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세계기능경기대회(상하이)라면 2019년 전국대회 우승자와 2020년 전국대회 우승자 중 평가전을 거쳐 국가대표로 선발됩니다. 그러니 21년에 전국에 우승한다고 해도 21년 세계대회 참가는 사실상 힘듭니다.
기능경기대회는 지방대회 입상도 1~2년 준비해야 입상할 수 있습니다. 전국은 지방의 1, 2, 3위들이 올라오니 더 어렵겠죠.
대회 준비는 아래 내용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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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부(기능반)이라고 하면 보통 기능대회를 준비하는 동아리를 말합니다. 하지만 3학년 때 준비하는 기능사 시험은 일반 학생들과 같이 준비하고 취득할 수 있습니다.
거기다 지방기능경기대회에 입상하면 해당 종목에 해당하는 기능사는 자동으로 취득됩니다. 그래서 기능대회 입상한 친구들은 기능사 자격증이 세개이상 되기도 합니다.
기능반(부)은 특성화고의 꽃입니다. 물론 힘들기는 하지만 전문기술을 많이 배울 수 있습니다. 혜택도 많고 취업도 잘 됩니다. 설사 대회에서 입상을 못했다고 하더라도 3년간 습득한 기술은 사라지지 않죠. 또한 기능부 활동한 내용이 생기부에 기록되어 있으니 기업체에서 굉장히 선호합니다. 당연히 좋은 곳에 취업할 수 있겠죠. 그러니 기회가 되면 기능반에서 공부해보길 원합니다.
기능반이 힘들기는 하지만 전문기술을 많이 배울 수 있습니다. 혜택도 많고 취업도 잘 됩니다. 그러니 기회가 되면 기능반에서 공부해보길 원합니다.
1. 기능경기대회 안내
우수숙련기술자 발굴과 숙련기술수준의 향상을 목적으로 국내기능경기대회를 개최하고, 여기서 배출한 숙련기술청소년들이 국제대회에서 국위선양과 국가경쟁력 강화에 일조 하도록 힘쓰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세계 59개국이 참가한 2015년 브라질 상파울로 제43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서 우리 숙련기술청소년들이 통산 19번째 종합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습니다.
기능대회는 기계, 금속, 전기/전자/정보, 건축/목재, 공예, 미예 분야의 50여개 종목으로 나눠 진행되며 보통 특성화고(직업학교, 교정기관 등) 단위로 참가합니다. 종목에 따라 일반인들이 개인적으로 준비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2. 대회 준비
기능부가 있는 특성화고에서는 매년 종목별로 기능부원을 모집(선발)해 운영하며 지도교사 선생님과 외부강사 선생님, 기능부 선배와 함께 공부합니다. 그래서 일정 수준 이상이 되면 지방기능경기대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신청을 해 참가하게 됩니다.
기능부는 특성화고 1학년 때부터 방과후는 물론 방학때도 매일 올라와서 공부합니다. 그래도 입상한다는 보장이 없으니 상당히 어렵고 힘듭니다. 학교마다 차이가 있지만 기능경기대회를 준비할 때는 밤늦게까지 남아서 공부하며, 여름방학, 겨울방학 때도 매일 올라와서 연습합니다.
그렇게 공부하면 2학년 때부터 지방기능경기대회(4월)에 출전할 수 있고 노력에 따라 입상도 가능하죠. 1~3등까지는 전국기능경기대회(9월)에 출전할 수 있으며 더 많이, 엄청나게 공부하고 연습해야 합니다(지방에서 입상한 1,2,3 등이 모여 시합을 하니 상당하겠죠!).
3. 혜택
전국대회에서 입상한다는 것은 우리나라 최고의 기술인이라는 되었다는 뜻입니다. 전국기능대회 수상했다는 것은 그만큼 전문기술을 갖고 있다는 말도 되지만, 자신이 맞은 분야에서 성실하게 공부하고 준비해왔다는 가장 확실한 증명서가 되는 샘이죠. 또한 입상자에게는 상당한 상금(1등은 1200만원)이 지급되며 삼성이나 LG 등에서 특채되기도 합니다. 전국기능대회 입상은 개인뿐만 아니라 학교, 시(도) 교육청이 가 가질 수 있는 최고의 명예입니다.
그리고 평가전을 거쳐 세계기능올림픽에 국가대표로 출전, 금메달을 목에 걸 수도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매년 종합우승을 할 정도로 기술력이 뛰어납니다.
* 기능경기대회(세계기능올림픽)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으면 마이스터넷(https://meister.hrdkorea.or.kr:1443/main/main.do)을 참고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