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자바
프로그래밍 언어입니다.
OOP(객체지향프로그래밍)를 대표하는 프로그래밍 언어로, VM이라는 가상환경에서 작동하므로 플랫폼(OS)의 영향에서 상당히 자유롭습니다.
이론적으로는 동일한 소스코드로 어떠한 시스템이나 운영체재에서도 동작가능 합니다.
한국에서는 웹이나 임베디드(장비, 장치 등등), 모바일 프로그래밍에 사용됩니다.
질문자님이 알고 계실것은 주로 서버의 내부에서 웹의 주요기능 등의 처리나 DB와의 연동, 데이터의 가공 등등의 관리를 목적으로 사용됩니다.
2. 자바스크립트
웹브라우저를 통해서만 구현되는 스크립트형 언어.
자바나 C와 달리 컴파일되는 언어가 아니라 인터넷 익스플로어 같은 웹브라우저에서만 작동되는 언어.
주로 클라이언트(사용자) PC에서 작동되기 때문에 서버의 부하를 줄여주는 역활을 하기도 합니다.
웹브라우저 화면의 여러가지 효과나 이벤트, 기능등을 구현할 때 쓰이고, 사용자가 서버로 보내는 데이터를 1차적으로 거르거나 가공하는 역활도 합니다.
스크립트형 언어는 특정 프로그램에 종속적인 언어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OS를 크게 구별하지 않고, 각각의 운영체재에 사용가능하게 제공된 동일하거나 호환이 되는 프로그램들이 설치되어 있으면 어떤 컴퓨터에서도 사용가능 합니다.
3. 웹서버
웹에서 구동 가능한 자바나 JSP, PHP, ASP 등으로 만들어진 프로그램들을 웹에서 다른 사용자(컴퓨터)가 접근(동작)가능하게 해주는 서비스 프로그램입니다.
많은 복잡한 기능이 있고 다루기가 까다롭기 때문에 일반 사용자들은 알기는 힘듭니다.
위에 설명한 내용만 간단하게 이해하시면 됩니다.
4. 오라클
DB(데이터베이스) 의 한 종류입니다.
서버가 아닙니다.
데이터를 특정한 규칙에 의해 저장합니다.
웹에서는 주로 자바등을 통해 입출력 가능합니다.
MY-SQL, MS-SQL, DB2, ORACLE 등등..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5. 서버
위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컴퓨터를 말합니다.
온라인 상에서 작동해야 합니다.
기능별로 구분하면..
1) 웹서버가 설치되면 웹서버로 쓰이고,
2) DB가 설치되면 DB서버가 되고,
3) 파일들을 저장하면 파일서버라고 불립니다.
위의 3가지는 컴퓨터 별로 따로 설치해도 되고, 하나의 컴퓨터에 모두 설치해도 됩니다.
시스템이나 환경, 서비스 용도, 사용자의 수 등에 따라 어떻게 구성할지 설계하면 됩니다.
6. 운영체재(OS)
윈도우, 유닉스, 리눅스 같은 컴퓨터를 동작시키는 프로그램입니다.
어떤 운영체재든 위의 서버와 같은 역활을 할려고 하면 상당히 복잡하므로 전문가의 손길이 필요합니다.
이해하실것은 어떤 종류의 운영체재든 상관없이, 온라인상에서 접근하고 서비스가 가능한 운영체재라면 서버가 될수 있습니다.
(위에 언급한 3가지 운영체재는 모두 서버가 될 수 있는 운영체재 입니다.)
7. 클라이언트
위 6번의 서버에 반대되는 개념으로 온라인 상에 접근가능한 일반사용자들의 컴퓨터(그 외 콘솔, 모바일 등등..)를 말합니다.
웹서버에 접근할때는 주로 인터넷 익스플로어나 크롬 등의 웹브라우저를 통해 접근합니다.
파일서버에 접근할때는 웹상에서의 링크나, FTP등을 이용해서 접근합니다.
8. 프레임워크
웹을 설계하고 만드는데 있어 특정되어 사용되는 방법론 같은겁니다.
위의 1, 2, 3, 4, 5의 전체나 일부분 등을 통합(이용)한 개념입니다.
하나의 공통된 방법론 대로 설계하고 만들면 유지보수나 개발상의 공통적인 조건이 제공되기 때문에 효율성 면에서 좋지만.. 제공하는 프레임워크의 성능이나 구성등에 따라 기능상의 제약이나, 제공되지 않는 기능이 있을수도 있으며, 그런면에서 클라이언트의 요구를 충족시키지 못하는 등등.. 개발이나 운영할 때 여러가지 많은 변수를 유발하기도 합니다.
결론은 모든 것을 충족시키는 프레임워크는 없으며, 개발자의 역량에 따라 그런 부분들이 어느정도 메워지기도 합니다.
상당히 난해하고 어려운 부분이기 때문에 단순히 개발/유지보수를 위한 솔루션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9. C
전통적인 플래폼(OS) 기반의 프로그래밍언어.
시스템에 적합성이 높은 프로그래밍 언어로, 해당 운영체재에서 컴파일된 프로그램은 동일한 운영체재에서만 사용가능 합니다.
다른 운영체재에서 사용하려면 각각의 운영체재에 맞게 소스코드를 일부 수정하거나, 별도의 컴파일을 수행해야 합니다.
C++ 은 객체지향이나 UI 등의 기능이 향상되었고, 기존의 포인터 기반의 C에서 많은 부분이 업그레이드 되면서 플랫폼의 영향력으로부터 많이 벋어났습니다.
요즘은 C# 등 C 스크립트도 있어 활용성이 높아지고 모바일등 다양한 분야에 쓰이기도 하지만, 주로 시스템에 사용하는 어플리케이션이나 게임, 여러가지 프로그램에 사용하는 툴을 개발할 때 쓰입니다.
10. 컴파일
사람이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래밍언어를 하드웨어가 인식가능한 형태로 바꿔주는 행위를 컴파일 이라고 합니다.
컴파일은 스크립트형 언어든 컴파일형 언어든.. 컴퓨터가 이해가능한 형태로 바꿔줘야만 시스템에서 동작이 가능하므로 모든 형태의 언어는 사용자단에서 컴파일로 고정을 시키주거나, 사용될 때 마다 프로그램에서 번역해 주던간에 결국 컴파일 되어야만 컴퓨터가 인식해서 사용가능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특정 툴이나 프로그램에 종속되어 소스코딩이 저장됨과 동시에 컴파일이 자동으로 되는 스크립트형 언어일수록 기능적이 제한이나 사용가능한 영역이 제한되는 등.. 효율성이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11. 객체지향
과거의 프로그램들은 목적을 위한 절차지향적(프로그램이 실행되는 순서에 따른)인 코딩을 하는 경향이 많았습니다.
포트란이나 코볼 등의 언어들이 대표적인데.. 전체적인 프로그램의 구조는 단순한 편이지만 소스코드 자체는 굉장히 복잡하거나, 목적을 위한 프로그래밍을 하기 때문에 소스의 재사용성이 떨어지거나 중복되는 문제등이 많았습니다.
객체지향은 기존의 목적지향적인 소스들을 각각의 기능이나 용도, 특성등에 따라 따로따로 구분하고 그것들이 가지는 연관성을 높여주는 프로그래밍 기법을 말합니다.
레고의 블록을 조립하듯 그런 각각의 블록(소스)들을 조립하는것 만으로도, 사용자가 원하는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게 하는것이 목적이지만, 전체적인 프로그램의 구조는 오히려 복잡해 질수도 있습니다.
기존의 프로그래밍언어 <-- 만들기로 설계한 제품에 특화된 틀로 찍어내서 연결하는 형태.
객체지향프로그래밍언어 <-- 표준화된 부속들을 만들어서 여러가지 제품에 동일하게 사용가능한 부품형태.
대략적인 개념은 위를 보시면 될겁니다.
세부적인 용어나 구체적인 내용은 그때그때 별도로 질문을 올리시면 답변자 분들이 답해주실 겁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