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도메인과 하위 도메인 다음 및 네이버 노출 관련 문의 (고수님들 부탁...

안녕하세요. 애드센스 7년 차 블로거입니다. 글로 잘 정리해 주셔서 현재 상황을 잘 알 수 있었습니다. 저의 경험의 비춰 하나씩 말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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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읽어보면 애드센스 승인된 2차 도메인 블로그와 하위 도메인 블로그 이렇게 2개의 블로그 모두 만들어진지 3주 정도 지난 것으로 예상됩니다. 티스토리가 다음에서 최적화되는 기간이 일반적으로는 40일 전후이기 때문에 최적화에 대해서는 조금 더 기다리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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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최적화는 블로그가 아니라 도메인 주소와 연관이 있습니다. 하위 도메인 적용한 블로그를 최적화시키려고 하셨다면 2차 도메인 적용된 블로그처럼 생성하자마자 하위 도메인을 입혔어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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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주소로 최적화가 되었더라도 하위 도메인을 적용하면 최적화가 풀리는 것이 맞습니다. 최적화는 블로그 주소에 적용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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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저품질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의외로 블로거들이 모르는 것 중 하나가 태생적으로 저품질인 도메인이나 티스토리 주소가 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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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생적으로 저품질이 되는 이유는 대부분 이전에 운영되다가 저품질이 된 것이고 똑같은 주소를 나중에 사용하는 사람은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저품질이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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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기 때문에 새로 도메인을 구입하거나 티스토리를 개설할 때는 좀 길더라도 누군가 사용하지 않았을 법한 고유한 주소로 만드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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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질문에 대한 답변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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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질문하신 것처럼 도메인이 저품질이라 다음에 노출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또한 최적화 기간이 충분히 지나지 않아서 노출이 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앞서 최적화 기간이 40일 전후라고 말씀드렸는데 이것 또한 기간이 더 앞당겨질 수도 있고 길어질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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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노출 역시 알고리즘에 의해 정해지기 때문에 정확히 언제 노출된다고 얘기할 수 없습니다. 다만 앞당길 수 있는 방법이 몇 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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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에 검색되는 자료가 적은 키워드의 경우에는 노출이 비교적 빨리 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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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글이 꾸준히 업로드되는 블로그는 노출이 비교적 빨리 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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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도메인 점수가 높은 누구나 알만한 곳에 관련 키워드와 함께 블로그 주소가 링크되어 있다면 노출이 비교적 빨리 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저는 주로 직접 운영하는 블로그나 페이스북 페이지에 신생 티스토리 주소를 링크 걸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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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2차 도메인 블로그가 다음 최적화가 안 되면 하위 도메인도 노출 안되는 게 맞는지 물어보셨는데 이것도 답이 예, 아니오 둘 다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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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는 2차 도메인이 다음에 노출되지 않으면 하위 도메인도 노출이 되지 않는다고 알고 있지만 의외로 2차 도메인은 저품질이지만 하위 도메인은 노출되는 블로그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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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2차 도메인이 저품질인 경우 하위 도메인 블로그도 저품질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저 역시 그런 블로그를 가지고 있고 수익이 미미하게 발생하고 있지만 글을 올리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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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하위 도메인 적용한 블로그를 다음 검색 노출에 등록을 시켜줘야 되는 거냐고 물어보셨는데 하나의 방법이긴 하지만 추천드리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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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같으면 일단 2차 도메인 블로그에 최초 글을 쓴 후 40일이 지날 때까지 기다릴 것 같습니다. 태생적으로 저품질인 하위 도메인이라면 남은 기간 동안 에너지를 낭비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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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블로거가 적성에 맞는다고 생각된다면 새로운 도메인을 구입해 애드센스 승인에 재도전해 볼 것입니다. 40일 이후 처음 구입한 2차 도메인이 최적화된다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40일이 될 때까지 기다리는 것보다 지금 바로 다시 도전하는 것이 시간을 아끼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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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애드센스 도전 중 첫 번째 2차 도메인이 최적화되도 괜찮습니다. 승인받은 도메인이 많다고 손해 볼 일은 없기 때문입니다. 만약 저라면 새로 승인받은 도메인은 워드프레스에 적용할 것 같은데 이 부분에 대해 설명하게 되면 글이 필요 이상으로 길어지기 때문에 생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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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위에서 말씀한 저품질은 다음 저품질이라 생각됩니다. 블로그 초반에는 노출이 바로 가능한 다음이 매력적으로 느껴지겠지만 언젠가는 누구나 다음과 이별을 해야 하는 시간이 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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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다음 저품질이 5년 동안 오지 않았지만 지금은 거의 모든 블로그가 다음 저품질입니다. 숨만 쉬어도 저품질이 된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다음은 아무리 애지중지해도 이유 없이 저품질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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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 엔진 점유율이 겨우 5퍼센트인 다음보다는 , 구글 노출에 신경 쓰는 것이 장기적으로는 더 나은 수익화를 위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쓰다 보니 생각보다 길었진 것 같네요.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