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페이지 질문드립니다

아무것도 모르면 독학으론 조금 힘들 수 있어요.

요즘은 유튜브나 udemy, cousera, inflearn 같은 플랫폼에서 자료 잘 내어주니까 수월할 것 같은데..

봐도 모르겠다 싶으면 바로 학원가셔야합니다.

어디까지나 내가 이걸 제대로 해보고싶다 라는 상황일 때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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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은

아이디어부터 구체화하는 기획단계가 필요할 것 같네요.

그래야 어떤 기술 스택이 필요한지 정해질 것 같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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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연하게 파이썬으로 개발한다라고 치면

대부분은 웹 백엔드를 Flask, Django 같은 웹 프레임워크로 구현하기 시작하는데

컴퓨터가 좀 더 효율적으로 일을 처리할 수 있도록 알고리즘 공부를 해두면 좋을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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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도 어느정도 짜놓고 이거저거 잘 만들고있다고 칩시다.

게시판을 서비스한다고하면 DB도 있어야하고

웹 클라이언트가 자주 요청하는 값이 서버에 부하를 줄 것 같으면 캐싱도 해줘야합니다.

구체적인 이론은 몰라도 DBMS나 생태계들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면 더 잘 만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당장은 잘 모르겠으니 Django에 내장된 ORM을 활용하면 수월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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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서버 대충 만들었다고 칩시다.

서버만 만들어서 될까요?

단순히 서버레벨의 웹 프레임워크에 내장되어있는 템플릿 엔진을 써서 개발해도 되겠지만

이 경우 유연하지도 못하고 기능이 제한되기도합니다.

그래서 웹 프론트엔드 개발을 어느정도는 할줄 알아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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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서버만 만들건데? .. 뭐 그러면 몰라도 됩니다.

이것 또한 한가지의 개발 영역이기 때문에 아는 개발자를 불러서 협업을 하던지

나의 현실에 순응하고 템플릿엔진을 쓰는게 마음 편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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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론트까지 손을 대기로 마음먹었다면

요즘 트렌디하고 많이들 쓴다는 React를 배웁니다.

ES6 <= 표준의 자바스크립트만 알아도 개발이 가능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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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삽질해서 개발이 끝났다고 칩시다.

서비스 품질향상이나 개발을 이어나가기 위해

Git, SVN 를 이용해서 코드 버전관리도 중간중간 했을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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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로컬에서 개발했다치고

이제 나와 관계자가아닌 제 3자가 접속할 수 있도록 배포한다고 쳤을 때

호스팅업체도 필요하고 도메인도 사서 붙여야합니다.

AWS나 GCP 쓰면 어느정도 쉽게 풀리는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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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중간 개발하면서 겪거나 겪지 못했던

인프라스트럭처 구성/관리 능력을 좀 더 수월하게 다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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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략적으로 적어두긴했는데

할거 많죠?

근데 막상해보면 별거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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