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ac 5K 모델은 메모리와 하드용량 외에는 차후 업그레이드가 불가능합니다.
CPU,그래픽 모두 메인보드에 칩형태로 붙어있기때문에 처음 구매시 상위 모델을 구입하지않으면 차후 업그레이드 자체가 불가능하기때문입니다.
cpu 나 그래픽이 가급적 높은 사양이 더 좋겠지만, 어짜피 선택가능한 옵션이 딱히 없습니다.
기본형,중급형과 고급형의 cpu 속도는 100MHz 차이이니 이걸로 인한 성능차이는 거의 없다고 보셔도 됩니다.
3d 툴 작업시에 성능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그래픽칩의 성능입니다.
이번에 새로나온 5K 아이맥에 장착된 그래픽칩 정도면 무거운 3D 작업을 하지않는 이상 별 무리는 없다고 보여집니다.
추천은 R9 M390 이 사용된 중급형 모델 정도.
메모리는 모니터 뒷면에 있는 메모리커버만 열면 되기때문에 업그레이드가 아주 간단합니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새로나온(2015 late) 5K 레티나 iMac 모델의 경우는 최대 64GB 까지 메모리 업그레이드가 가능합니다.(애플 공홈에서는 32GB까지 업그레이드 가능하다고 적혀있지만...)
구매시 메모리를 CTO로 업그레이드해서 구매하는것보다 차후에 메모리만 따로 구입해서 자가 업그레이드 하는 것이 초기에 업그레이드해서 구매하는 것보다 더 저렴합니다.
3D영상이 아닌 일반 2D 영상편집작업이라면 무엇보다도 메모리 용량이 가장 중요합니다.
특히, 영상의 해상도가 높은 고화질 영상이라면 더더욱 메모리 용량이 성능에 영향을 많이 미치게됩니다.
그래픽이나 기타 컴퓨터로 전문적인 작업을 많이 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하는 말 중에 다다익램 이라는 말을 괜히 하는게 아니죠.
그만큼 램(메모리)은 많으면 많을수록 쾌적한 작업환경을 제공한다는 의미입니다.
이번에 나온 5K 아이맥에는 1867MHz DDR3 메모리가 사용이 가능한데 그다지 많이 사용되는 메모리가 아니다보니 이 메모리를 판매하는 곳이 그리 많지는 않습니다.
OWC 에서 판매를 하고 있으니 참고하세요.
http://owckorea.com/front/php/product.php?product_no=154&main_cate_no=39&display_group=1