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퍼블리싱과 웹디자인에 관하여

웹디자인을하면 디지털 퍼블리싱을 할 수 있다고 여러 사람들이 말하는 건 들었는데....

=> 글세요? 웹디자인을하면 퍼블리싱을 할 수 있다는 말은 전 처음 들어보는데요?

1. 디지털 퍼블리싱에서 html5, css3를 배우는데

이것이 웹디자인에서도 사용이 가능한가요?

=>질문이 좀 이상합니다. 왜냐면 웹디자인과 퍼블리싱은 다른 작업입니다.

웹디자인을 하려면 퍼블리싱을 어느정도 할 줄 알고 환경을 이해해야만 잘 할 수 있습니다.

마치 인쇄디자이너가 종이나 페인팅에대해 이해도가 높아야 결과가 좋은것과 같다고 볼 수 있습니다.

즉, 웹디자이너가 메인직종이라면 퍼블리싱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구요

퍼블리셔가 되고자 하신다면 프로그램에 대해 이해가 필요하구요...

다시말해 웹디자인에서 퍼블리싱이 사용가능하냐 안하냐의 문제가 아니라

웹디자인인을 하구나면 퍼블리셔가 디자인된대로 퍼블리싱으로 구현을 합니다.

이 후 프로그래머가 생명을 불어 넣죠^^

2. 디지털 퍼블리싱은 html5, css3뿐만 아니라 jquery나 그누보드 또는 드림위버도 배워야하는지요?

=> 퍼블리셔가 되겠다라는 기준으로 말씀드리면 제이쿼리는 당연히 잘 하셔야하구요 드림위버는 배울 필요 없습니다. 왜냐면 퍼블리셔가 되겠다는것은 코딩을 손으로 하는것을 말하는데 드림위버는 손으로 하는 작업을 손쉽게 적용되도록 하는것이니 필요가 없습니다. 보통 퍼블리셔는 에디터를 씁니다. 전문 퍼블리싱 에디터를 씁니다.

이부분은 설명이 좀 깁니다. 표준화문제 x브라우징문제등 아셔야할것이 많습니다. 그런것들을 드림위버가 해결해주진 않습니다. 다시말해 전문퍼블리셔는 드림위버 안씁니다.

정리하면, 퍼블리셔가 되실건지 웹디자이너가 되실건지 방향을 잡으셔야합니다.

만약 디자인에 열정이 없고 그림도 그닥 소질없고 디자인에 문외한이라면 퍼블리셔를 권합니다.

퍼블리셔를 하신다면 컴퓨터와 대화를 잘하셔야합니다. 거의 프로그래머 수준의 대화를 하셔야 합니다.

세상이 예전과 많이 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