운 구석이 있는 편이기에, 그런 주인공의 동료이자 친구인 동급생의 여동생이면서 동시에 본인도 주인공에게 동료로 끌어들여져서 구원받은 멤버 중의 한 명인 소녀가 예전부터 주인공을 좋아하고 있지만 정작 주인공은 성격상 전혀 눈치채질 못해서 그게 열받아서 매번 이런저런 방식으로 놀리거나 괴롭히고, 그 때마다 주인공은 짜증난다며 투덜거리는 등 여러 모로 서로 꼬이고 부딪치고 다투면서도 서로 진심으로 싫어하지는 않는 관계가 이어지고 있지요.

로그 호라이즌 (NT 노벨) - 이세계 판타지물입니다.

유명 온라인 게임의 플레이어들이 어느 날 해당 게임의 신 업데이트와 동시에 전원이 자신이 키우던 캐릭터의 육체로 실체화되어 판타지 이세계에 떨어져 버려, 그 곳에서 현대의 기술의 재현과 게임 캐릭터의 압도적인 힘을 사용해 사회를 이루고 살아 나가며 언젠가 다시 원래 세상으로 돌아갈 길을 찾는다는, 기본 형태로는 왠지 모르게 소아온과 비슷한 구조의 작품입니다. 분위기는 전혀 다르지만요.

이 세계에서는 플레이어들은 죽어도 큰 문제 없이 되살아나기 때문에 위험 부담도 적고, 게다가 플레이어들의 기술을 이세계에서 적용시키는 방법을 알아내게 되면서 문화적으로 급격히 발달하고 주위 환경을 가꾸어 나가는 발전현 판타지 같은 느낌의 구조로 전개되며, 동시에 전투 면으로서도 빠지지 않는 전개를 보여주는 작품이지요.

라이브 던전 (노블 엔진) - 이세계 판타지물입니다.

주인공이 현실 세계에서 미치도록 좋아하여 열렬하게 파고들었던 던전 공략 게임이 서비스 종료가 되자 마지막으로 혼자서 여러 캐릭터를 동시 조종하는 파티를 만들어서는 던전 전 계층을 단숨에 클리어하는 도전을 시도했는데, 거기에서 성공했더니만 어째선지 이세계의 신이 그걸 보고 흥미를 갖게 되면서 주인공을 강제 이세계 전이시키면서 그 게임과 거의 동일한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던전과 길드 등이 존재하는 판타지 이세계에 가게 되어, 별 수 없이 모험자 생활을 하면서 어떻게든 신의 던전을 클리어하여 원래 세계로 돌아가기 위해 노력하는 주인공의 모험을 그린 작품입니다.

주인공은 애초에 전투직이 아닌 힐러이기도 하다 보니 능력 자체는 엄청나게 강하거나 한 건 아니지만, 게임 시절에 엄청나게 몰두했었던기 때문에 게임에서의 정보 대부분을 훤히 꿰고 있고, 거기에다 이쪽 세상에서는 던전의 특징 탓에 각 직업들 간의 세세한 조율이나 적합한 사용처 같은 곳도 전혀 모르고 그저 모조리 힘으로만 밀어붙이는 구조인 탓에 대부분 공격 중시의 딜러들만이 높이 평가받고 반대로 방어와 내구 중시의 탱커나 회복역인 힐러들은 그냥 무용지물이나 소모품 취급받는 정세이기에, 게임 시절의 지식으로 인해 적합한 파티 직업 비율과 정확한 스킬 사용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고 있는 주인공으로선 그냥 두고 볼 수가 없었고, 무엇보다도 원래 세계에 돌아가기 위해서 신의 던전을 공략하려면 자기 혼자만으론 무의미하고 뛰어난 실력의 동료가 필요했기에, 결국 자신의 목적을 위해 탱커와 힐러의 활용법과 중요성을 주변에 가르치고 퍼뜨리며 그 과정에서 친해진 동료들을 모으면서 던전의 공략을 목표로 하게 되지요.

현실주의 용사의 왕국 재건기 (노블 엔진) - 이세계 판타지물입니다.

공무원 지망이었던 주인공이 이세계에서의 용사 소환에 의해 다른 세상의 어떤 왕국에 소환되어, 자신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국왕에게 식량 부족이나 주변 국가와의 대립 등으로 궁지에 몰린 왕국의 위기 상황을 구할 수 있도록 국가의 운영에 대한 전략을 설명한 결과, 그 설명을 듣고 결단을 내린 국왕의 왕위 양도 선언에 의해 난데없이 국왕 자리를 넘겨받아 버린 주인공의 국가 개혁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주인공은 무력으로는 그다지 별로지만 참신한 인재 등용과 자신이 예전에 공부했었던 역사학이나 경영학 등의 정보를 통해 나라의 문제를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며 원래 세계에서의 이론이나 기술 등등을 도입하여 궁지에 몰려 있던 나라를 조금씩 강대하고 살기 좋게 바꿔나가게 됩니다. 또한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점차 주변에 그를 사랑하는 여성진들이 모여드는 하렘물 작품이기도 하지요.

비탄의 망령은 은퇴하고 싶다 (S 노벨) - 판타지물입니다.​

​판타지 세계관의 작품으로, 파티를 이루고 모험을 하며 던전을 공략하거나 몬스터를 퇴치하는 헌터라는 직업이 있는 세계에서 도시 내에서도 제일 명성이 높은 최강의 파티의 리더 자리를 맡고 있는 주인공이, 사실은 실제로 최강의 실력을 가진 건 그 친구들인 파티 멤버들만이고 주인공 본인은 애초에 그들보다는 한참 실력이 모자란 밑바닥 수준이었지만 그 친구들의 부탁으로 어쩔 수 없이 파티 리더이자 클랜 마스터를 맡게 되었고, 그 때문에 주변의 사람들에게 주인공까지 최강 파티의 리더로서 저 사람도 사실은 최강의 실력자라는 오해를 사게 되면서 벌어지는 착각물 계열 작품이었지요.

주인공은 왕도에 단 3명밖에 없는 랭크 8의 실력자로서 작중에서의 모든 사람들이 주인공이 수많은 정보를 아우르고 지배하며 주변의 소식에 모르는 것이 없고, 마치 미래를 보는 듯한 완벽한 판단능력을 가진 데다가 랭크 8에 걸맞는 실력도 갖춘 강자라고 여기고 있지만, 실상은 겁이 많고 매사에 대강대충인 데다 안전을 최우선시하는 소심한 성격인데도 그저 무심코 내뱉은 말에 주변 사람들이 거창하게 반응하는 데다가 매번 우연히도 그 말에 딱 들어맞게끔 초대형급 사건들이 터지는 일들이 벌어지다 보니 전부 우연과 착각인데도 아무도 주인공의 실력을 의심하지 않아, 마음 같아선 그냥 헌터 때려치우고 싶은데도 주변 상황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계속하고 있는 주인공의 고생과 그 주인공의 행동으로 인해 매번 벌어지는 죽음의 고난이도 미션을 돌파하며 매번 죽을 고비를 넘기는 주변 사람들의 고생을 다룬 전개가 볼 만한 작품입니다.

데스마치에서 시작되는 이세계 광상곡 (L 노벨) - 이세계 판타지물입니다.

게임 제작사에서 일하며 눈 앞의 마감일에 쫓기는 데스마치 상황에서 겨우겨우 일을 끝마치고 잠들어 버린 주인공이 깨어나 보니 자기가 만든 게임과 같은 시스템이 적용되는 세계에 와 버리게 된다는 내용의 작품입니다.

다만 주인공은 처음엔 그냥 단순히 꿈인 줄 알고 있다가 주변의 몬스터 대군을 보고서 무심코 사용 가능한 마법 중 하나인 유성우를 사용한 결과, 눈 앞의 몬스터 대군은 물론이고 그 세계의 신들 중 하나인 용신까지 한꺼번에 몰살시켜 버려 레벨 1이던 몸이 단번에 레벨 310까지 올라가 버리게 되고 엄청난 보물과 아이템들을 손에 넣게 되어, 이후 원래대로 돌아갈 방법도 딱히 없기에 이세계에서 여행이나 모험을 하며 지내게 되지요.

처음에는 이세계의 외딴 곳에 혼자 덩그러니 서 있는 신세였지만, 이후 이런저런 인연에 의해서 노예 출신의 소녀들이나 엘프 소녀 등 몇몇의 아이들을 일행으로 삼게 되고, 가족이 된 아이들과 함께 세계를 돌아다니며 유유자적하게 관광 여행을 즐기고 가끔 쓸데없는 사건들에 휘말리기도 하여 그걸 박살내며 세상을 돌아보는 이세계 생활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새 엄마가 데려온 딸이 전 여친이었다 (L 노벨) - 일상물 작품입니다.

원래는 중학생 시절부터 서로 사귀는 사이였던 두 남녀가 어쩌다 보니 조금씩 어긋나며 사이가 나빠진 끝에 결국 헤어지게 되었는데, 하필이면 그렇게 헤어진 직후에 두 사람의 아버지와 어머니가 재혼하게 되면서 졸지에 전 여친/전 남친이던 두 사람이 의붓남매가 되어버리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일상 연애물 작품입니다.

서로 싸우고 헤어지게 되었던 만큼 사이가 상당히 나빠서 남매 사이가 된 이후에도 툭하면 언쟁이 벌어지는 두 사람이지만 한때는 서로를 굉장히 좋아했었던 만큼 양쪽 다 상대방에 대해서 아주 잘 알고 있기도 해서 다툴 때 외에는 서로에게 배려를 하게 될 때도 있어서 그럴 때마다 사귀던 시절의 추억으로 인해 다시 좋은 분위기가 생길 뻔하기도 하고, 그런 와중에 학교에서의 다른 친구들과도 인연이 생기게 되면서 질투를 하거나 하기도 하는 등 이래저래 꼬여 있는 입장을 가진 소년소녀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지요.

악역영애 레벨 99 (노블 엔진) - 이세계 전생물입니다.

현실세계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한 주인공이 자기가 전생에 즐겨 하던 전투계 여성향 게임과 완전히 동일한 이세계에 그 게임에서 등장하는 어느 악역 영애로 환생하게 되었는데, 하필이면 그 여성은 그냥 평범한 악역 영애가 아니라 나중에 게임 클리어 이후에 재시작하면 마왕성에서 주인공 일행의 앞을 막아서는 숨겨진 히든 보스의 역할도 갖고 있는 진짜 최종보스 캐릭터였고, 자신이 그런 존재라는 걸 이미 전생을 자각한 시점에서부터 알고 있었던 주인공이 자신의 힘을 사용하며 자유롭게 살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주인공은 성격이 마이페이스에다 어지간해선 쉽게 당황하거나 화내는 일도 없는 무덤덤한 성격으로, 거기에 더해서 게이머 성향이 강해서 자기가 그 게임 세계에서의 최종보스라는 걸 깨닫고서 제일 먼저 마법 습득과 레벨업 노가다를 우선시하는 괴짜로, 어릴 적부터 너무 열심히 노가다를 한 결과 게임에서의 배경이 되는 학원에 다닐 시점에는 이미 레벨 99에 도달하여 학원 첫 입학 시점에 그 레벨이 밝혀지면서 주변 사람들에게서 괴물 취급을 받고 원작에서의 주인공에 해당되는 여성과도 살짝 적대 관계가 되지만 주변 사람들이 뭐라 하든 말든 딱히 거기에 대해 아무 상관도 없이 그냥 자신만의 길을 나아가고, 경우에 따라선 실력 행사를 보이기도 하고, 그 과정에서 친한 친구도 생기게 되며 자기 딴에는 나름대로 즐거운 인생을 보내게 되지요.

아싸인 내게 벌칙 게임으로 고백해 온 갸루가 아무리 봐도 나한테 반한 것 같다 (S 노벨) - 학원 일상물 작품입니다.

학급 내에서도 친구가 전혀 없이 홀로 평온한 아싸 생활을 보내던 주인공이 우연히 같은 반 내에서도 인기 있고 영향력도 있는 갸루 3인방이 서로 게임 승부를 하다가 패배한 여주인공에게 벌칙 게임으로 같은 반 남자아이에게 고백하고 1달간 사귀라는 명령을 내리는 걸 보게 되었고, 게다가 그 고백 대상으로 적당한 남학생을 찾다가 어쩌다 보니 주인공에게 고백을 하자는 상황이 되어서, 이미 벌칙 게임이란 걸 알면서도 그대로 고백을 거쳐서 사귀게 되어버린 두 사람의 이야기를 그린 러브코미디물 작품입니다.

하지만 정작 시작은 분명 벌칙 게임으로 시작된 거였으나 첫 고백 단계에서부터 주인공이 우연히 위기상황으로부터 여주인공을 구해주다 다치는 일이 벌어지기도 하고, 게다가 남주인공 성격상 그 이후에도 여주인공을 가능한 친절하게 대해주려고 애쓰다 보니 어느 새인가 벌칙이고 뭐고 상관없이 진심으로 남주인공에게 반해버리게 된 여주인공과 1달 제한의 벌칙 게임이라는 걸 알고 있으면서도 아무튼 1달 간은 정식 여친이니까 나름대로 진지하게 여친 대우를 해주려 하는 남주인공의 연애 이야기가 중심으로 전개되어 나가게 되지요.

꿈꾸는 남자는 현실주의자 (S 노벨) - 학원 일상물입니다.

같은 반의 미인 여학생에게 예전부터 푹 빠져서는 틈만 나면 사귀자거나 좋아한다거나 하는 소리를 일삼으며 그 때마다 싫다고 거절당하면서도 전혀 포기하지 않고 계속 호감을 표하는 나날을 보내던 남주인공이, 그러던 중에 우연한 계기로 큰 충격을 받게 되면서 그 직후 왠지 모르게 머리가 식어버려, 그 상태에서 지금까지의 자기 자신을 돌아보자 너무나도 꼴사나운 짓거리를 했다는 걸 깨닫게 된 데다가 애초에 자신이 엄청나게 대단한 구석이 있는 것도 아닌데 반 내에서도 미소녀에 속하는 그녀가 자신 따위와 어울릴 리가 없다는 생각까지 하게 되어, 마침내 지금까지의 자신의 행동을 반성하고 더 이상 그런 짓을 하는 건 관두고 새로운 학창생활을 시작하기로 결심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학원물 작품입니다.

다만 사실 그 여학생 또한 주인공을 그렇게까지 질색하고 싫어하지는 않으면서도 지나치게 사랑을 연호하고 계속 끈질기게 달라붙어 대는 등의 태도 때문에 무심코 거부하는 태도로 일관해 왔었던 거였는데, 막상 다시 태어난 주인공이 사과와 함께 더 이상 민폐를 끼치지 않겠다고 선언하고 그 뒤로 자신에 대한 태도가 완전히 달라지게 되자 오히려 자신이 너무 싫다고만 한 탓에 미움을 받아버린 건가 하는 불안감이 생기고, 그 때문에 오히려 반대로 여학생 쪽에서 주인공에게 괜스레 신경이 쓰이게 되지만 정작 단순한 주인공은 그 변화를 전혀 깨닫지 못하여 연결될 거 같으면서도 어긋나기만 하는 상황이 이어지게 되지요.

반에서 가장 싫어하는 여자애와 결혼하게 되었다 (S 노벨) - 학원 일상물입니다.

대기업 회장의 손자로서 성적도 우수하게 학원 생활을 보내던 남주인공이 어느 날 갑자기 그 할아버지의 강제적인 명령으로 학생의 몸인데도 불구하고 결혼을 해야만 하게 되었는데, 그 상대가 하필이면 학교의 만년 2등이자 매번 자기한테 툴툴대는 탓에 사이가 최악으로 나쁜 동급생 여자아이였기에, 어쩌다 보니 서로 사이가 최악으로 안 좋은 두 사람이 대외적으로는 절대 들킬 수 없는 비밀 결혼 생활을 숨기기 위해 학교에서의 남남인 척 하는 관계와 집에서의 투닥거리는 (강제)부부 관계의 의 이중 생활을 보내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주인공은 여러 모로 유능해서 학교 성적도 언제나 전교 1등을 유지하고 있는 등 사실 학교가 아니라 집에서의 생활 쪽은 완전히 엉망진창으로 식생활이고 집안일이고 뭐고 죄다 파멸적인 수준이라서, 어쩔 수 없이 본의는 아니지만 아내인 입장으로서 여주인공이 열심히 집안일을 도와주며 그 생활상을 뜯어고쳐 나가면서 알게 모르게 조금씩 두 사람의 관계성에도 변화가 생겨나가게 되지요.

이세계 전이, 지뢰 포함 (S 노벨) - 이세계 전생물입니다.

갑작스런 버스 사고로 인해 그 안에 타고 있던 어느 반 학생들이 전원 사망, 이후 정신을 차려 보니 영혼 상태로 자칭 사신이라고 자기 소개하는 신적인 존재가 죽어버린 그들을 이세계에 전생시켜 주겠다는 제의를 하여, 이후 그 사신의 안내에 따라 각자의 보유 포인트에 맞춰서 원하는 종족이나 스킬 등을 고른 후에 정말로 판타지적인 이세계에 전생하게 된 주인공과 그 친구들이 보내는 이세계에서의 생존기와 생활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다만 사실 그 사신이 만들어내서 보여준 스킬들 중에서는 얼핏 보면 매우 뛰어난 치트 스킬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섣불리 사용했다간 오히려 본인이 죽어버리게 만들거나, 자신의 성장을 막아버리거나, 혹은 목숨엔 지장이 없더라도 앞으로의 인생이 매우 고달퍼지게 되는 등의 숨겨진 효과가 있는 지뢰 스킬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어서, 주인공이나 그 친구들의 경우엔 우연히 다른 스킬들의 숨겨진 설명을 볼 수 있는 도움말 스킬을 먼저 얻은 덕분에 그런 지뢰를 알아채고서 그 외의 평범하지만 유용한 스킬들을 조심해서 골라 취득하고, 이후 그 외의 다른 대부분의 친구들이 쓸데없이 치트를 꿈꾸다가 일찌감치 자멸해서 죽거나 혹은 범죄자로 타락하는 동안에 안전제일과 평화를 최우선으로 선택하며 위험한 도박을 하지 않고 차근차근 꾸준히 성장해 나가게 되지요.

이상적인 기둥서방 생활 (V 노벨) - 이세계 판타지물입니다.

평범한 회사원이던 남주인공이 어느 날 갑자기 이세계의 한 왕국의 여왕의 힘에 의해 이세계로 소환되었는데, 알고 보니 자신의 먼 옛날 선조 중에 이세계 출신이었다가 차원 이동해 온 사람이 섞여 있어서 현재 여왕의 핏줄을 잇기 위한 남편감으로서, 하지만 동시에 남존여비 사상이 있는 그쪽 세계관에서는 여왕이 통치하고 있는 현재 왕권의 안정을 위해선 정치계에 아무 간섭도 해선 안 되는 무력한 기둥서방이 되어달라는 요청을 받고서 흔쾌히 승낙, 이후 현대에서 가져갈 수 있는 여러 가전제품과 기타 물건 등등을 챙겨들고 다시 이세계로 가서 여왕의 남편으로 들어가게 된다는 전개의 작품입니다.

판타지라고는 해도 액션물 성향은 전혀 없기에 잔잔한 분위기이며, 그렇다고는 해도 단순히 일상 전개만 있는 건 아니고 액션성은 없지만 국가 간 귀족 간의 정치적 세력적 대립이나 나라 내의 이런저런 사건들에 대한 전개가 이어지는 등 나름대로 재미있는 스토리 진행이 이어집니다. 애초에 주인공도 평범한 일본인 회사원이었다 보니 별다른 특기는 없지만 자신이 가져간 물건들로 편한 일상을 구가하며 현대의 지식들을 그쪽에서 일부 재현하여 사용하며 조금씩 아내를 도와주고 있지요.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 (J 노벨) - 이세계 전생물입니다.

전생에서부터 '겉으로는 절대 드러나지 않고 뒷세계의 어둠 속에서만 암약하는 실력자'를 너무나 동경하던 주인공이 그런 실력자에 걸맞는 힘을 키우기 위해 하염없이 수행만을 반복하다가 우연한 사고로 사망, 마력이나 이종족 등이 존재하는 판타지적인 이세계에 전생하게 되면서 어린 시절부터의 철저한 수행에 의해 초인적인 힘을 얻게 되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본인의 힘을 숨긴 채 전생에서부터 꿈꾸던 어둠의 실력자를 목표로 활동한다는 전개의 작품입니다.

다만 주인공 본인은 그냥 그런 설정이라는 식으로 대충 말을 꾸며내거나 자신과 같은 마음을 가진 친구들을 모아 적당히 악당들이나 사냥하면서 정체를 감추고 세상을 망치려는 어둠의 조직을 쓰러뜨리며 암약하는 뒷세계의 비밀 결사라는 설정의 놀이를 하고 있다고 인식하고 있지만, 정작 실제로는 주인공이 상상하던 그런 어둠의 조직이 정말로 존재해서 여기저기에서 음모를 꾸미며 세상을 뒤흔들고 있고, 주인공이 같은 설정으로 자신과 놀아준다고 생각하는 친구들도 사실 진심으로 주인공을 자신들의 주군으로 모시면서 실제로 비밀 결사를 만들어서 암약하고 있는 등, 전부 설정과 상상이라고 생각하는 주인공의 착각과 그런 주인공의 허세나 얼버무리는 행동들이 매번 정확히 상황에 맞아떨어진 덕에 주인공을 진짜로 위대한 주군이라 믿으며 어둠의 조직을 상대로 함께 싸우는 부하들의 착각이 서로 절묘하게 뒤엉켜 있지요.

일단 제가 봤던 작품들 중에서 조건에 맞겠다 싶으면서 재미있게 봤던 것들로 적당히 추천 드려 보았습니다만... 마음에 드시는 게 있을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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