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노래를 잘부르는 방법
- 저 같은 경우에는 어릴때부터 노래를 좋아했고 흥얼흥얼 거리며 따라부르곤 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노래를 한번만 들어도 금방 따라할 수 있게 되었어요
어디가 반복되는 부분이고, 그런걸 예상할 수도 있게 되었구요
무엇보다 노래를 좋아하고 많이 들어야 합니다 노래를 많이 부르고 자신감이 중요하죠
그리고 자신이 노래할때 `잘 맞는 음역대`를 찾는것도 도움이되요
자기가 부를 수 없는 음역대는 자신감 하락에 큰 문제를 주거든요
2. 고음 올라가는 법, 고음 잘 내는 법, 저음 내는 법
- 고음 올라가는 방법은...일단 처음에는 나오던 말던 지르세요 목이 풀릴때까지요!
잘 내는 법은 딱히 없지만 처음부터 너무 높은 음으로 잡지 마시고 중간음부터 점점 올리는게 좋아요
자칫하다 목 나가면 하루동안 목소리 이상해집니다...
아아아아아아아아아- 이런 소리 내면서 올렸다 내렸다 하면 더 잘되는 것 같아요
부드럽게 물흐르듯 올렸다 내렸다 해보세요!
제가 저음을 잘 못해서ㅠ 그건 잘 모르겠네요 죄송합니다...
3. 음정 맞추는 법, 박자 맞추는 법
- 음정은 그 노래에 대해서 잘 알아야 하는 것이니 아까 말했던 것처럼 노래를 많이 들으시면 좋아요
무엇보다 노래를 좋아하고 `이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4. 복식호흡 하는 법
- 배가 떨리면서(?) 부르는게 복식호흡인데 일어서서 몸을 90도로 굽힌다음 아아- 해보시면 어디가 떨리는지 알 수 있을거예요
저도 전문 강사는 아닌지라...꼭 복식호흡이 아니여도 노래는 잘 부를 수 있습니다
아이돌이 되려면 성량을 위해 해야 겠지만 그렇지 않으실 거라면 별로 필요가...
5. 바이브레이션 하는 법
- 이것도 노래에 대해서 잘 알아야 되요 보통 고음을 하던 도중에 음이 꺾인? 그런걸 주로 하는데
바이브레이션은 법이 없어요, 그 노래에 이 부분에 바이브레이션을 넣었으면 좋겠다!
하면 자유로 넣으시면 되요
예) 프로듀스 101 시즌2 소나기에서 `김재환` 연습생의 바이브레이션
https://www.youtube.com/watch?v=rgn1rIpxcR4
2분 13초부터 보세요 (고음하는 검정머리 소년이 있을 겁니다)
6. 노래에 감정 이입하는 방법
- 어떤 감정이냐에 따라 달라질 것 같아요
레드벨벳분들의 빨간맛은 경쾌하고 신나는 노래일테니 일어서서 약간씩 몸을 움직이는 것도 좋고요
무엇보다 `자신이 신나야죠` 다른사람들 눈치 보지 마세요
그리고 방탄소년단분들의 butterfly 같은 노래는 슬픈 노래 쪽이니까
앉아서 차분하게 감정을 이입하시면 될 것 같아요 처음부터 잘 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뮤비나 무대 보면서 아이돌이나 가수들이 어떤 표정을 짓고 어떤 자세로 노래를 하는지도 봐두면 좋아요
7. 음색 좋아지는 법
- 음색은 자신의 음역대에 맞추어 부르는 것이 좋아요
아이돌들도 고음이 안돼는데 메인보컬하고 있고 낮은음 안돼는데 낮은파트 부르지 안잖아요?
자신에게 어울리는 느낌의 음역대를 찾은 후에! 고음이 나오는 곳은 그 음역대에서 올리시면 됩니다
*고음할때 주의점
처음부터 높게 잡으시면 더 올라가면서 삑사리 납니다
8. 끝음처리 하는 법
- 이것도 노래에 따라 달라요, 끝을을 흐려야 하는 것도 있고 깔끔하게 끝내야 하는 것도 있어요
클라이막스 부분에서 끝음처리를 일부러 흐리는 사람도 있고요
예) 방탄소년단 지민님의 끝음처리
다른 아이돌 분들보다 지민님이 끝음을 흐리는 걸 많이 하시는 것 같더라구요!
https://www.youtube.com/watch?v=_dX0Q5Dw1BQ
9. 흉성은 폐로 노래하는 거예요 고음을 했을때 목이 아플때 있잖아요
- 개인적으로 복식호흡을 하면 목이 별로 안아프더라고요
흉성은 목으로 노래한다 라고들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