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 static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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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문의하신 두 키워드는 연관된 키워드를 묶어서 이해하셔야 하는 내용으로

사전에 학습이 필요한 거대한 분량의 내용이 있습니다.

일단... 범위로는

컴파일타임, 과 런타임

그리고

객체 OOP 라는 사전 지식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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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내용을 기반으로 요약

답변 드리면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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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 은 "접근 한정자(Access Modifier)" 중 하나인데, 접근 한정자는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의 3대 축 중에 하나인 캡슐화(Encapsulation)와 연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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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슐화는 협소한 의미로는 데이터를 무방비로 노출해서 아무나 접근하도록 두지 말고 보호막(캡슐)에 넣어 외부에서 접근하는 것을 제한하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넓은 의미로는 어떤 것이 되었든 접근 가능성을 일정 범위(Scope) 안으로 한정하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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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근 한정자에는 아래와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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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 : 보호막 바깥으로 공개 (보호를 하지 않음)

internal : 어셈블리 내부만 공개, 외부 비공개

protected : 자손에게만 공개

private : 보호막 바깥으로 공개하지 않음 (가장 강력한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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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tic 은 "정적인" 이라는 의미로, 동적인(Dynamic) 것과 대비되는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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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의 실행 중에 많은 인스턴스들이 생성되었다가 소멸됩니다.

즉, 인스턴스의 생애는 기본적으로 동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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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정정인 것들은 한 번 생성이 되면, 프로그램이 종료될 때 까지 소멸되지 않습니다.

엄밀하게 말하면, 프로그램 실행 중에 처음 접근할 때 생성되고, 프로그램이 종료될 때 함께 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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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턴스는 아무리 많이 생성되었어도 쓰임이 다하면 즉시 사라지기에, 프로그램 입장에서는 메모리를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생성과 소멸이라는 비용을 중복적으로 지불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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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정적인 것들은 한번 생성되면 소멸되지 않고, 특정 메모리를 계속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메모리 운영이 비효율적입니다.

그러나, 생성 비용을 한번만 지불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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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tic 은 프로그램 입장에서 "유일한 존재"에게 붙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Console 클래스입니다.

C#의 콘솔앱은 태어날 때부터 하나의 콘솔을 보유한가고 가정하기에, 콘솔 객체를 생성했다 소멸했다 할 필요가 없는 것이죠.

또 다른 예로 Environment 클래스가 있습니다.

프로그램 입장에서는 자신이 실행되는 환경(Environment)이 두 개 일리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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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tic 의 또 다른 의미는 인스턴스 멤버에 접근하지 않는 멤버를 가리키기도 합니다.

Add 는 자신의 책임을 수행함에 있어, Calculator 의 다른 인스턴스 멤버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이 경우, Add를 인스턴스 멤버로 두기 보다는 아래와 같이 static 멤버로 두는 것이 좋습니다.

static 멤버와 인스턴스 멤버는 출생 시점이 다르다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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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static 멤버는 프로그램 실행 중에 처음 접근할 때 생성된다고 말씀드렸는데, 그 처음 접근하는 시점이 생성된 시점입니다.

그러나 인스턴스 멤버는 인스턴스가 생성되는 시점에 생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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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의 생성 시점이 다른데, 이로 인해 서로에 대한 접근 가능성이 달라집니다.

static 멤버는 자신이 태어날 때, 인스턴스 멤버가 태어났는 지 안 났는지 모릅니다.

만약 아직 태어나지 않은 인스턴스 멤버에 접근한다면, 문제가 생길 것입니다.

C#에서는 이러한 문제 때문에 static 멤버가 인스턴스 멤버에 접근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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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인스턴스 멤버(혹은 그 어떤 것이라도)가 static 멤버에 접근을 할 때도 static 멤버가 태어났는 지 아닌지 확실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태어나지 않은 경우라도, 접근하는 시점에 즉시 태어나기 때문에 언제나 접근해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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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static 이 "전역 변수"와 같다고 설명하는 글들이 있는데, 이는 잘 못된 것입니다.

static 멤버라도 특정 보호막 내부에 있기 때문에, 언제나 전역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